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기(大補氣) 효소

2024. 9. 30. 22:34백두산 약술&효소이야기/효소& 고(膏)자료

대보기(大補氣) 효소

 

 

 

신선경세(神仙警世)

 

黃帝問氣之盛衰

 

岐伯對曰

人生十歲五臟始定血氣通真氣在下好走

 

二十歲血氣始盛肌肉方長好移

 

三十歲五臟大定肌肉堅固血氣盛滿好步

 

四十歲臟腑十二筋脈皆大盛以平定腠理始疏榮華頹落發頗斑白平盛不搖好坐

 

五十歲肝氣始衰肝葉始薄膽汁始滅目始不明

 

六十歲心氣始衰善憂悲血氣懈惰好臥

 

七十歲脾氣虛皮膚枯

 

八十歲肺氣衰魄離故言善誤

 

九十歲腎氣焦四臟經脈虛

 

百歲五臟皆虛神氣乃去形骸獨居

 

人年四十陰氣陪五十肝氣衰六十筋不能動精氣少須當自慎自戒少知調和 攝養寧不爲養生之本七十以上宜取性自養不可勞心苦形冒寒暑若能順四時運氣之和自然康健延年苟求貪得尚如壯歲不知其可如矣

 

 

壯神真經養生以不損爲延年之術不損以有補爲衛生之經處安慮危防未萌也不以小惡爲無害而不去不以小善爲無益而不爲

 

雖少年致損氣弱體枯

 

及晚景得悟防患補益氣血有餘而神自足矣則自然長生延壽也

 

 

-삼원참찬연수서(三元參贊延壽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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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성쇠법(形氣盛衰法)

 

凡人生十歲五臟始定血氣已通其氣在下故好走

 

二十歲血氣始盛肌骨方長是以好趨

 

三十歲五臟大定肌肉堅固氣血盛溢故好步

 

四十歲五臟六腑十二經脈其盛已平腠理始薄榮華漸落髮鬢斑白氣血平減而不搖動故好坐

 

五十歲肝氣衰肝葉始薄膽汁減少目則不明

 

六十歲心氣衰喜多悲憂血氣懈惰故多臥

 

七十歲脾氣衰膚肉枯槁飲食減少

 

八十歲肺氣衰魄魂始離其言多誤

 

九十歲腎氣焦竭根本萎枯經脈空虛是以不聽

 

百歲五臟俱絕神氣不守魂魄皆去形骸獨居而終矣

 

又有不盡天壽未滿百年而終者皆由臟腑不堅肌肉不實數中風邪氣血不通真邪相攻根葉相亂是以不壽而終矣

 

-태평성혜방(太平圣惠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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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농박한열음양승강(氣味濃薄寒熱陰陽升降)

 

 

 

注云味為陰味濃為純陰味薄為陰中之陽氣為陽氣濃為純陽氣薄為陽中之陰

 

又曰味濃則泄味薄則通氣濃則發熱氣薄則發泄

 

又曰辛甘發散為陽酸苦湧泄為陰鹹味通泄為陰淡味滲泄為陽

 

 

升降者天地之氣交也茯苓淡為天之陽陽也陽當上行何謂利水而泄下

 

經云氣之薄者陽中之陰所以茯苓利水而泄下亦不離乎陽之體故人手太陽也

 

麻黃苦為地之陰陰也陰當下行何謂發汗而升上

 

經曰味之薄者陰中之陽所以麻黃發汗而升上亦不離乎陰之體故入手太陰也

 

 

附子氣之濃者乃陽中之陽故經云發熱大黃味之濃者乃陰中之陰故經云泄下。(為陽中之陰所以利小便也茶苦為陰中之陽所以清頭目也清陽發腠理清之清者也清陽實四肢清之濁者也濁陰歸六腑濁之濁者也濁陰走五臟濁之清者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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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법시보사법(臟氣法時補瀉法)

 

 

肝苦急急食甘以緩之甘草

 

心苦緩急食酸以收之五味子

 

脾苦濕急食苦以燥之白朮

 

肺苦氣上逆急食苦以泄之黃芩

 

腎苦燥急食辛以潤之黃柏知母

 

注云開腠理致津液通氣血也

 

肝欲散急食辛以散之川芎以辛補之細辛以酸瀉之白芍藥

 

心欲軟急食鹹以軟之芒硝以咸補之澤瀉以甘瀉之甘草人參

 

脾欲緩急食甘以緩之甘草以甘補之人參以苦瀉之黃連

 

