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8. 19:10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유피(楡皮)[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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榆
(《本經》上品)
【釋名】
零榆(《本經》) 枌,白者名
時珍曰︰按︰王安石《字說》云︰榆瀋俞柔,故謂之榆。其。其莢飄零,故曰零榆。
王安石(왕안석)의 字說(자설)에는 “榆(유)는 瀋(심)이 俞柔(유유)하기 때문에 이것을 榆(유)라고 한다.”라고 하였다. 枌(분)이라는 것은 이것을 나누는 길이 있기 때문에 枌(분)이라고 한다. 莢(협)이 飄零(표령)하기 때문에 零榆(영유)라 한다.
【集解】
《別錄》曰︰榆皮生穎川山谷。二月採皮,取白曝乾。八月採實。並勿令中濕,濕則傷人。弘景曰︰此即今之榆樹,取皮刮去上赤皮,亦可臨時用之,性至滑利。初生莢仁,以作糜羹,令人多睡,嵇康所謂“榆令人瞑”也。恭曰︰榆三月實熟,尋即落矣。今云八月採實,恐誤也。藏器曰︰江東無大榆。有刺榆,秋實。故《經》云八月採者,誤也。刺榆,皮不滑利。
頌曰︰榆,處處有之。三月生莢,古人采仁以為糜羹,今無複食者,惟用陳老實作醬耳。按︰《爾雅疏》云︰榆類有數十種,葉皆相似,但皮及木理有異耳。刺榆有針刺如柘,其葉如榆,瀹為蔬羹,滑於白榆,即《爾雅》所謂“樞、 ”,《詩經》所謂山有樞是也。白榆先生葉,卻著莢,皮白色,二月剝皮,刮去粗 ,中極滑白,即《爾雅》所謂“榆,白 ”是也。荒歲農人取皮為粉,食之當糧,不損人。四月採實。宗奭曰︰榆皮,初春先生莢者是也。
嫩時收貯為羹茹。嘉 中,豐沛人缺食多用之。時珍曰︰邢 《爾雅疏》云︰榆有數十種,今人不能盡別,惟知莢榆、白榆、刺榆、榔榆數者而已。莢榆、白榆皆大榆也。有赤、白二種。白者名 ,其木甚高碩。未生葉時,枝條間先生榆莢,形狀似錢而小,色白成串,俗呼榆錢。後方生葉,似山茱萸葉而長,尖KT 潤澤。嫩葉炸,浸淘過可食。故《內則》云︰堇荁、枌榆、兎藁、氵+修瀡, 以滑之。三月採榆錢可作羹,亦可收至冬釀酒。瀹過晒乾可為醬,即榆仁醬也。崔實與此相近,但味稍苦耳。諸榆性皆扇地,故其下五穀不植。古人春取榆火。今人采其白皮為榆面,水調和香劑,粘滑勝於膠漆。
承曰︰榆皮濕搗如糊,用粘瓦石極有力。汴洛人以石為碓嘴,用此膠之。
白皮
【氣味】
甘,平,滑利,無毒。
【主治】
大小便不通,利水道,除邪氣。久服,斷谷輕身不飢。其實尤良(《本經》)。
大小便不通(대소변불통), 水道(수도)를 通利(통리)하고, 邪氣(사기)를 除(제)하면 久服(구복)하면 斷穀(단곡), 輕身(경신), 不飢(불기)한다. 그 實(실)이 가장 좋다.
療腸胃邪熱氣,消腫,治小兒頭瘡痂疕 (《別錄》)。
腸胃(장위)의 邪熱氣(사열기)를 療(요)하고, 消腫(소종)하며, 小兒(소아)의 頭瘡(두창), 痂疕(가비)를 治(치)한다.
通經脈。 搗涎,敷癬瘡(大明)。
經脈(경맥)을 通(통)하게 하고, 搗(도)하여 涎(연)을 癬瘡(선창)에 傅(부)한다.
