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동의보감]

2025. 4. 24. 01:35[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사슴[동의보감]

 

 

 

 

 

 

 

사슴/녹각(鹿角)

 

사슴

 

학명 Cervus nippon (Temminck, 1838)

 

생물학적 분류 우제목 > 사슴과

분포지 동북아시아 일대. 유럽은 20세기 초에 아시아지역에서 유입 야생화. 북한, 남한지역은 1940년대 절멸.

서식장소 산지 산림지대

 

특징형태 : 사슴류 가운데 중형으로, 크기는 서식지역에 따라 변이가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북부지역의 개체가 남부지역에 비해 30% 정도 몸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수의 성적 차이에 따라서도 현저하게 차이가 있으며, 수컷이 암컷에 비해 대형이다. 여름털은 갈색에 소형의 흰 반점무늬가 있고, 겨울에는 흰 반점무늬가 사라져 회갈색이 된다.

 

크기 : 몸길이 90190cm(수컷), 90150cm(암컷), 어깨높이(체고) 70130cm(수컷), 60110cm(암컷), 몸무게 50130kg(수컷), 2580kg(암컷)

 

생태 : 주로 상록 혹은 낙엽활엽수림, 북방에서는 침엽낙엽혼성림과 그 주변에서 서식하며, 눈이 많은 다설 지역에서는 겨울에 눈이 적은 지역으로 계절 이동을 한다. 낙엽활엽수림지역에서는 벼과 초본류, 나무의 잎, 조릿대류, 견과 등을 계절에 따라 채식하지만, 상록활엽수림대에서는 주로 나무의 잎을 주식으로 한다. 교미는 가을에 일어나며, 220일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대개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초산 나이는 보통 2살이지만, 개체군의 밀도 정도에 따라 변화한다. 수명은 수컷의 경우 15세 전후, 암컷은 20세 전후. 일반적으로 수컷과 암컷은 서로 다른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교미시기에 일시적으로 만나며, 대형의 수컷은 세력권을 가지고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린다.

 

기타정보 : 20세기 초엽에 해수구제라는 명목으로 전국적으로 포획되어 결국 남한에서는 1940년대 들어 종적을 감추었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사슴은 모두 외국에서 수입한 개체들이다. 북한 삼지연 부근에서는 흰털을 지닌 사습들이 자주 목격되는데, 이는 알비노현상이라는 유전적 색소결핍증으로 태어난 사슴들로 예부터 진중한 동물로 신성시하곤 하였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대륙사슴

 

 

학명

Cervus nippon Temminck, 1838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우제목 > 사슴과 > 사슴속

먹이

, 나뭇잎, 연한 싹, 나무껍질, 도토리, 이끼, 버섯류

번식방법

태생

서식장소

, 초원

목차생김새특징생김새털색은 (여름)어두운 회갈색, (겨울)밝은 갈색. 반점은 흰색.

엉덩이에 흰 반점이 있음. 몸의 반점은 겨울에 더 많이 보임. / (수컷) 암컷보다 1.5배 정도 큼.

 

특징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대륙사슴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분포하였지만, 조선총독부의 해수구제사업으로 멸종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사람의 자취가 드문 산에서 무리 생활을 하며, 울창한 밀림과 바위산에서는 볼 수 없다. 계절에 따라 서식장소가 다른데 겨울에는 눈이 작게 덮인 양지쪽, 봄과 가을에는 나무가 드문 초원, 여름에는 나무 그늘이 많고 먹이가 풍부한 초원에서 산다. 먹이는 주로 풀, 나뭇잎, 연한 싹, 나무껍질, 도토리, 이끼, 버섯류이다. 새끼는 4~6월에 보통 한 마리, 드물게 두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크기는 노루보다 크며 북한의 백두산사슴보다는 훨씬 작다. 엉덩이의 흰 반점이 백두산사슴과 구별되며, 몸의 반점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보인다. 여름과 겨울에 몸 색깔의 차이를 보이는데, 여름에는 어두운 회갈색을 보이고, 겨울에는 밝은 갈색을 띤다. 수컷은 암컷보다 1.5배 정도 크다.

 

 

 

출처국립중앙과학관

 

 

타이완꽃사슴

 

학명 Cervus nippon taiouanus

계 동물

문 척색동물

강 포유류

목 소목

과 사슴과

생활양식 낙엽이나 식물의 어린 싹을 먹음

크기 몸길이 150, 어깨높이 8390, 몸무게 4290

몸의빛깔 연한 갈색(여름털), 오렌지빛을 띤 갈색(겨울털), 여름·겨울 모두 흰 반점

산란시기 연 11마리 새끼를 낳음

서식장소 산악지대

분포지역 타이완, 한국, 일본, 중국

 

몸길이 150, 어깨높이 8390, 몸무게 4290이다. 흔히 꽃사슴이라고 하며, 강록·매화록이라고도 한다. 뿔의 길이는 4550이며, 첫째 가지가 짧다. 수컷의 뿔은 4월에 나오며, 11월에 떨어진다.

