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동의보감]

2024. 7. 29. 23:13[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인삼[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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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參

 

 

性微溫一云溫味甘一云味苦無毒

 

()은 미온(微溫)하고 <일운(一云) ()> ()는 감()하고 <일운(一云) 미고(味苦)>무독(無毒)하다.

 

 

主五藏氣不足安精神定魂魄明目開心益智療虛損止囍亂嘔籖治肺浔吐膿消痰

 

오장(五臟)의 기부족(氣不足)에 주효(主效)하고, (), 혼백(魂魄)을 안정(安定)하며, 명목(明目), 개심(開心), 익지(益智)하며, 허손(虛損)을 요()하고, 곽란(癨亂)으로 토하고 딸꾹질하는 것을 멎게 하며 폐위(肺痿)로 고름을 뱉는 것을 치료하며 소담(消痰)한다.

 


讚曰三梩五葉背陽向陰欲來求我匩樹相尋一名神草如人形者有神

 

()에는 "세가지 다섯 잎에 그늘에서 자란다네, 나 있는 곳 알려거든 가수(檟樹) 밑 보라네"고 씌어 있다. 일명 신초(神草)라고도 하는데 사람의 모양처럼 생긴 것이 효과가 좋다.

 

 


此物多生於深山中背陰近匩漆樹下濕潤處中心生一莖與桔梗相似三四月開花秋後結子二月四月八月上旬採根竹刀刮暴乾

 

산삼(山參)은 심산(深山) 속에서 생()하는데 음지(陰地) 근처(近處) 가수(椵樹), 칠수(漆樹) ()의 습윤(濕潤)한 곳 중심(中心)에 생()한다. 일경(一莖)은 길경(桔梗)과 상이(相以)하고 삼()~사월(四月)에 개화(開花)하고 자()는 추후(秋後)에 결()한다. 이월(二月), 사월(四月), 팔월(八月) 상순(上旬)에 채근(採根)하여 죽도(竹刀)로 괄()하여 폭건(暴乾)한다.

 

 

 


此物易狰惟納器中密封口可經年不壞和細辛密封亦久不壞

산삼(山蔘)은 좀이 나기 쉬운데 기중(器中)에 납()하여 구()를 밀봉(密封)하면 몇 해 지나도 괴()하지 않는데, 세신(細辛)을 넣어 밀봉(密封)하여 두면 오래 도록 괴()하지 않는다.

 

 

 

 

用時去其蘆頭不去則吐人本草

 

쓸 때에는 노두(蘆頭)를 거()하고, ()하지 않으면 사람을 하여금 토()할 수 있다[본초].

 

 


人參動肺火凡吐血久嗽面黑氣實血虛陰虛之人勿用代以沙參可也丹心

 

인삼(人參)은 폐화(肺火)를 동()하게 하므로 토혈(吐血), 구수(久嗽)로 안색(顔色)이 검고, ()가 실()하며 혈허(血虛), 음허(陰虛)인 사람에게는 사삼(沙參)을 대용(代用)하는 것이 좋다[단심].

 


人參苦微溫補五藏之陽沙參苦微寒補五藏之陰也丹心

 

인삼(人參)은 고(), 미온(微溫)하여 오장(五臟)의 양()을 보()하고 사삼(沙參) (),미한(微寒)하여 오장(五臟)의 음()을 보()한다[단심].

 

 


夏月少使發心竎之患也本草

 

하계(夏季)에는 적게 써야 한다. 그것은 심현(心痃)이 생기기 때문이다[본초].(/아래)

 


夏月多服發心竎丹心

 

여름철에 많이 먹으면 심현(心痃)이 난다[단심].

 


入手太陰經湯液


수태음경(手太陰經)에 들어간다[탕액].

 

 

 

인용...

 

雷公云凡使要肥大塊如雞腿並似人形者採得陰乾去四邊蘆頭並黑者銼入藥中夏中少使發心之患也[증류본초(證類本草)

 

 

 

言聞曰孫真人雲夏月服生脈散腎瀝湯三劑則百病不生李東垣亦言生脈散清暑益氣湯乃三伏瀉火益金之聖藥而雷 反謂發心之患非矣乃臍旁積氣非心病也

 

李言闻(이언문):

 

孫真人(손진인)夏季(하계)生脈散(생맥산), 腎瀝湯(신력탕)三劑(삼제)()하면 어떠한 병()도 생기지 않는다고 하였다”. 李東垣(이동원)도 역시生脈散(생맥산), 清暑益氣湯(청서익기탕:苍术泔浸去皮升麻各3克 人参去芦泽泻 神曲炒黄橘皮 白术各15克 麦门冬去心当归身 炙甘草各0.9克 青皮去白0.9克 黄柏酒洗去皮0.60.9克 葛根0.6克 五味子9: 脾胃论(비위론))三伏(삼복) 때에 ()()하고, ()()시키는 聖藥(성약)이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雷斅(뇌효)反對(반대)心痃(심현)久患(구환)()한다.”라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란 脐旁(제방)積氣(적기)를 말한다. 心病(심병)이 아니다.