滑胎,利五淋,治齁喘,療不眠(甄權)。
滑胎(활태)하고, 五淋(오림)을 通利(통리)하며, 齁喘(후천)을 治(치)하고 不眠(불면)을 療(요)한다.
生皮搗,和三年醋滓,封暴患赤腫,女人妒乳腫,日六、七易,效(孟詵)。
生皮(생피)를 搗(도)하여 三年(삼년)을 醋(초)로 調和(조화)하고 , 滓(재)로 暴患赤腫(폭환적종), 婦人(부인)의 妒乳腫(투유종)을 封(봉)한다. 一日(일일) 六(육)~七回(칠회) 바꾸는 것이 效(효)가 있다.
利竅,滲濕熱,行津液, 消癰腫(時珍)。
竅(규)를 通利(통리)하고, 濕熱(습열)을 滲(삼)하여 津液(진액)을 循行(순행)시키고 癰腫(옹종)을 解消(해소)한다.
【發明】
詵曰︰高昌人多搗白皮為末,和菜菹食甚美,令人能食。仙家長服,服丹石人亦服之,取利關節故也。
高昌地方(고창지방)에서는 대개 白皮(백피)를 搗(도)하여 作末(작말)하고, 菜菹(채저)와 調和(조화)하여 먹는다. 매우 美味(미미)하며, 食欲(식욕)을 增進(증진)한다. 仙家(선가)에서는 이것을 長服(장복)하고, 丹石(단석)을 먹는 사람도 이것을 服用(복용)한다. 關節(관절)을 通利(통리)하는 點(점)을 取(취)하는 것이다.
時珍曰︰榆皮、榆葉,性皆滑利下降,手足太陽、手陽明經藥也。故人小便不通,五淋腫滿,喘嗽不眠,經脈胎產諸症宜之。
楡皮(유피), 楡葉(유엽)은 모두 性(성)이 滑痢(활리)하며, 下降(하강)한다. 手足太陽(수족태양), 手陽明經藥(수양명경약)이다. 따라서 一般的(일반적)으로 小便不通(소변불통), 五淋(오림), 腫滿(종만), 喘嗽(천수), 不眠(불면), 經脈(경맥), 胎産(태산)의 諸證(제증)에 適合(적합)하다.
本草十劑云︰滑可去著,冬葵子、榆白皮之屬。蓋亦取其利竅滲濕熱,消留著有形之物爾。氣盛而壅者宜之。
本草(본초)의 十劑(십제)에서는 “滑(활)은 著(저)를 除去(제거)하는 것으로 冬葵子(동규자), 楡白皮(유백피) 屬(속)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그 竅(규)를 通利(통리)하고 濕熱(습열)을 滲(삼)하며, 留著(유저)한 有形物(유형물)을 消(소)하는 點(점)을 取(취)한 것이다. 氣(기)가 熾盛(치성)하고, 壅(옹)하는 것에는 適合(적합)하다.
若胃寒而虛者,久服滲利,恐泄真氣。《本經》云: 久服輕身不饑。《蘇頌》云: 榆枌多食不人損。蓋不論也.
그러나 만약 胃弱(위약)으로서 虛(허)한 경우에는 久服(구복)하면 滲利(삼리)하여 어쩌면 眞氣(진기)가 洩泄(설설) 할지도 모른다. 本經(본경)에서 “久服(구복)하면 輕身不饑(경신불기)한다.”고 한 것과 蘇頌(소송)이 “榆枌(유분)은 多食(다식)하여도 사람을 損傷(손상)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미상불 確論(확론)이 아닌 것이다.
