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8. 00:39ㆍ백두산 차&음식 이야기/작가 자사호 들
주계진 1953년/의흥탕도도업생산합작사(宜興湯渡陶業生産合作社)
1952년 2월 탕도도업생산합작사(湯渡陶業生産合作社)가 건립 되었으며, 52년 말부터 자사호 생산이 점차 회복되었고, 의홍자사 생산 및 공동영업소도 설립이 되었다.
1954년 10월 배석민、오운근、주가심、시복생、범정근、소육대、범조덕(裴石民、吳雲根、朱可心、施福生、範正根、邵六大、範祖德)등 7인이 자사공장을 설립하여 탕도도업생산합작사에 소속으로 의흥탕도도업생산합작사(宜興湯渡陶業生産合作社)라는 낙관(落款)을 찍고, 그 외 특정연대를 아래에 표기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인관은 해서체로 의홍탕도도업생산합작사출품으로 하였고, 글씨는 현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것과 다르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다. 위는 의홍, 중간에는 탕도도업생산합작사 글씨가 있고 아래는 생산년도를 표기 하였다.
이 인관(印款)은 당시 종사자들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민간에도 자사호를 주문하여 같이 사욯하였다.
인관(印款)은 탕도도업생산합작사가 설립된지 반년이 자닌후에도 계속 사용되었다.
배석민(裴石民 1892—1976)
오운근(吳雲根 1892-1969)
주가심(朱可心 1904-1986)
시복생(施福生 1921-1999)
범정근(範正根 1902-1992)
범조덕(範祖德 1909-1976)
소육대(邵六大)
외
침효록(沈孝鹿)(1908-1968年)
솜씨가 최상급에 해당하였으나 몸이 좋지 않아서 만들지 않고 품질관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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