 

 

 

 

人參膏

 

인삼고(人蔘膏)

 

治元氣虛乏精神短少言語不接能回元氣於無何有之鄕王道也

 

원기허핍(元氣虛乏), 정신단소(精神短少)하여 언어불접(言語不接)한 것을 능()히 치()하며, 元氣(원기)無何有(무하유)(:인간(人間)思念외의 境地)에 능()回復(회복)시키는 왕도(王道)이다.

 

 

人參一斤切片入砂鍋內水浮藥一指文武火煎乾一半傾在別處又將渣如前煎三次嚼參無味乃止却將前汁入鍋內熬成膏日服五六匙有肺火與天門冬對用甚妙入門

 

인삼(人參) 한근을 썰어서 사기냄비에 넣고 물은 약보다 한 손가락 길이만큼 더 올라오게 두고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불에 달여 절반쯤 줄면 물을 다른 그릇에 따라 둔다. 그리고 약 찌꺼기는 먼저와 같이 세번 달인다. 인삼을 씹어 보아 아무 맛도 없으면 더 달이지 않고 앞의 달인 물을 남비에 넣고 졸여 고약처럼 만든다. 하루에 5-6숟가락씩 먹는다. 폐에 열이 있을 때에는 천문동(天門冬)과 같이 쓰면 효과가 매우 좋다[입문].

 

 

 


人參治脾肺陽氣不足能補氣促短氣少氣非升麻爲引用不能補上升之氣升麻一分人參三分爲相得也若補下焦元氣瀉腎中火邪茯巔爲之使東垣

 


인삼은 비폐(脾肺)의 양기부족(陽氣不足)을 치()하고 기촉(氣促), 단기(短氣), 소기(少氣)를 능()히 보()하며 승마(升麻)를 인경약(引經藥)으로 쓰지 않으면 올라가는 기를 보()하지 못한다. 승마(升麻)일분(一分), 인삼(人蔘)삼분(三分)의 비례로 합해서 쓰는 것이 좋다. 만약 하초(下焦)의 원기(元氣)를 보()하고 신()의 화사(火邪)를 사()하려면 복령(茯苓)을 사약(使藥)으로 써야 한다[동원].

 


人參膏獨參湯須以長流水煎服乃有奇效醫說

 


인삼고(人參膏)와 독삼탕(獨蔘湯)은 반드시 장류수(長流水)로 달여 먹어야 기효(奇效)하다.[의설].

 

 

 

獨參湯

 

독삼탕(獨蔘湯)

 

 

單用人參濃煎服醫說

 

인삼(人參)을 단용(單用)하여 농전(濃煎)하고 복용(服用)한다.[의설].

 

 

治虛勞吐血後羸弱氣微少大人參二兩去蘆右犫作一貼入棗五枚以長流水濃煎服新書

 

허로(虛勞)로 토혈(吐血)후 리약(羸弱)하고 기()가 미()한 것을 치()한다. 인삼(人參/거노(去蘆)) 이량(二兩), 위를 일첩(一貼)으로 하여 대조(大棗) 오개(五個)를 장류수(長流水)로 농전(濃煎)하여 복용(服用)한다.[신서].

 

 

補五藏氣不足又治氣弱氣短氣虛或煎或末或熬膏多服妙

 

오장(五藏)의 기부족(氣不足)을 보()하고 또 기약(氣弱), 기단(氣短), 기허(氣虛)를 치()하며, ()하거나 말(), 오고(熬膏)하여 다복(多服)하면 묘()하다.

 

 

 

 

 

 

安精神定魂魄止驚悸開心益智令人不忘人參末一兩猪肪十分酒拌和服百日則日誦千言肌膚悅澤本草

 

정신(精神)을 안정(安定)시키고 혼백(魂魄)을 진정(眞定)시키며 경계(驚悸)를 지()하고 개심(開心), 익지(益智)하여 사람을 불망(不忘)하게 한다. 인삼말(人參末) 일량(一兩), 저방(猪肪) 십분(十分)을 주반(酒拌)하여 백일(百日)일 동안 먹으면 송천언(誦千言)하고, 기부(肌膚)가 열택(悦泽)해진다[본초].

 

 

 

 

 

補肺中陽氣

 

폐중(肺中)의 양기(陽氣)를 보()한다.

