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봉방(露蜂房)[본경/동의보감]

2020. 9. 15. 22:43[신농본초경]/중경(中經)

 

노봉방(露蜂房)[본경/동의보감]

 

 

 

노봉방(露蜂房)

 

◯ 말벌과(호봉과胡蜂科

Vespidae)에 속한 곤충인 과마봉(果馬蜂) Po1istes o1ivaceous(Decker), 일본장각호봉(日本長脚胡蜂) P. japonicus Saussure 혹은 이복호봉(異腹胡蜂) Parapolybia maria Fabricius의 벌집으로, 가을과 겨울에 채취하여 쇄건(曬乾)하거나 약간 삶아 죽은 벌이나 번데기를 제거하고 건조한 후 사용.

 

Polistes japonicus, Polistes mandarinus, Polistes japonicus, Polistes olivaceous, Parapolybia maria의 집으로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마비(四肢麻痺)동통, 역절풍(歷節風), 관절의 굴신(屈伸)이 잘 안될 때 유효하며 피부종기, 인후염(咽喉炎), 암종(癌腫) 등에 효능이 있는 약재임

 

출처 한국전통지식포탈

 

 

노봉방(露蜂房)

 

 

Polistes mandarinus Saussure, 1853

이명(异名)

 

Polistes megei Perkins, 1905

Polistes puncticollis Morawitz, 1888

Polistes yamanakai Sonan,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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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蜂房

味苦平。主驚癇瘈瘲,寒熱邪氣,瘨疾,鬼精,蠱毒腸痔。火熬之,良。一名蜂腸。生山谷。

 

 

《名醫》曰:一名百穿,一名蜂。生牂柯,七月七日採,陰乾。

案《淮南子》汜論訓雲:蜂房不容卵。高誘雲:房巢也。

 

 

[本經/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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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蜂房

 

노봉방(露蜂房)

 

 

벌의집性平味苦稜無毒(一云微毒)

 

()은 평()하고 미()는 고(), ()하며 무독(無毒)하다.<일운(一云)미독(微毒)>

 

 

 

 

主驚癎喡犍療癰腫不消及乳癰齒痛惡瘡

 

경간계종(驚癎瘈瘲)에 주효(主效)가 있고, 옹종(癰腫)이 불소(不消)하는 것, 경간(驚癎), 계종(鷄蹤), 옹종(癰腫)이 불소(不消)하는 것, 유옹(乳癰), 치통(齒痛), 악창(惡瘡)을 요()한다.

 

樹上大黃蜂嚭也人家者力慢不堪用不若山林中得風露氣者佳七月七日或十一月十二月採熬乾硏用土蜂房治癰腫不消醋調塗之《本草》

 

수목(樹木)의 상()에 있는 크고 누런 벌집을 말한다. 인가(人家)의 것은 힘이 약하기 때문에 쓰지 못한다. 산림중(山林中)에서 풍(), ()의 기()를 맞은 것이 좋다. 칠월(七月)칠일(七日)이나 십일월(十日月), 십이월(十二月)에 채()하여 오()하여 건조(乾燥)하여 연용(硏用)한다. 토봉방(土蜂房)은 옹종(癰腫)이 불소(不消)하는 것을 치()하는데, ()로 조화(調和)하여 바른다[본초].

 

 

紫金砂卽蜂房疵也治大小便不通熬硏用之《總錄》

 

자금사(紫金砂)란 즉 봉방(蜂房)의 꼭지이다. 대소변불통(大小便不通)을 치()하는데 오()하여 가루 내어 쓴다[총록].

 

 

 

[동의보감(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