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4. 02:11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낙화생(落花生)[본초강목습유]
땅콩/낙화생(落花生)
땅콩
이명:낙화생, 호콩
학명:Arachis hypogaea L.
분류군:Leguminosae(콩과)
일본명:Nankin-mame
영명:Peanut. Earth nut.
漢名:落花生(떨어질 낙, 꽃 화, 날 생)
잎
잎은 어긋나고 1회 우수우상복엽이며 엽병이 길며 소엽은 4개이고 도란형 또는 난형으로 끝이 둥글며 짧은 돌기가 있고 밑부분이 예저이고 탁엽은 크며 끝이 길게 뾰족해 진다.
열매
열매는 협과로 장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두껍고 딱딱하며 황백색으로 겉에 그물같은 맥이 있고 1~3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종피는 적갈색이다.
꽃
꽃은 황색으로 7~9월에 핀다. 엽액에 1개씩 달리고 화경이 없으며 접형화의 대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통이고 끝에 꽃받침잎과 꽃잎 및 수술이 달린다. 꽃받침통 안에 1개의 자방이 있으며, 실 같은 암술대가 밖으로 나오고, 수정되면 자방 밑부분이 길게 자라서 자방이 땅속으로 들어간다.
줄기
주지는 밑부분에서 갈라져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기 때문에 사방으로 퍼지며 털이 있다.
원산지
북,남아메리카
형태
한해살이풀로 1년생초본이다.
크기
높이는 50~60cm이다.
재배특성
모래땅에 재배
학명 Arachis hypogaea L.
Sp. pl. 741 (L., 1753)
국명 땅콩
1)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1. 낙화생
1)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2. 호콩
1)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Arachis hypogaea L.
Sp. Pl. 2: 741. 1753 [1 May 1753]
2: 741 1753
Original Data:
Notes: Reg. trop. (cult.)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가표준식물목록.IPNI
낙화생(落花生)
Arachis hypogaea Linn.
异名(이명)
Arachis nambyquarae Hoehne
Arachis hypogaea subsp. oleifera A.Chev.
Lathyrus esquirolii H. Lév.
一年生草本。根部多根瘤o高20-70厘米,有棕色长柔毛。羽状复叶;小叶4,倒卵形,长2.5-5厘米,宽1.5-2.5厘米,先端圆形,基部狭,两面无毛;托叶披针形,长1.5-3厘米,疏生长柔毛。花单生或簇生叶腋;花萼与花托合生成托管,呈花梗状,萼齿2唇形;花冠黄色,旗瓣近圆形,龙骨瓣先端有喙;雄蕊9枚合生,1枚退化;子房藏于萼管中。荚果大,膨胀,有网纹,成熟于土中。 原产巴西;我国各地广泛栽培。为重要食用油料作物,种子含油50%左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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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花生
油
一名長生果。福清縣志:出外國,昔年無之,蔓生園中,花謝時,其中心有絲垂入地結實,故名。
일명(一名) 장생과(長生果)라고 한다. 복청현지(福清縣志)에 외국(外國)에서 산출(産出)한 것으로서 옛날에는 없었다. 원중(園中)에서 만생(蔓生)하며 꽃이 질 때에는 그 중심(中心)의 사(絲)가 수(垂)하여 지중(地中)으로 들어가 결실(結實)한다. 그래서 이렇게 명명(命名)한 것이다.