 

여름털은 연한 갈색이고 겨울털은 오렌지빛을 띤 갈색이다. 여름털과 겨울털에 모두 흰 반점이 있는데, 겨울털의 흰 반점은 여름털보다 적다. 꼬리의 중앙에 뚜렷한 검은색 선이 있으며, 등의 정중선(正中線) 위에 검은 줄이 있다.

 

산악지대에 서식하며, 낙엽이나 식물의 어린 싹을 먹는다. 1회 한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타이완이 원산지이며, 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기르고 있고, 중국에서는 사슴을 한방의 약재로 쓰고 있기 때문에 그 수가 점점 감소되어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두산백과

 

 

 

 

매화록(梅花鹿)

Cervus nippon Temminck,1838

 

 

 

 

이명(异名)

Cervus dejardinus

Sika dominicana

 

 

외형특정(外形特征)

   雄性的梅花鹿

梅花鹿属中型鹿类体长125145厘米尾长1213厘米体重70100千克头部略圆颜面部较长鼻端裸露眼大而圆眶下腺呈裂缝状泪窝明显耳长且直立颈部长四肢细长主蹄狭而尖侧蹄小尾巴较短。   毛色随季节的改变而改变夏季体毛为棕黄色或栗红色无绒毛在背脊两旁和体侧下缘镶嵌着许多排列有序的白色斑点状似梅花因而得名冬季体毛呈烟褐色白斑不明显与枯茅草的颜色类似颈部和耳背呈灰棕色一条黑色的背中线从耳尖贯穿到尾的基部腹部为白色臀部有白色斑块其周围有黑色毛圈尾背面呈黑色腹面为白色。   雌兽无角雄兽的头上具有一对雄伟的实角角上共有4个杈眉杈和主干成一个钝角在近基部向前伸出次杈和眉杈距离较大位置较高常被误以为没有次杈主干在其末端再次分成两个小枝主干一般向两侧弯曲略呈半弧形眉叉向前上方横抱角尖稍向内弯曲非常锐利

 

 

생활배경(生活环境)

 

  梅花鹿生活于森林边缘和山地草原地区不在茂密的森林或灌丛中这样有利于快速奔跑白天和夜间的栖息地有着明显的差异白天多选择在向阳的山坡茅草丛较为深密并与其体色基本相似的地方栖息夜间则栖息于山坡的中部或中上部坡向不定但仍以向阳的山坡为多栖息的地方茅草则相对低矮稀少这样可以较早地发现敌害以便迅速逃离

 

생장번식(生长繁殖)

 

 

  大部分时间结群活动群体的大小随季节天敌和人为因素的影响而变化通常为35多时可达20多只在春季和夏季群体主要是由雌兽和幼仔所组成雄兽多单独活动发情交配时归群每年8-10月开始发情交配雌兽发情时发出特有的求偶叫声大约要持续一个月左右而雄兽在求偶时则发出像老绵羊一样的咩咩叫声。   繁殖期间雄兽饮食显著减少性情变得粗暴凶猛为了争夺配偶常常会发生角斗头上的两只角就成了彼此互相攻击的武器这种角斗在鹿类中是一种非常普遍的现象一只健壮的雄兽通常可以拥有10多只雌兽在一个繁殖季节雌兽可以多次发情其发情周期为5一旦受孕后便不再发情妊娠期为230天左右产仔于翌年56一般每胎仅产1也有少数为2产下的幼仔体毛呈黄褐色也有白色的斑点几个小时就能站立起来第二天可随雌兽跑动雌兽觅食时先到林外四处探望确信没有危险后才把幼仔带出来发现险情会发出惊叫带着幼仔逃进密林哺乳期为23个月4个月后幼仔便可以长到10公斤左右1.53岁性成熟寿命约为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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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슴/녹각(鹿角)

 

붉은사슴 [ red deer ]

 

소목[偶蹄目] 사슴과의 포유류.

크게보기붉은사슴

소목 사슴과.

