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9. 10:43ㆍ백두산 차&음식 이야기/작가 자사호 들
양통호
7、자사칠로의 임감정(任淦庭): 자사도각 태두
任淦庭(1888.8-1969.12)又名幹庭,字缶碩,號漱石、石溪、聾人、大聾、左民、左腕道人
임감정(任淦庭陸平村, 1888-1969) 의흥귀경향(兴興歸乡鄕) 육평촌(陸平村)에서 출생.
간정(干庭), 자는 부두(缶头), 호는 부석(缶碩) 수석(漱石), 석계(石溪), 농인(聋人), 대농(大聋), 좌민(左民), 좌완도인(左腕道人)으로 선비가문에서 태어났으며, 15세 때 의홍의 명가 로란방(卢兰芳)을 따라 자사도각을 배웠고, 만사(满师) 후 오덕성도기공사(吴德胜陶器公司)에서 그림을 조각하여 생계를 꾸렸다.
자사도각은 주로 전통 스타일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림은 주로 산수, 꽃과 새, 인물, 고대 문양 등 특히 매실, 대나무, 난초 및 국화를 특징으로 하였으며, 책에는 정, 초, 예, 전, 종정, 갑골문 등의 서체가 있고, 새길 때 다양한 칼 솜씨로 도각 된 라인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그는 자사도각을 위해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했으며 유명한 '자사 칠로 예인' 중 한명이며, 임감정(任淦庭)의 도각 작품은 독특하고 영향력이 크며 자사도각기예의 포괄적인 도각 공예의 대가이며 작품은 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 및 기타 국가에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예술 경매장에서 임감정(任淦庭)의 작품도 여러 차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임감정(任淦庭)은 어려서 왼손잡이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 때 왼손을 사용했으며, '오덕성(吳德盛)'에 도착한 후, 오한문(吳漢文)의 요청으로 오른손을 사용하는 연습을 했다.
각고의 훈련을 거쳐 좌우의 손으로 동시에 서예하고 조각할 수 있는 '절기'를 연마하였으며, 그는 같은 기구에 쌍을 이루는 날짐승이나 한 쌍의 기물에 날짐승을 만들 때 좌우의 손으로 동시에 글을 써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배치가 편안하고 이미지가 생동감 있어 의홍 자사 도각 역사의 기이한 독창적인 기술 중 하나라고 할수 있다.
1920년대 이후 '오덕성(吳德盛)'이 생산한 주전자, 병, 대야, 솥 및 접시류 제품에는 많은 훌륭한 서예 도자기 조각이 임감정(任淦庭)의 손으로 장식되었다.
1930년대 이후 '오덕성(吳德盛)'이 가장 융성했던 시기. 임감정(任淦庭)에 대한 신뢰로 인해 오한문(吳漢文)이 소장하고 있는 고대 유물 및 자사 진품은 임감정(任淦庭)에서 회피하지 않아 임감정의 예술적 지평을 향상시키게 되었다.
오한문(吳漢文)은 서예 명사와 협력할 때 임감정(任淦庭)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켰고, 이 기간 동안 임감정(任淦庭)의 도각 예술 수준은 이미 좋은 경지에 이르렀으며, 그 시기에는 대부분 '간정(幹庭)', '좌민(左民)', '좌완도인(左腕道人)' 등의 관(款)이다.
임감정제자
1956年:서수당(徐秀棠)、함중영(咸仲英)、풍희아(冯希雅)、소신화(邵新和)、왕품영(王品荣)、장혁당(张赫棠)、주용연(朱蓉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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