 

 

卒上氣喘鳴肩息氣欲絶此將肺絶之候人參膏獨參湯或作末日五六服本草

 

 

갑자기 상기(上氣)되어 숨이 차고 가래가 끓으며 어깨를 들먹이면서 숨을 쉬다가 숨이 끊어질 것같이 되는 것은 폐기(廢棄)가 끊어지려는 증상이다. 이런 데는 인삼고(人蔘膏)나 독삼탕(獨蔘湯)을 쓰며 인삼(人參)을 가루 내어 하루에 다섯~여섯 번씩 먹는다.[본초].

 

 

 

補胃氣能開胃消食煎服末服皆佳本草

 

위기(胃氣)를 보()하고 곧잘 개위(開胃), 소식(消食)하며, 전복(煎服), 말복(末服)하면 모두 가()하다.[본초].

 

 

 

補上焦元氣煎服末服丸服拄佳湯液

 

상초(上焦)의 원기(元氣)를 보()한다. 전복(煎服), 말복(末服), 환복(丸服)하면 다 좋다[탕액].

 

 

 

治酒毒挾熱下痢膿血腹痛久不差百藥無效樗根白皮人參各一兩右爲末每二錢空心米飮調下忌酒麵鷄猪魚果菜等物本事

 

 

 

주독(酒毒), 협열(挾熱), 하리(下痢), 농혈(膿血), 복통(腹痛)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백약(百藥)이 무효(無效)일 때 치()한다. 저근백피(樗根白皮), 인삼(人參) () 일량(一兩), 위를 가루 내어 한 번에 이전(二錢)씩 공심(空心)에 미반(米飯)에 조화(調和)하여 먹는다. (), (), (), (), (), (), ()등을 기()해야 한다. [본사].

 

 

 

急喉痺

 

 

 

靈樞曰瘡發咽滶名曰猛疽此疾治遲則咽塞咽塞則氣不通氣不通則半日死

 

영추(靈樞)목구멍에 헌데가 생긴 것을 맹저(猛疽)라고 하는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목구멍이 막혀서 숨이 잘 통하지 못하게 된다. 숨이 잘 통하지 못하면 한나절이 못되어 죽는다고 씌어 있다.

 


喉閉而暴發暴死者名曰走馬喉痺醫鑑

 

갑자기 목구멍이 막혀서 갑자기 죽는 것을 주마후비(走馬喉痺)라고 한다[의감].

 


夫喉之爲會厭者經謂之吸門是也以其司呼吸主升降爲人身緊關之瞰榙門戶也若夫卒然腫痛水漿不入言語不通死在須臾誠可驚駭正傳

 

후두의 회염(會厭)이라는 것은 내경(內經)에서 흡문(吸門)이라고 한 것을 말한다. 이것은 숨쉬는 것을 맡아서 기를 오르내리게 하는데 관문(關門)에 있는 요긴한 풀무와 같은 문호(門戶)이다. 급후비(急喉痺)로 갑자기 목이 붓고 아파서 물도 넘기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게 되면 잠깐 사이에 죽게 되니 참으로 놀랄만한 병이다[정전].

 


宜速用鍼法吐法以救之藥不得下當以曲竹管灌藥入喉爲妙類聚

 

빨리 침치료나 토하게 하는 방법을 써서 낫게 해야 한다. 만약 약을 넘기지 못할 때에는 구부러진 참대대롱으로 약을 목 안에 넣어 주면 좋다[유취].


急喉閉其聲如秵有如痰在喉響者此爲肺絶之候宜用人參膏救之用薑汁竹瀝放開頻頻服之如未得參膏先煎獨參湯救之早者十全七八次則十全四五遲則十不全一也綱目

 

 

급후폐(急喉閉)로 코고는 소리를 내는 것도 있고 목에서 가래소리가 나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폐기(肺氣)가 끊어진 증상이다. 이런 때에는 인삼고(人蔘膏)를 써서 살린 다음 입을 벌리고 생강즙(生薑汁)과 죽력(竹瀝)을 자주 떠먹어야 한다. 그리고 인삼고(人參膏)를 써도 살아나지 못하면 독삼탕(獨蔘湯)을 달여 먹어서 살려야 한다. 이 병은 빨리 치료해야 10명에 7-8명이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뒤늦게 치료하면 10명에 4-5명밖에 낫게 할 수 없다. 몹시 늦게 치료하면 10명에 1명도 낫게 할 수 없다[강목].

