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5. 23:16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두충(杜仲)의 포제(炮制)
약재래원(药材来源)
杜仲为杜仲科植物杜仲Eucommia ulmoides Oliv.的干燥树皮。4~6月时剥取,刮去粗皮,堆置“发汗”至内皮呈紫褐色,晒干。
고대포제방법(古代炮制方法)
南北朝刘宋时代载有酥蜜炙法(《雷公》)。梁代有去皮法(《集注》)。宋代有去皮炙(《圣惠方》)、姜汁炙(《活人书》)、盐水炒(《扁鹊》)、蜜炙(《总录》)、酒拌炒焦(《指迷》)、炒令黑(《普本》)、麸炒(《局方》)等炮制法。也有以“炒断丝”作为火候判断(《局方》)。明代增加了姜蜜炒(《奇效》)、糯米同炒(《粹言》)、去皮醋炙(《必读》)等法,清代又增加了童便浸焙(《本草述》)等法。
현대포제방법(现代炮制方法)
1、杜仲:取原药材,除去杂质,刮去残留的粗皮,洗净,切块或丝,干燥。
2、盐杜仲:取杜仲块或丝,加盐水拌匀,闷润,中火炒至断丝,表面焦黑色时,取出,及时摊晾,凉透。杜仲每100kg用食盐2kg。
음편성상(饮片性状)
杜仲为厚薄不一,10~15mm的小方块,或呈丝状;外表面淡棕色或灰褐色,有明显的皱纹或纵裂槽纹;内表面黯紫色,光滑;切断面有细密、银白色、富弹性的橡胶丝,质脆;气微,味稍苦。盐杜仲表面呈焦黑色,银白色橡胶丝减少,弹性减弱,略有咸味。
時珍曰︰杜仲古方只知滋腎,惟王好古言是肝經氣分藥,潤肝燥,補昔人所未發也。蓋肝主筋,腎主骨。腎充則骨強,肝充則筋健。
杜仲(두충)은 古方(고방)에서 단지 滋腎(자신)할 뿐이라는 智識(지식)뿐이었으나, 王好古(왕호고)만이 “이것은 肝經(간경)의 氣分藥(기분약)으로서 肝燥(간조)를 潤(윤)하고, 肝虛(간허)를 補(보)한다.”고 하여 古人(고인)이 미쳐 알지 못했던 바를 開發(개발)하였다. 事實(사실) 肝(간)은 筋(근)을 主管(주관)하고, 腎(신)은 骨(골)을 主管(주관)한다. 腎(신)이 充實(충실)하면 骨(골)은 强(강)해지고, 肝(간)이 充實(충실)하면 筋(근)이 壯健(장건)하게 된다.
屈伸利用,皆屬於筋。杜仲色紫而潤,味甘微辛,其氣溫平。甘溫能補,微辛能潤。故能入肝而補腎,子能令母實也。
귤신理容(이용)은 모두 筋(근)에 屬(속)한 것이다. 杜仲(두충)은 紫色(자색)으로서 潤(윤)하고, 味(미)는 甘(감)하면서 微辛(미신), 그 氣(기)는 溫(온), 平(평)한데 甘(감), 溫(온)은 곧잘 補(보)하고, 微辛(미신)은 곧잘 潤(윤)하기 때문에 곧잘 肝(간)에 들어가 腎(신)을 補(보)한다. 子(자)가 곧잘 母(모)를 充實(충실)하게 하는 것이다.
按︰龐元英《談藪》︰一少年新娶,後得腳軟病,且疼甚。醫作腳氣治不效。路鈐孫琳診之。但买杜仲一味,寸断片析,每一两用半酒半水合一大盏,煮六分,频服之。”三日,能行。又三日,如未尝病者。孫琳曰︰此乃腎虛,非腳氣也。杜仲能治腰膝痛,以酒行之,則為效容易矣。
살펴보면 龐元英(방원영)의 談藪(담수)에는 한 少年(소년)이 新婚後(신혼후) 脚軟病(각연병)에 걸려 그 疼痛(동통)이 매우 甚(심)했는데 醫師(의사)는 脚氣(각기)로 診斷(진단)하고 治療(치료)했으나 効果(효과)가 없었다. 路鈐(노검) 孫琳(손림/공진단 創方(창방)자)이 이것을 보고, 杜仲(두충) 一味(일미)를 使用(사용)하여 寸斷(촌단)한 片(편)을 만들어, 매 一兩(일량)을 半酒半水(반주반수) 一大盞(일대잔)을 六分(육분)으로 煎(전)하여 頻服(빈복)시키자 三日(삼일)로 步行(보행)할 수 있었고 또 三日(삼일)로 全愈(전유)하였다. 孫琳(손림)은 “이것은 腎虛(신허)이며 脚氣(각기)가 아니다. 杜仲(두충)은 곧잘 腰膝痛(요슬통)을 治(치)하는데 술로 이것을 循行(순행)하게 하면 쉽게 奏效(주효)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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