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근 수림삼경옥고(樹林參琼玉膏)

2017. 1. 25. 21:06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20년근 수림삼경옥고(樹林參琼玉膏)




瓊玉膏


경옥고(瓊玉膏)



塡精補髓調眞養性返老還童補百損除百病萬神俱足五藏盈溢髮白復黑齒落更生行如奔馬

전정보수(填精补髓)하고, 진기(眞氣)를 조(調)하여 생리성반류(生理性返流)으로 양(養)하고 반로환동(返老还童), 백손(百損)을 보(補)하며, 백병(百病)을 제거(除去)한다. 만신(萬神)하고, 오장(五臟)의 부족(不足)을 함께 영일(盈溢)한다. 발백복흑(髮白復黑)하고, 빠진 이가 다시 나오며 걸음걸이가 뛰는 말과 같이 빨라진다.



日進數服終日不飢渴功效不可盡述一料分五劑可救矒矑五人一料分十劑可救勞瓌十人若二十七歲服起壽可至三百六十若六十四歲服起壽可至五百年


하루에 수복(數服)하면 종일(終日) 불기(不飢)하고, 불갈(不渴)한다. 공효(功效)는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일료(一料)을 오제(五劑)로 나누면 오인(五人)의 탄탄(癱瘓)을 구(救)하고, 십제(十劑)1제를 10몫으로 나누면 십인(十人)의 노채(勞瘵)를 구(救)한다. 만약 이십칠세(二十七歲)부터 복용(服用)하면 삼백육십세(三百六十歲)에 지(至)하고 육십사세(六十四歲)부터 복용(服用)하면 오백세(五百歲)에 지(至)한다.(주/산삼으로 만들었을 때.)



生地黃十六斤搗絞取汁人參細末二十四兩白茯巔細末四十八兩白蜜煉去滓十斤


생지황(生地黃/도란(搗爛)하여 취즙(取汁)한다.) 십육근(十六斤), 인삼(人參/세말(細末)) 이십사량(二十四兩), 세말(細末)한 백복령(白茯苓/세말(細末)), 사십팔량(四十八兩), 백밀(白蜜/연밀(煉蜜)하여 거재(去滓)한 것 ) 십근(十斤).



右和勻入磁缸內以油紙五重厚布一重緊封缸口置銅鍋內水中懸胎令缸口出水上以桑柴火煮三晝夜如鍋內水減則用煖水添之日滿取出再用蠟紙緊封缸口納井中浸一晝夜取出再入舊湯內煮一晝夜以出水氣乃取出


위를 화(和)하여 사과(砂鍋)에 넣고 유지(油紙) 오중(五重)으로 하여 사과(砂鍋)의 입구(入口)를 두꺼운 포(布)로 봉(封)하여 동과(銅鍋)에 물을 붓고 안에 띄워 놓되 사과(砂鍋)의 출구(出口)가 물 밖으로 나오게 하고, 상시화(桑柴火)로 삼주야(三晝夜)를 자(煮)하면서, 동과(銅鍋)의 내(內)에 물이 감(減)하면 난수(煖水)로 첨(添)한다. 그후 취출(取出)하여 다시 납지(蠟紙)로 입구(入口)를 잘 싸서 봉(封)한다. 이것을 우물 속에 하룻 동안 담가 두었다가 꺼내 다시 먼저 끓이던 물에 넣고 일주야(一晝夜)를 달인다. 물기가 다 없어지면 꺼낸다.



先用少許祭天地神祗然後每取一二匙溫酒調服不飮酒白湯下日進二三服如遇夏熱置陰凉處或藏氷中或埋地中須於不聞鷄犬聲幽淨處不令婦人喪服人見之製時終始勿犯鐵器服時忌食瘳蒜蘿挙醋酸等物《入門》


먼저 조금 떠서 천지신기(天地神祗)께 제(祭)한 후(後), 매(每) 일(一)~ 이시(二匙)를 온주(溫酒)로 조화(調和)하여 복용(服用)한다. 술을 마시지 못하면 백탕(白湯)으로 먹는다. 하루에 두세 번씩 복용(服用)한다. 만약 여름철 더울 때에는 서늘한 곳이나 얼음 속이나 땅 속에 파묻어 두어야 한다. 반드시 계(鷄), 견(犬)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조용한 곳에 두어야 한다. 약을 만들 때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철기(鐵器)를 쓰지 말 것이며 복용(服用) 기간에는 총(蔥), 대산(大蒜), 무, 식초, 신 것 들을 기(忌)한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