 

 

 

肺虛藥

 

폐허약(肺虛藥)

 

虛勞證咳嗽痰盛氣急或唾血此爲肺虛宜用人參膏獨參湯(二方見氣門)人參黃妉散團參飮子(方見咳嗽)保和湯(方見下)

 

허로증(虛勞症)으로 기침하고 가래가 성하며 숨이 가쁘고 혹 피를 뱉는 것은 폐가 허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인삼고(人參膏), 독삼탕(獨蔘湯, 두가지 처방은 기문에 있다), 인삼황기산, 단삼음자(團蔘飮子, 처방은 기침문에 있다), 보화탕(保和湯, 처방은 아래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人參甘溫瀉火補中益氣[東垣]

 

인삼(人參)은 감온(甘溫)하여 화()를 사()하고 중()를 보()하며 익기(益氣)한다.[동원]

 

 

 

奪命散

 

탈명산(奪命散)

 

 

治傷寒壞證昏沈垂死或陰陽一證不明過經不解及或因誤服藥困重垂死一切危急之證好人參一兩犫作一服水二升於銀石器內煎至一升去滓以新水沈冷一服而盡汗自鼻梁上出涓涓如水是藥之效也一名獨參湯丹心

 

 

상한괴증(傷寒壞證)으로 정신이 흐릿하여 죽을 것 같고 혹 음증과 양증이 명확치 못한 것과 과경(過經)이 되어도 낫지 않는 것과 혹 잘못 치료하여 죽게 된 것 등 일체 위급한 증상들을 치료한다. 좋은 인삼 한냥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 2되를 둔 은그릇이나 돌그릇에 넣고 달여 1되가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새로 길어온 물에 채워 식힌 다음 한번에 먹는다. 콧등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면 약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일명 독삼탕(獨蔘湯)이라고도 한다[단심].

 

 

喘嗽

 

 

産後喘極危多死也産寶

 

산후(産後)에 천()하는 것은 아주 위급하고 흔히 죽을 수 있다[산보].



産後喘急命在須臾宜用奪命散(方見上)童便好酒各半盞調和熱服惡血卽下喘自定或用獨參湯亦可(方見氣門)入門或人參茯巔水煎服

 


해산 후에 숨이 차서 생명이 위급한 데는 탈명산(奪命散,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되 좋은 술 반잔에 타서 뜨겁게 해서 먹으면 궂은 피가 곧 나오고 숨찬 것이 저절로 멎는다. 혹 독삼탕(獨蔘湯)을 써도 좋다(처방은 기문에 있다)[입문]. 혹 인삼과 흰솔풍령(백복령)을 물에 달여 먹기도 한다.

 

 

 

 

單人參湯

 

단인삼탕(單人蔘湯)

 

治氣虛喘急人參一兩犫水煎頻服之入門

 

기가 허하여 생긴 천식을 치료한다. 인삼 한냥을 썰어서 물에 달여 자주 먹는다[입문].


一人傷寒咳嗽喉中聲如糞與獨參湯一服秵聲除服至二斤乃愈綱目


어떤 사람이 찬 기운에 상하여 기침하고 목구멍에서 코고는 듯한 소리가 났는데 이때에 독삼탕(獨蔘湯)을 한번 먹으니 코고는 듯한 소리가 없어지고 두근 까지 먹고 다 나았다고 한다[강목].

 

 

 

凡人目暴不見物皆是氣脫用人參膏(方見氣門)以補之血藥以行之丹心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 것은 다 기()가 허탈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는 인삼고(人蔘膏, 처방은 기문에 있다)로 보하고 보혈약(補血藥)으로 통하게 해야 한다[단심].

 

 

 

治反胃垂死者人參末三錢薑汁五合粟米一合煮粥空心食之入門


반위(反胃)로 죽을 것 같이 된 것을 치료한다. 인삼가루 삼전(三錢), 생강즙(生薑汁) 5, 좁쌀 1홉으로 죽을 쑤어 빈속에 먹는다[입문].

 

 

 

又人參犫一兩水煎頓服日再本草

 

또는 인삼 한냥을 썰어서 물에 달여 단번에 먹는데 하루 번 쓴다[본초].

 

 

 

主肺虛氣短氣促咳嗽喘急人參膏(方見氣門)獨參湯(方見上)皆有奇效丹心

 

폐허(肺虛)하여 숨결이 밭고 몹시 빠르며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쓴다. 인삼고(人蔘膏, 처방은 기문(氣門)에 있다), 독삼탕(獨蔘湯,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면 특이한 효과가 있다[단심].

 


治氣虛喘人參一寸胡桃二箇去殼不去皮右犫入薑五水煎服名人參胡桃湯一名參桃湯盖人參定喘帶皮胡桃厷肺也直指

 

기허(氣虛), ()하면 인삼 일촌(一寸), 호도(胡桃) 2(껍질을 버리고 속꺼풀은 버리지 않는다)을 쓰는데 썰어서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 이것을 인삼호도탕(人參胡桃湯)이라고 한다. 일명 삼도탕(蔘桃湯)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인삼(人參)은 숨이 찬 것을 안정시키고 속꺼풀이 있는 호두는 폐기(肺氣)를 걷어 들이게 한다[직지].

 

 

[동의보감(東醫寶鑑)]

 

 

 

방약합편(方藥合編)

 

人參味甘補元氣, 止渴生津调营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