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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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당귀
당귀 당귀(當歸) 성온(性溫)하고 미(味)는 감신(甘辛)하며 무독(無毒)하다. 일체(一切)의 풍(風), 일체(一切)의 혈(血), 일체(一切)의 노(勞)를 주(主)하며, 악혈(惡血)을 파(破)하고 신혈(新血)을 養(양)한다. 징벽(癥癖), 부인(婦人)의 붕루(崩漏)와 절자(絶子)를 주(主)하며, 여러 가지 나쁜 창양(瘡瘍), 금창(金瘡)으로 인한 객혈(客血)이 내색(內塞)한 것을 요(療)하고, 이질복통(痢疾腹痛)을 지(止)하며 온학(溫瘧)을 치(治)하며, 오장(五臟)을 보(補)하며 생기육(生肌肉)한다. 산야(山野)에서 생(生)하는데, 심기도 한다. 이월(二月), 팔월(八月)에 채근(採根)하여 음건(陰乾)한다. 육(肉)이 후(厚)하고, 여위지 않은 것이 제일 좋다. 또는 살이 많고 윤(潤)하면서 빳빳하게 마..
2023.10.31 -
승마
승마 승마(升麻) 성(性)은 평(平)하고 미(味)는 감(甘), 고(苦)하며 무독(無毒)하다. 백독(百毒)을 해(解)하고, 온갖 노정물(老精物)을 살(殺)하며, 온역(瘟疫), 장기(瘴氣)를 항(抗)하고, 고독(蠱毒)을 료(療)하며, 풍종(風腫), 제독(諸毒), 후통(喉痛), 구창(口瘡)을 치(治)한다.[본초]. 산야(山野)에서 생(生)하는데 그 엽(葉)은 마(麻)와 같으므로 승마(升麻)라고 한다. 이월(二月), 팔월(八月)에 채근(採根)하여 폭건(暴乾) 후에 흑피(黑皮), 부란(腐爛)을 괄거(刮去)하고 용(用)한다. 가늘고 여윈 것이 닭의 뼈 같고 푸른 빛 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주로 수(手), 족양명(足陽明)의 풍사(風邪)를 치(治)하고, 겸(兼)하여 수(手), 족태음(足太陰)의 기육(肌肉) 간(間)의..
2023.10.31 -
당삼
당삼 上黨參 防黨附 本經逢原雲:產山西太行山者,名上黨人參。雖無甘溫峻補之功,卻有甘平清肺之力。不似沙參之性寒,專泄肺氣也。 本經逢原(본경봉원)에 있기를 山西(산서)의 太行山(태행산)에서 生産(생산)되는 것을 上堂人參(상당인삼)이라고 한다. 味(미)는 甘(감)하고, 氣(기)는 溫(온)하며, 峻補(준보)의 功(공)은 없지만, 甘(감), 平(평)하고, 淸肺(청폐)의 功效(공효)가 있다. 沙參(사삼)의 性(성)도 寒(한)으로서 오로지 肺氣(폐기)를 泄(설)하는 것과는 判異(판이)하다. 百草鏡雲:黨參,一名黃參,黃潤者良,出山西潞安太原等處。有白色者,總以淨軟壯實味甜者佳。嫩而小枝者,名上黨參。老而大者,名防黨參。 味甘性平,治肺虛,能益肺氣。 味(미)는 甘(감)하고 性(성)은 平(평)하며, 肺虛(폐허)를 治(치)하고 能(능)히 肺氣(폐..
2023.10.31 -
기원황기
기원황기 황기(黃耆) 황기(黃耆)는 감(甘)하고 온(溫)하며 순양(純陽)한 것이다. 그 공용(功用)에 오종(五種)이 있다. 제허(諸虛) 부족(不足)을 보(補)하는 것이 그 一(일), 원기(元氣)를 익(益)함이 그 二(이) 비위(脾胃)를 장(壯)하게 함이 그 三(삼), 기열(肌熱)을 거(去)하는 것이 그 四(사), 농(膿)을 배출(排出)하고, 止痛(지통)하고, 활혈생혈(活血生血)하며, 음저(陰疽)를 내탁(內托)하는 창환자(瘡患者)의 성약(聖藥)이 五(오)이다. 또 오장(五臟)의 제허(諸虛)를 보충(補充)하고, 맥현(脈弦), 자한(自汗)을 치유(治癒)하고, 음화(陰火)를 사(瀉)하고 허열(虛熱)을 거(去)하고 무한(無汗)할 때는 발한(發汗)하고, 땀이 날때는 이를 멈추게 한다. 黃耆(황기)는 氣虛(기허), ..
2023.10.22 -
길경(桔梗)의 법제
길경(桔梗)의 법제 주치 칼로 찌르는 듯한 胸脇痛(흉협통), 服滿(복만), 腸(장)에서 골골하고 소리 나는 것, 驚恐(경공)의 悸氣(계기). 五臟(오장), 腸(장), 胃(위)를 利(이)하고, 血氣(혈기)를 補(보)하며, 寒熱風痺(한열풍비)를 除去(제거)하고, 溫中(온중), 穀物(곡물)을 消化(소화)시키며, 喉咽痛(후인통)을 治療(치료)하고, 蟲毒(충독)을 下(하)한다. 下痢(하리)를 治(치)하고, 破血(파혈)하며, 積氣(적기)를 去(거)하고, 積聚痰涎(적취담연)을 消(소)하며, 肺熱(폐열)의 氣促(기촉), 嗽逆(수역)을 去(거)하고, 伏中(복중)이 冷痛(냉통)을 除去(제거)하며, 中惡(중악) 및 小兒(소아)의 驚癎(경간)에 主效(주효)하다. 一切(일체)의 氣(기)를 下(하)하고, 癨亂轉筋(곽란전근), 心..
2023.10.22 -
황랍(黃蠟)
황랍(黃蠟) @蜜蠟 밀랍(蜜蠟) 누른밀性微溫味甘無毒 성(性)은 미온(微溫)하고 미(味)는 감(甘)하며, 무독(無毒)하다. 主下痢膿血療金瘡益氣不飢耐老 하리농혈(下利膿血)에 주효(主效)하고 금창(金瘡)을 치료(治療)하고, 익기(益氣)하며, 불기(不飢), 내로(耐老)한다. 蠟卽蜜脾底也初時香嫩重煮治乃成俗人謂之黃蠟《本草》 랍(蠟)은 즉 밀비(蜜脾)의 저(底)이다. 처음 것은 향기가 있고 묽은데 여러 번 끓이면 굳어진다. 속칭(俗稱) 황랍(黃蠟)이라고 한다[본초]. 時珍曰︰蠟乃蜜脾底也。取蜜後煉過,濾入水中,候凝取之,色黃者俗名黃蠟,煎煉極淨色白者為白蠟,非新則白而久則黃也。與今時所用蟲造白蠟不同。 납(蠟)이라는 것은 밀비(蜜脾:)의 저(底)이다. (밀비는 꿀을 저장하는 봉방이고, 저란 이것을 있게 한 잔물을 지칭한다.)밀(蜜..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