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5. 23:22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도꼬마리(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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栠耳
시이(葈耳)
돋고마리性微寒味苦辛有小毒
성(性)은 미한(微寒)하고 미(味)는 고(苦), 신(辛)하며 소독(小毒)이 있다.
主風頭寒痛風濕周痺四肢拘攣痛惡肉死肌治一切風塡骨髓煖腰膝治岤嵤疥癬瘙痒
풍두한통(風頭寒痛), 풍습주비(風濕周痺), 사지구련통(四肢拘攣痛), 악육(惡肉), 사기(邪肌)에 주효(主效)하다. 일체(一切)의 풍기(風氣)를 치(治)하며 골수(骨髓)를 보충(補充)하고, 요슬(腰膝)을 난(煖)하며, 나력(癩癧), 개선(疥癬), 소양(瘙痒)을 치(治)한다.
卽蒼耳也一名喝起草處處皆有實名羊負來昔中國無此從羊毛中粘綴遂至中國故以爲名五月五日七月七日採莖葉九月九日採實陰乾《本草》
즉 창이(蒼耳)이다. 일명 갈기초(喝起草)라고도 한다. 곳곳에 다 있다. 열매는 양부래(羊負來)하고 한다. 옛적에 중국(中國)에는 이것이 없었는데 양의 털 속에 붙어서 중국(中國)에 들어왔기 때문에 양부래(羊負來)라 하였다. 오월(五月) 오일(五日), 칠월(七月) 칠일(七日)에 경엽(莖葉)을 채(採)하고, 구월(九月)구일(九日)에 채실(採實)하여 음건(陰乾)한다.[본초].
@實
시이실(葈耳實)
性溫味苦甘無毒
성(性)은 온(溫)하고 미(味)는 고(苦), 감(甘)하며 무독(無毒)하다.
主肝家熱明目入藥杵去子略炒用一名道人頭《本草》
간열(肝熱)을 주효(主效)하고 명목(明目)한다. 약에 넣을 때는 절구에 찧어서 가시를 없애고 약간 닦아서 쓴다. 일명 도인두(道人頭)라고도 한다[본초].
@蒼耳
창이(蒼耳)
主煿瘡取莖葉燒存性醋調塗煿上當出根加雄黃尤妙
정창(疔瘡)에 주효(主效)하다. 경엽(莖葉)을 약성이 남게 태워 식초에 개서 정창(疔瘡)에 바르면 근이 빠진다. 석웅황(石雄黃)을 좀 섞어서 바르면 더 효과가 있다.
又方蒼耳一握生薑四兩搗取汁入酒和服洽煿毒入心嘔逆者效《入門》
또한 창이(蒼耳) 일악(一握), 생강(生薑) 사량(四兩)을 짓찧어 낸 즙에 술을 타 먹으면 정독(疔毒)이 입심(入心)하여 구역(嘔逆)이 나는 것을 낫게 한다[입문].
@蒼耳
창이(蒼耳)
主風頭寒痛
풍두한통(風頭寒痛)에 주효(主效)하다.
婦人血風攻腦忽暈倒取嫩心陰乾爲末酒服二錢名喝起散《本草》
부인(婦人)의 혈풍(血風)이 뇌(腦)를 공(攻)해서 갑자기 어지러워 넘어졌을 때에는 눈심(嫩心)을 취(取)하여 음건(陰乾)한 후 가루를 내어 이전(二錢)씩 주복(酒服)한다. 일명(一名) 갈기산(喝起散)이라고도 한다[본초].
此藥多達腦盖善通頂門末服煎服皆佳《本草》
이 약(藥)은 능히 정문(頂門)에서 뇌(腦)로 이어 들어간다. 말복(末服), 전복(煎服)하여도 모두 좋다[본초].
@蒼耳子
主四肢拘攣痛取三兩炒搗末水一升半煎至半去滓稨服《本草》
창이자(蒼耳子)
사지구련통(四肢拘攣痛)에 주효(主效)하다. 삼량(三兩)을 취(取)하여 초(炒)하고 가루 내어 물 일승반(一升半)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인 다음 거재(去滓)하고 마신다[본초].
@蒼耳子
창이자(蒼耳子)
治一切風氣及風濕痺取子三兩爲末水一升半煎取七合溫服之又水煎如茶服《本草》
일체(一切)의 풍기(風氣) 및 풍습비(風濕痺)를 치(治)한다. 창이자(蒼耳子) 삼량(三兩)을 취하여 가루 내어 물 일승반(一升半)에 넣고 칠합(七合)이 되게 달인 다음 온복(溫服)한다. 또는 물에 달여서 차처럼 먹기도 한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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