一房可二、三粒,炒食味甚香美。康熙初年,僧應元往扶桑覓種寄回,亦可壓油。今閩省產者出興化為第一,名黃土,味甜而粒滿;出台灣,名白土,味澀而粒細,其油煎之不熟,食之令人瀉,一名土豆。
匯書近時有一種名落生花者,莖葉俱類豆,其花亦似豆花而色黃,枝上不結實,其花落地即結實於泥土中,亦奇物也。實亦似豆莢而稍堅硬,炒熟食之,作松子之味,此種皆自閩中來。
物理小識:番豆名落花生,土露子,二、三月種之,一畦不過數子。行枝如蕹菜虎耳藤,橫枝取土壓之,藤上開花,絲落土成實,冬後掘土取之。殼有紋豆,黃白色,炒熟甘香似松子味。又云,番豆花透空入土結豆,當通潤臟腑。
酉陽雜俎:又有一種形如香芋,蔓生,藝者架小棚使蔓之,花開亦落土,結子如香芋,亦名花生。
花鏡:落花生一名香芋。引藤蔓而生,葉椏,開小白花,花落於地,根即生實,連絲牽引,土中累累不斷,冬盡掘取煮食,香甜可口,南浙多產之。
萬歷仙居縣志:落花生原出福建,近得其種植之。
嶺南隨筆:花與葉不相見,為換錦花;莢與蒂不相見,為落花生。
種法:以沙壓橫枝則蔓生,花不生莢,其莢別在根莖間,亦稱落花生。
逢原云:長生果產閩地,花落土中即生,從古無此,近始有之。味甘氣香,能健脾胃,飲食難消運者宜之。或云,與黃瓜相反,予曾二者並食,未蒙其害,因表出之。花生殼,韓柳生云,焙研極細末,著人身體,沾肉即生奇癢。
敏按:劉啟堂經驗秘方:長生果一名落花生,又名落地生,不可與黃熟瓜同吃,吃則立死。黃熟瓜即香瓜,非長而白色可以腌吃之黃瓜也,始知俗傳之誤。
雨蓑翁食物便覽:香芋一名落花生,久服多男。多食治翻胃。然其性能動火生痰,常人只宜少吃。
從新云:辛甘而香,潤肺補脾,和平可貴。食物宜忌云:性平,味甘,舒脾;廣志云:暖胃;
藥性考云:生研用,下痰;炒熟用,開胃醒脾滑腸。幹嗽者宜餐,滋燥潤火。
약성고(药性考)에 생연(生硏)하여 복용(服用)하면 하담(下痰)한다. 초숙(炒熟)해서 사용하면 개위(開胃)하고 성비(醒脾)하며, 활장(滑腸)한다. 건수자(幹嗽者)는 찬(餐)하는 것이 좋다. 자조(滋燥)하고 윤화(潤火)한다.
按:落花生,乃花謝落土,感土氣而成實,故有入脾和胃之功,又能通肺氣。曾見興化令王翁一子,酷嗜此物,後患軟癱,豈非動火生痰之明驗歟。近見人以花生入糖湯煮,浸醬油入素供,更為生痰,老人尤不宜多食。
생각하면 낙화생(落花生)이라는 것은 화(花)가 사(謝)하여 낙지(落地)하고, 토기(土氣)를 감(感)해서 실(實)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비(脾)에 들어가 화위(和胃)하는 공(功)이 있는 것이다. 또한 능(能)히 폐기(肺氣)를 통(通)하게 하는 것인데 전에 흥화(興化)의 영왕옹(令王翁)의 일자(一子)가 이것을 매우 기식(嗜食)하였는데 후(後)에 연탄(軟癱)을 앓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동화생담(動火生痰)한다는 명험(明驗)이 아니겠는가. 근자(近者) 세간(世間)에서 화생(花生)을 당탕(糖湯)에 넣고 자(煮)한 다음, 장유(醬油)에 침(浸)해서 그대로 공(供)하는 것으로 하는 것을 보지만 더 생담(生痰)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노인(老人)은 특히 다식(多食)하지 않는 것이 좋다.
俞友梁有烏須簡便方,止用落花生淨肉,炒極焦黑,研極細,捻須,一、二日後,色黑如漆。
四日兩頭瘧,(即三陰瘧。)安定臣云:昔曾患此,諸方莫療,有人教服炒熟花生,每日食一、二兩,不半月而愈。
玉神庵尼清慧言,花生人云服之生痰,有一大家婦咳嗽痰多,醫束手不治,庵尼云上勸服花生,每日食二、三兩,漸覺稀少,不半年,服花生二十余斤,咳嗽與痰喘皆除,想亦從治之法也。
옥신암(玉神庵)의 이청혜(尼清慧)에 화생(花生)은 세간(世間)에서 복(服)하면 생담(生痰)한다고 하나, 어느 대가(大家)의 며느리가 해수(咳嗽)로 담(痰)이 많고, 의사(醫師)도 포기하여 치료(治療)하지 않았는데 암니운상(庵尼云上)이 권(勸)하여 화생(花生)을 매일(每日) 이(二)~삼량(三兩)씩 먹자 점차 희소(稀少)해지는 것을 느꼈다. 반년(半年)이 되지 않아 화생(花生) 이십여근(二十餘斤)을 먹고 해수(咳嗽)와 담천(痰喘)이 모두 제거(除去)되었다. 하였다. 생각하건데 역시 종치법(從治法)인 것이다.
童鹿葊言,花生本有滌痰之功,予家凡患咳嗽,止用生花生去殼膜,取淨肉沖湯服,咳嗽自安,豈非化痰之功,善於瓜蔞、貝母。世俗以火炒食,反能生痰。又凡被馬踢傷者,忌服花生,服之瘡愈增痛。
花生油
一名果油,色白,甘平氣腥,滑腸下積,膩膈生痰。
일명(一名) 과유(果油) 백색(白色)으로 감(甘)히고 평(平)하며, 기(氣)는 성(腥)하다. 활장하적(滑腸下積)하고 니격생담(膩膈生痰)한다.
[本草綱目拾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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