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춘호 주가심

2023. 7. 19. 10:03백두산 차&음식 이야기/작가 자사호 들

 

 

 

 

보춘호 주가심

 

자사칠노의 주가심/근대화화거장(近代花貨巨匠)

 

 

 

 

주가심(朱可心, 1904-1986), 본명은 개장(開張)개장(凱長), 의홍자사의 명예인, 화화(花貨)의 거장, 일대의 종사, 중국미술가협회 강소분회 회장을 역임했다.

 

 

의흥 촉산 출생, 14세때 왕생의(汪生义)을 스승으로 모셨으며, 31의흥도자직업학교(宜興陶瓷職業學校)에서 기술자 및 작업장 교사로 초빙되었으며 작품 '운룡정(雲龍鼎)'은 미국 시카고 박람회에서 '특급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54년에는 의흥촉산도업생산합작사를 설립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의홍자사광 창립자의 한사람이기도 하다.

 

 

56년 갇소성 정부로부터 기술 지도 교사로 임명되어 수십 명의 예인을 배출하였으며, 왕인선이벽방반춘방허성권범홍천사만윤조완분왕소룡고려군사지붕예순생이근선 등이며, 57전국민간예인대표대회에 참가하여 60~70년대 중국내 외 주요 박물관에서 수백 종의 신제품을 디자인했다.

 

주가심은 현대 자사사에서 덕()과 기예(技藝)를 겸비한 걸출한 인물로 자사화화(紫砂花貨) 일대의 종사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70여년 동안 예술에 전념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자사 전통 기술을 전면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수백 개의 자사 고전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주가심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데 능숙하며 작품의 변화 방식이 적절하고, 생의앙연(生意盎然)하다.

 

 

그의 유세품인 '보춘호(報春壺)', '삼우호(三友壺)', '채접호(彩蝶壺)' 등은 지금까지도 꾸준하며, 주가심은 근대 자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여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가심제자

 

1955반춘방(潘春芳)포신원(鲍新元)사지붕(史志鹏)이금선(李琴仙)이벽방(李碧芳)예순생(倪顺生)조완분(曹婉芬)오경안(吴庆安)

 

1958-1959왕인선(汪寅仙)범홍천(范洪泉)사만륜(谢曼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