【附方】
舊九,新九。
斷谷不飢︰榆皮、檀皮為末,日服數合。(《救荒本草》)。
喘不止︰榆白皮,陰乾,焙為末。每日旦夜用水五合,末二錢,煎如膠,服。(《藥性論》)。
久嗽欲死︰許明有效方︰用濃榆皮削如指大,去黑,刻令如鋸,長尺餘,納喉中頻出入,當吐膿血而愈。(《古今錄驗》)。
虛勞白濁︰榆白皮二升,水二斗,煮取五升,分五服。(《千金方》)。
小便氣淋︰榆枝、石燕子煎水,日服。(《普濟方》)。
五淋澀痛︰榆白皮,陰乾,焙研。每以二錢,水五合,煎如膠,日二服。(《普濟方》)。
渴而尿多,非淋也︰用榆皮二斤,去黑皮,以水一斗,煮取五升,一服三合,日三服。(《外台秘要》)。
身體暴腫︰榆皮搗末,同米作粥食之,小便臨月易產︰榆皮焙為末。臨月,日三服方寸匕,令產極易。(陳承《本草別說》)。
墮胎下血不止︰榆白皮、當歸(焙)各半兩,入生薑,水煎服之。(《普濟方》)。
胎死腹中或母病欲下胎︰榆白皮煮汁,服二升。(《子母秘錄》)。
身首生瘡︰榆白皮末,油和塗之,蟲當出。(楊氏《產乳》)
火灼爛瘡︰榆白皮,嚼塗之。(《千金髓》)。
五色丹毒︰俗名游腫,犯者多死,小兒蟲瘡︰榆皮末和豬脂塗綿上,覆之。蟲出立瘥。(《千金方》)。
癰疽發背︰榆根白皮切,清水洗,搗極爛,和香油敷之,留頭出氣。燥則以苦茶頻潤,不小兒瘰癧︰榆白皮,生搗如泥,封之。頻易。(《必效方》)。
小兒禿瘡︰醋和榆白皮末,塗之,蟲當出。(《子母秘錄》)。
葉
【氣味】
同上。
【主治】
嫩葉作羹及炸食,消水腫,利小便,下石淋,壓丹石(藏器)。
嫩葉(눈엽)을 羹(갱)으로 하여 炸食(작식)하면 水腫(수종)을 解消(해소)하고, 小便(소변)을 利(이)하며, 石淋(석림)을 下(하)하고, 丹石(단석)을 壓(압)한다.
時珍曰︰曝乾為末,淡鹽水拌,或炙、或晒乾,拌菜食之,亦辛滑下水氣)。煎汁,洗酒 鼻。同酸棗仁等分蜜丸,日服,治膽熱虛勞不眠(時珍)。
曝乾作末(폭건작말)하여 淡鹽水(담염수)를 拌(반)하고 또는 炙(자)하가나 曬乾(쇄건)하여 菜(채)에 拌(반)하여 먹는다. 역시 辛(신), 滑(활)하면서 水氣(수기)를 下(하)한다. 煎汁(전즙)으로 酒渣鼻(주사비)를 씻는다. 酸棗仁(산조인)과 等分(등분)을 蜜丸(밀환)으로 만들어 每日(매일) 服用(복용)하면 膽熱虛勞(담열허로)의 不眠(불면)을 治(치)한다.
花
【主治】
小兒癇,小便不利,傷熱(《別錄》)。
小兒(소아)의 癎(간), 小便不利(소변불리), 傷熱(상열)
莢仁
【氣味】
微辛,平,無毒。
【主治】
作糜羹食,令人多睡(弘景)。
糜羹(미갱)을 만들어 먹으면 多睡(다수)하게 한다.
主婦人帶下,和牛肉作羹食(藏器)。
婦人(부인)의 帶下(대하)에 主效(주효)가 있다. 牛肉(우육)으로 調和(조화)하여 羹(갱)을 만들어 먹는다.
子醬,似蕪荑,能助肺,殺諸蟲,下氣,令人能食,消心腹間惡氣,猝心痛,塗諸瘡癬,以陳者良(孟詵)。
子醬(자장)은 蕪荑(무이)와 같은데 곧잘 助肺(조폐)하고, 諸蟲(제충)을 殺(살)하며, 下氣(하기)하고 食欲(식욕)을 增進(증진)하며, 心腹間(심복간)의 惡氣(악기), 卒心痛(졸심통)을 解消(해소)한다. 諸瘡癬(제창선)에 바르는 데는 묵은 것을 使用(사용)한다.
榆耳見木耳。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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