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鹿茸)의 포제(炮制)

2018. 1. 23. 01:56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녹용(鹿茸)의 포제(炮制)

 

 

 

漏下惡血寒熱驚癇益氣強志生齒不老(《本經》)。

 

누하(漏下), 악혈(惡血), 한열(寒熱), 경간(驚癎), 익기(益氣)하고, 강지(强志)하며, 생치(生齒)하고, 불로(不老)한다.[본경(本經)]

 

 

療虛勞灑灑如瘧羸瘦四肢酸疼腰脊痛小便數利泄精溺血破瘀血在腹散石淋癰腫骨中熱疽養骨安胎下氣殺鬼精物久服耐老不可近丈夫陰令痿(《別錄》)。

 

 

허로(虛勞)로 쇄쇄(洒洒)하고, ()과 같은 것, 이수(羸瘦), 사지산동(四肢酸疼), 요척통(腰脊痛), 소변수리(小便數利), 설정(洩情), 닉혈(溺血)을 요()하고, 어혈(瘀血)이 재복(在腹)한 것을 파()하며, 석림(石淋), 옹종(癰腫), 골중(骨中)의 열저(熱疽)로 소양(瘙痒)을 산()하며, 안태(安胎)하고, 하기(下氣)하며, 귀정물(歸精物)을 살()한다. 구복(九服)하면 늙지 않는다. 남성(男性)의 음()에 가까이 대서는 안 된다. 위축(痿縮)시키기 때문이다.[별록(别录)]

 

 

補男子腰腎虛冷腳膝無力夜夢鬼交精溢自出女人崩中漏血赤白帶下炙末空心酒服方寸匕甄權壯筋骨(《日華》)。

 

남자(男子)의 요신(腰腎)의 허랭(虛冷), 각슬(脚膝)의 무력(無力)을 보()한다. 야중몽(夜中夢)에 귀()와 교접(交接)하고, 정액(精液)이 자출(自出)하는 것, 부인(婦人)의 붕중(崩中), 누혈(漏血), 적백대하(赤白帶下)에는 자말(炙末)하여 방촌비(方寸匕)를 공심(空心)에 주조복(酒調服)한다. 근골(筋骨)을 장()한다. [일화(日華)]

 

 

生精補髓養血益陽強筋健骨治一切虛損耳聾目暗眩暈虛痢時珍)。

 

생정(生精)하고, 보수(補髓)하며, 양혈(養血)하고, 익양(益陽)하며, 강근(强筋)하고, 건골(健骨)하며, 일체(一切)의 허손(虛損), 이롱(耳聾), 목암(目暗), 현운(眩運), 허리(虛痢)를 다스린다.[이시진(李時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