2017. 2. 27. 19:38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산해라고(山海螺膏)
산해라(山海螺)
生山溪澗濱隰地上,葉五瓣,附莖而生,根如野狼毒,皮有縐旋紋,與海螺相似,而生於山,故名。
山溪澗濱(산계간빈)의 濕地(습지)에서 子生(자생)한다. 잎은 五瓣(오판)으로 줄기에 붙으며, 根(근)은 낭독(狼毒)과 같이 추선문(縐旋紋)이 있다. 그 문(紋)이 해라(海螺)와 유사(類似)하며 산에서 자라므로 명명(命名)한 것이다.“
雖生溪畔,性卻喜燥,枝葉繁弱,可以入盆玩。
계반(溪畔)에 야생하는 것이지만 오히려 성(性)은 조(燥)를 선호(選好)한다. 지엽(枝葉)이 빈약(貧弱)하므로 분재(盆栽)로서 애완(愛翫)된다.
百草鏡云:生山土,二月采,絕似野狼毒,惟皮疙瘩,掏破有白漿為異。
백초경(百草鏡)에는 산토(山土)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이월(二月)에 채취한다. 狼毒(낭독)과 심히 흡사하지만, 껍질의 疙瘩(흘탑)을 벗겨보면 白漿(백장)이 있는 것만이 다를 뿐이다.
其葉四瓣,枝梗蔓延,秋後結子如算盤珠,旁有四葉承之。
그 엽은 四瓣(사판)이며 枝莖(지경)이 蔓延(만연)하고, 秋後(추후)에 算盤珠(산반주)와 같은 子實(자실)을 맺으며, 옆에 四葉(사엽)이 떠받치고 있다.
治腫毒癩癧,取汁和酒服。渣敷患處。
종독(腫毒)을 치료한다. 나력(瘰癧)에는 즙을 취하여 술로 담아 음용하며 사재(渣滓)는 환처(患處)에 도포(塗布)한다.
汪連仕雲:苗蔓生,根如蘿蔔,味多臭,治楊梅惡瘡神效。
왕련사는 묘(苗)는 만생이며 근(根)은 나복(羅蔔)과 같고 미(味)는 다취(多臭)하다. 양매악창(楊梅惡瘡)을 치료함에는 실로 신(神)과 같다.
王安采藥方山海螺,一名白河車,加紫河車、紅白石膏,名四聖散。治腸癰便毒,臟毒乳癰疽皆效。
왕안채약방(王安采藥方)에는 산해라(山海螺) 一名(일명) 白河車(백하거)라고 한다. 자하거(紫河车), 紅(홍), 白石膏(백석고)를 가(加)한 것을 사성산(四聖散)이라고 하며,, 장옹(腸癰), 변독(便毒), 장독(藏毒), 유옹저(乳癰疽)의 치료에 유효(有效)하다.
[本草綱目拾遺(본초강목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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