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4. 23:35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육두구(肉荳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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肉豆埼
육두구(肉豆蔻)
性溫味辛(一云苦)無毒
성(性)은 온(溫)하고 미(味)는 신(辛)하며 <일운(一云)고(苦)> 무독(無毒)하다.
調中下氣止瀉痢開胃消食亦治小兒吐乳
조중(調中)하고, 하기(下氣)하며 사리(瀉痢)를 지(止)하고, 개위(開胃)하며, 소식(消食)하고, 소아(小兒)의 토유(吐乳)를 치(治)한다.
其形圓小皮紫緊薄中肉辛辣去殼只用肉肉油色肥實者佳枯白而瘦者劣也《本草》
그 모양이 둥글고 작으며 껍질은 자줏빛이며 팽팽하고 엷은데 속의 살은 맵다. 껍질은 버리고 살만 쓴다. 살에는 기름기가 있고 잘 여물고 단단한 것이 좋다. 마르고 희면서 살이 적은 것은 좋지 못한 것이다[본초].
溫中補脾能下氣以其脾得補而善運化氣自下也《丹心》
온중(溫中)하고, 보비(補脾)하며, 능(能)히 하기(下氣)한다. 비(脾)가 보작용(補作用)을 받아 기가 자연히 내려가게 된다[단심].
一名肉果治虛泄冷泄之要藥也入手陽明經醋調麵包氖熟取出以紙槌去油淨用之勿令犯銅《入門》
일명 육과(肉果)라고도 한다. 허설(虛泄)과 냉설(冷泄)을 치(治)하는데 요약(要藥)이다. 수양명경(手陽明經)에 들어간다. 초(醋)에 반죽한 밀가루떡에 싸서 잿불에 묻어 잘 구워지면 종이로 눌러 기름을 다 빼고 쓰는데 구리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입문].
[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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