肺欲收急食酸以收之白芍藥以酸補之五味子以辛瀉之桑白皮

 

腎欲堅急食苦以堅之知母以苦補之黃柏以咸瀉之澤瀉

 

注云此五者有酸各有所利或散或收或緩或軟或堅四時五臟病隨五味所宜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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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약승강부침보사법(用藥升降浮沉補瀉法)

 

 

肝膽味辛補酸瀉氣溫補涼瀉

 

注云肝膽之經前後寒熱不同逆順互換入求責法

 

心小腸味鹹補甘瀉氣熱補寒瀉

 

注云三焦命門補瀉同

 

脾胃味甘補苦瀉氣溫熱補寒涼瀉

 

注云溫涼寒熱各從其宜逆順互換入求責法

 

肺大腸味酸補辛瀉氣涼補溫瀉

 

腎膀胱味苦補鹹瀉氣寒補熱瀉

 

注云五臟更相平也一臟不平所勝平之此之謂也故云安穀則昌絕穀則亡水去則榮散谷消則衛亡榮散衛亡神無所居又仲景云水入於經其血乃成穀入於胃脈道乃行故血不可不養衛不可不溫血溫衛和榮衛乃行常有天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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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성요지(藥性要旨)

 

 

苦藥平升微寒平亦升甘辛藥平降甘寒瀉火苦寒瀉濕熱甘苦寒瀉血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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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법[]을 배우는 데는 빠르고 늦은 것이 없다

 

 

연수서(延壽書)에는 사람이란 만물의 영장[]이다. 수명은 본래 432백여 일이다(120살이다. 홍범(洪範)에서도 수명이 120살이라고 하였다). 원양진기(元陽眞氣)는 본래의 무게가 384(한근을 말한다)이다.

 

 

안으로는 건()에 상응(相應)한다. ()이란 것은 순양(純陽)의 괘()이다. 사람이 밤낮 활동하고 배설하여 원기를 잃으면 타고난 수명을 다 살지 못하며 육양(六陽)이 없어진다. 즉 음기(陰氣)만 남게 되어 죽기 쉽다.

 

 

나이가 64살이 되어 괘수(卦數)가 끝나면 양기도 없어지고 음기도 허해진다. 이때 와서 진기와 원기를 회복하려고 하니 때가 늦지 않았는가. 박괘(剝卦)와 같이 음으로 다 변하지 않으면 복괘(復卦)처럼 양기가 돌아오지 않으며 음이 다 변하지 않으면 양이 생기지 못한다.

 

 

만약 이름난 선생의 지도를 받아 결심하고 노력만 한다면 비록 120살이 되었더라도 튼튼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비유하면 나무가 늙어도 어린 가지를 접하면 다시 싱싱하게 자라는 것과 같다.

 

 

사람이 늙었어도 진기를 도로 보하면 노인(老人)이 도리어 젊어질 수 있다. 옛날 마자연(馬自然)64살이 되어 늙는 것을 두려워하고 죽기를 무서워하였다. 그는 애써 수양하는 방법을 얻으려고 하였다. 이때 유해섬(劉海蟾)을 만나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을 전해 받고 나서 한없이 오래 살았는데 그도 별다른 사람은 아니다. 알면 되는데, 특히 한번 깨달은 데 있는 것이다.” 라고 씌어 있다.


오진편(悟真篇) 주해에는 여순양(呂純陽)64살에 정양진인(正陽眞人)을 만났고 갈선옹(葛仙翁)64살에 정진인(鄭眞人)을 만났다. 마자연(馬自然)64살에 유해섬(劉海蟾)을 만났는데 모두 금단(金丹)의 도()로써 수양하여 선인이 되었다. 세 신선은 다 늙어서 도를 닦고 성공하였다. 대개 이것은 장년시기에 도 닦을 마음에서 규율을 지키고 공부를 하여 64살이 되었을 때 금단으로 단련하는 옳은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도를 닦는 것이 빨랐었다.

 

 

 

만약 세상사람들이 성생활을 지나치게 하여 정력을 없애고 생각을 너무 해서 정신을 소모하며 몸을 과로해서 기를 소모하여 진양(眞陽)이 이미 손실되었다면 비록 64살 전에 대도(大道)를 배웠더라도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만일 일찍부터 성욕을 삼가고 도를 구해서 몸이 상하기 전과 정기가 소모되기 전에 선생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그대로 빨리 수양하면 얼마 안되어 세 신선이 성공한 것과 같아질 수 있을 것이다고 씌어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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