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0. 04:49ㆍ[신농본초경]/중경(中經)
해(蟹)[본경/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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蟹
味鹹寒。
主腦中邪氣,熱結痛,僻面腫敗漆。燒之致鼠。生池澤。
《名醫》曰:生伊洛諸水中,取無時。
案《說文》云:蟹有二敖八足旁行,非蛇鱔之穴無所庇,或作,蛫蟹也。
《荀子》勤學扁云:蟹六跪而二螯,非蛇蟺之穴無所寄託。《廣雅》云:蜅蟹,蛫也。
《爾雅》云:螖蛫,小者。郭璞云:或曰即蟚螖也,似蟹而小。
[本經/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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蟹
해(蟹)
게性寒(一云凉)味稜有毒(一云微毒)
성(性)은 한(寒)하고<일운(一云) 량(凉)> 미(味)는 함(鹹)하며, 유독(有毒)하다.<일운(一云) 미독(微毒)>
主胸中熱結治胃氣消療漆瘡治産後屠痛血不下
흉중(胸中)의 열결(熱結)에 주효(主效)하고, 위기(胃氣)를 치(治)하며, 칠창(漆瘡)을 요(療)하고 산후(産後)에 복통(腹痛)하고 혈(血)이 불하(不下)하는 것을 치(治)한다.
生近海溪澗湖澤中八足二歶足節屈曲行則旁橫故曰一名㵄蟹今人以爲食品之佳味每至夏末秋初則如蟬砡解當日名蟹之意必取此也
근해(近海), 계간(鷄澗), 호택중(湖澤中)에 산다. 팔족(八足)이 있고 이족(二足)의 오(螯)가 있다. 족절(足節)을 굴곡(屈曲)하면서 횡(橫)으로 행(行)하기 때문에 일명(一名) 방해(螃蟹)라고도 한다. 식품(食品)으로 가미(佳味)하다. 하지말(夏至末)과 초가을에 선(蟬)처럼 태각(蛻殼)한다. 해(蟹)라는 명칭(名稱)도 이러한 뜻에서 취(取)한 듯하다.
八月前每箇腹內有稻芒一顆東輸海神待輸芒後過八月方可食經霜更味美未經霜時有毒《本草》
俗傳八月一日取稻芒兩枝,長一二寸許,東行輸送芒長。故今南方捕蟹,差早則有銜芒須霜後輸芒方可食之,否則毒尤猛也。[소송(蘇頌)]
속간(俗間)에 팔월(八月)일일(一日)에 일(一)~이촌(二寸)쯤의 도망(稻芒)을 이본(二本) 취(取)하여, 동(東)으로 향(向)하고, 그 수장(首長)에게 연공(年貢)으로서 수송(輸送)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남방(南方)에서는 포해(捕蟹)하는 시기(時期)가 조금 이르면 함망(銜芒)한 것이 있다고 한다. 상강후(霜降後)에 비로소 먹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맹렬(猛烈)한 독(毒)이 있다.
殼闊多黃者名焬其歶最銳食之行風其扁而大者名皎悟解熱氣最小者名鐵簬食之生吐利一歶大一歶小者名擁劒可供食《入門》
其殼闊而多黃者名蟙生南海中其螯最鋭斷物如芟刈也。食之行風氣其扁而最大,後足闊者,名蝤蛑,南人謂之撥棹子,以其後腳如棹也一名蟳。[소송(蘇頌)]
그 각(殼)이 활(闊)하고 황색(黃色)의 미청(味噌)이 많은 것을 직(蟙)이라 부르며, 남해중(南海中)에 서식(棲息)한다. 그 오(螯)는 가장 예리(銳利)하여 칼로 벤 것 같이 물체(物體)를 잘 절단(切斷)한다. 이것을 먹으면 풍기(風氣)를 행(行)한다. 편평(扁平)하고 가장 크며, 후족(後足)이 광활(廣闊)한 것을 추방(蝤蛑)이라 하는데 남방인(南方人)은 발도자(撥棹子)라 부른다. 그 후각(後脚)이 도(掉)와 같기 때문이며 일명(一名) 심(蟳)이라 부른다.
解熱氣,治小兒痞氣,煮食(《日華》)。
熱氣(열기)를 解(해)하고 小兒(소아)의 痞气(비기)를 治(치)한다. 煮食(자식)한다.
獨歶獨目四足六足皆有毒不可食海中有大蟹不入藥用《本草》
오(螯)와 눈이 하나씩 있거나 사족(四足)이거나 육족(六足)인 것은 모두 유독(有毒)하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한다. 해중(海中)의 대해(大蟹)는 약용(藥用)으로 넣지 않는다. [본초].
@脚中髓及殼中黃
각중수(脚中髓)및해각중황(蟹脚中黃)
拄能續斷絶筋骨《本草》
모두 절단(切斷)된 근골(筋骨)을 이어지게 한다[본초].
@爪
해조(蟹爪)
破胞墮胎破宿血止産後血開腹痛《本草》
포(胞)를 파(破)하고, 타태(墮胎)하며 숙혈(宿血)을 파(破)하고, 산후(産後)에 혈폐(血閉)로 복통(腹痛)을 멎게 한다.[본초].
[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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