학명 Cervus elaphus

계 동물

문 척색동물

강 포유류

목 소목

과 사슴과

멸종위기등급 관심필요

 

생활양식 암수가 따로 무리 이룸, 여름에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해충을 피함

크기 몸길이 165250, 어깨높이 75150, 꼬리길이 1215, 몸무게 58255

산란시기 임신기간 230240, 출산시기 6, 1회에 12마리 낳음

서식장소 산악의 삼림

분포지역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

수명 1518

 

몸길이 165250, 어깨높이 75150, 꼬리길이 1215, 몸무게 58255이다. 중국에서는 마록(馬鹿)이라고도 한다. 뿔은 길이 80120이며, 무게는 1015에 이르는 것도 있다. 뿔은 23월에 떨어지고 7월에 새로 나온다. 배와 엉덩이 주위의 색은 엷은 색이다.

치식은 앞니 0/3, 송곳니 1/1, 앞어금니 3/3, 어금니 3/3의 구조로 되어 있다.

 

산악의 삼림에 살며, 암수가 따로 무리를 짓고 산다. 여름에는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숲과 계곡의 해충을 피하기도 한다. 암컷은 910월에 교배하는데, 임신기간은 230240일이며, 6월에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눈 바로 밑에 분비샘이 있어 발정기에 특유한 냄새를 가진 왁스 형태의 물질을 분비한다. 수명은 1518년이다. 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까지 널리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

 

 

 

붉은사슴

 

 

 

학명

Cervus elaphus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우제목 > 사슴과

식성

초식성

먹이

부드러운 나뭇잎, 목초, 질소함량이 높은 것

번식방법

태생

분포지

북반구 전역

서식장소

북반구 전역에 분포

목차생김새생태정보특징생김새크기 1.65~2.65m. 어깨높이 1.5~0.75m. 날개길이 없음. 꼬리길이 0.1~0.27m. 몸무게 75~340kg

 

생태정보짝짓기시기 9~10월 중순. 번식기 늦은 봄. 초산연령 3~4. 임신기간(포란기간) 230~240. 새끼수(산란수) 1~2마리

수명 8~10

 

특징삼림과 삼림 가장자리

 

체장은 1.65~2.65m, 꼬리길이는 0.1~0.27m, 체고는 0.75~1.5m이고, 체중은 75~340kg이다. 북반구 전반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북아메리카, 북동아시아에 사는 것들이 유럽과 남부아시아에 사는 것들 보다 더 크다. 대형의 무리 생활을 한다. 일년 중 대부분의 기간동안 암수가 떨어져서 지내다가, 10월 초순이면 뿔의 벨벳이 벗겨지고 암컷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경쟁하게 된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수컷은 더 많은 수의 암컷을 차지하고 다른 수컷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수컷은 자신의 영역, 자신의 상태를 자랑하고 암컷을 유혹한다. 무리는 특별한 지역을 차지하는 형태로 한 지역에서 연중 성비가 유지된다. 수컷은 하렘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나란히 걸으면서 소리를 지르기 대결을 하기도 한다.

 

출처:서울동물원

 

 

 

마록(馬鹿)

Cervus elaphus Linnaeus,1758

 

 

이명(异名)

 

Cervus cashmiri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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鹿角

 

 

 

性溫味醎無毒

 

()이 온()하고 미()는 함()하며 무독(無毒)하다.

 

 

主癰疽瘡腫除惡血除中惡心腹疰痛又治折傷腰脊痛[本草]

 

옹저(癰疽), 창종(瘡腫)을 치()하며 악혈(惡血),을 제()하고, 중악(中惡), 심복주통(心腹疰痛)과 절상(折傷), 요척통(腰脊痛)을 치()한다. [본초].

 

 

鹿壽千歲五百歲毛變白年歲久者其角堅好入藥彌佳[本草]

 

사슴은 천년 동안 사는데 오백년 동안 털이 희어진다고 한다. 나이 먹은 사슴의 뿔이 굳고 좋다. 그러므로 약으로 쓰면 좋다[본초].

 

 

冬至一陽生麋角解夏至一陰生鹿角解各逐陰陽分如此解落今人用一般殆疎矣凡麋鹿自生至堅完無兩月之久大者二十餘斤其堅如石計一晝夜須生數兩凡骨之類成長無速於此雖草木至易生亦無能反豈可與凡骨血爲比哉[本草]

 

동지(冬至)에 일양(一陽)이 생()할 때 미각(麋角)이 해()하고, 하지(夏至)에 일음(一陰)이 생()할 때 녹각(鹿角)이 해()한다. 음기와 양기가 바뀜에 따라 각각 이렇게 떨어지는데 최근 사람들은 아무 것이나 약에 쓰니 아주 경솔한 행동이다. ()와 녹(鹿)의 뿔이 돋기 시작한 때부터 완전히 굳어질 때까지의 기간은 두 달도 걸리지 않는다. 큰 것은 이십여근(二十餘斤) 정도 된다. 그러므로 이것을 계산(計算) 해보면 일주야(一晝夜)에 수량(數兩)씩 커져야 한다는 계산(計算)이다. 대체로 골()의 생장(生長) 속도(速度)로 보아서는 이처럼 속()히 자라는 것은 다른 어느 것도 없다. 초목(草木) 잘 자란다고 하여도 이것을 따르지 못한다. 그러니 어찌 다른 뼈나 피에 비할 수 있겠는가[본초].

 

 

入藥不用自落者[本草]

 

약으로는 저절로 떨어진 것을 쓰지 않는다[본초].

 

 

或醋煮剉碎或灸黃色或燒灰爲末用[入門]

 

식초에 달여서 썰어 쓰거나 누렇게 되도록 구워 쓰거나 태워 가루내어 쓴다[입문].

 

 

 

鹿角燒灰服亦佳

 

녹각을 태워 가루를 내어 먹는 것도 좋다.

 

 

(治崩漏赤白帶下灸爲末酒服一錢或丸服之本草

 

붕루(崩漏)와 적백대하(赤白帶下)를 치()한다. 구워서 가루를 내어 한번에 일전(一錢)씩 술에 타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

 

 

 

 

 

녹골(鹿骨)

 

 

性微熱一云溫味甘無毒

 

()이 미열(微熱)(()다고도 한다) ()는 감()하고 무독(無毒)하다.

 

 

主虛勞可爲酒治風補虛又安胎下氣殺鬼精物[本草]

 

허로(虛勞)에 주효(主效)하며, 주작(酒作)한 것은 치풍(治風), 보허(補虛)하며 또한 안태(安胎), 하기(下氣), 귀정물(鬼精物)을 살()한다.[본초].

 

 

@

 

녹수(鹿髓)

 

性溫味甘無毒

 

()이 온()하고 미()는 감()하며 무독(無毒)하다.

 

 

治男女傷中絶怴筋骨弱四肢不收壯陽令有子和酒服

 

남녀(男女)의 상중(傷中). 절맥(絶脈), 근급통(筋急痛), 사지불수(四肢不收)를 치()한다. 장양(壯陽), 유자(有子) 한다. 술에 타서 먹는다.

 


鹿髓可作酒本草

 

녹수(鹿髓)로 주작(酒作)한다.[본초].

 

@

 

녹혈(鹿血)

 

 

補虛止腰痛治肺痿吐血及崩漏帶下

 

보허(補虛), 요통(腰痛)을 지()하고 폐위토혈(肺痿吐血)과 붕루대하(崩漏帶下)를 치()한다.

 

 

有人因獵失道飢渴獲一鹿刺血飮之飢渴頓除遂覺氣血充盛異常人有效此刺鹿頭角間血和酒飮之更佳[本草]

 

어떤 사람이 사냥을 갔다가 길을 잃었는데 배가 고프고 목이 말랐다. 그리하여 사슴을 잡아 피를 마셨는데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던 것이 곧 없어지고 기혈은 평상시보다 든든해졌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이것을 알고 사슴의 양쪽 뿔 사이를 찔러서 피를 내어 술에 타서 마셨는데 더 좋았다고 한다[본초].

 

 

 

@

 

녹육(鹿肉)

 

性溫味甘無毒

 

()이 온()하고 미()는 감()하며 무독(無毒)하다.

 

 

補虛羸强五藏益氣力調血脉[本草]

 

허리(虛羸)를 보()하고 오장(五臟)을 강()한다. 기력(氣力)을 익()하며, 혈맥(血脈)을 조(調)한다.[본초].

 

 

野肉之中獐鹿可食生不羶腥又不屬十二辰八卦無主兼能補益於人卽生死無尤故道家許聽爲脯其餘牛羊雞犬雖補益充肌膚於亡魂皆爲愆責並不足啖[本草]

 

야수중(野獸中)에는 장(), (鹿)은 먹는 것이며, ()으로는 전성(羶腥)하지 않는다. 또 십이진중(十二辰中)에 들지 않으며, 팔괘(八卦)에 속()하는 주()된 것이 없다. 또 인()을 온보(溫補)하며 살아 있는 것이나, 죽어 있는 것이나, 허물이 없으므로 도가(道家)에서는 이것을 허()하여 과()를 용사(容赦)하는 것으로 한다. 그 외()의 것은 우(), (), (), ()과 같은 것도 보익(補益)은 있으나 망혼(亡魂)에 있어서 건책(愆責)이 있으므로 어느 것이나 먹을 수 없다고 한다.[본초].

 

 

饗神用鹿肉者以其性別淸淨故也[本草]

 

제사할 때 사슴의 고기를 쓰는 것은 그것이 특별히 깨끗하기 때문이다[본초].

 

 

鹿之一身皆能益人野族中第一品也或脯或煮或蒸俱宜和酒服但餌藥者不可食盖鹿常食解毒草減藥力故也[入門]

 

사람을 보하는 데는 사슴의 몸통 전체가 산짐승 가운데서 제일 좋은 것이다. 고기를 말리거나 삶거나 쪄서 술과 함께 먹는다. 그러나 약을 먹을 때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사슴이해독초(解毒草)를 먹으므로 약 효과가 적어지게 하기 때문이다[입문].

 

 

 

@

 

녹두(鹿頭)

 

止消渴主夜夢見物取肉食之[本草]

 

소갈(消渴)을 지()하며, 야몽귀물(夜夢鬼物)에 주효(主效)하고 두육(頭肉)을 취()하여 먹는다.[본초].

 

 

@

녹신(鹿腎)

 

性平

 

()은 평()하다.

 

補腎壯陽氣[本草]

 

()을 보()하고 양기(陽氣)를 장()한다.[본초].

 

 

 

@

녹제(鹿蹄)

 

肉主脚膝痠疼[本草]

 

()은 각슬동통(脚膝疼痛)에 주효(主效)하다.[본초].

 

 

 

@

 

녹근(鹿筋)

 

 

主勞損續絶[本草]

 

노손(勞損), ()을 속()하는데 주효(主效)하다.[본초].

 

 

 

 

鹿角霜

 

 

 

 

性溫味醎無毒

 

()이 온()하고 미()는 산()하며 무독(無毒)하다.

 

 

治勞傷羸瘦補腎益氣固精壯陽强骨髓止夢泄[入門]

 

()에 상()하여 이수(羸瘦)한 것을 치()한다. 보신(補腎), 익기(益氣), 고정(固精), 장양(壯陽), 골수(骨髓)를 강()하며, 몽설(夢泄)을 지()한다.[입문].

 

 

 

 

 

 

 

 

白膠

 

 

 

녹각교性平溫味甘無毒

 

()이 평온(平溫)하고 미()는 감()하며 무독(無毒)하다.

 

 

主男子腎藏氣衰虛損腰痛羸瘦婦人服之令有子能安胎治赤白漏下及吐血下血[本草]

 

男子(남자)의 신장기(腎臟氣)가 쇠()하여 허손(虛損)되어 요통(腰痛), 이수(羸瘦)에 주효(主效)하다. 부인(婦人)이 복용(服用)하면 능()히 유자(有子)하고, 안태(安胎)하며, 적백(赤白)누하(漏下)와 토혈(吐血), 하혈(下血)을 치()한다.[본초].

 

 

一名鹿角膠一名黃明膠煮鹿角作之

 

일명 녹각교(鹿角膠) 또는 황명교(黃明膠)라고 하는데 사슴의 뿔을 고아서 만든다.

 

 

煮法詳見雜方[本草]

 

교를 만드는 방법은 잡방문에 자세하게 씌어 있다[본초].

 

 

補虛勞益髓長肌令人肥健灸爲末酒服二三錢日二本草

 

 

 

허로(虛勞)를 보()하고, 골수(骨髓)를 익()하며, 장기(長肌)한다. 사람을 살찌게 하고 튼튼하게 한다. 구워 가루를 낸 다음 한번에 이()-삼전(三錢)을 하루 2번 술로 먹는다[본초].

 

 

 

能安胎止痛炒成珠作末以米飮調下二錢本草

 

 

 

()히 안태(安胎)하며, 지통(止痛)한다. 구슬처럼 되게 닦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이전(二錢)씩 미음(米飮) 타 먹는다[본초].

 

 

主腎藏氣衰虛損炒爲珠作末服本草

 

신기(腎氣)가 쇠()하여 허손(虛損)된 것에 주효(主效)하다. 구슬같이 되게 볶아서 가루내어 먹는다[본초].

 

 

主崩漏赤白帶下炒爲末酒下二錢或丸服或煮服良本草

 

 

붕루(崩漏), 적백대하(赤白帶下)에 주효(主效)하다. 닦아서 가루를 내어 한번에 이전(二錢)씩 술에 타 먹거나 환약(丸藥)을 만들어 먹거나 달여 먹어도 다 좋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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