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근 수림삼경옥고(樹林參琼玉膏)

2017. 1. 20. 05:43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古今名醫方論》:丹溪以地黃爲君,令水盛則火自息;又損其肺者益其氣,故用人參以鼓生發之元;虛則補其母,故用茯苓以培萬物之本;白蜜爲百花之精,味甘歸脾,性潤悅肺,且緩燥急之火。四者皆溫良和厚之品,誠堪寶重。郭機曰:起吾沉瘵,珍賽瓊瑤,故有瓊玉之名。

단계(丹溪)는 지황(地黄)을 군(君)으로써 수(水)가 성(盛)하면 화(火)는 자식(自息)한다. 또 그 폐손(肺損)한 자(者)는 그 기(氣)를 익(益)한다. 그래서 인삼(人參)은 고생발(鼓生發)의 원(元)이다. 허(虛)하면 그 모(母)를 보(補)하고, 그러므로 복령(茯苓)을 배(培)로 사용(使用)하여 만물(萬物)의 본(本)을 보(補)하고, 백밀(白蜜)은 백화(百花)의 정(精)으로 미(味)는 감(甘)하여 비(脾)로 귀귀(歸)하고, 성(性)은 윤(潤)하여 폐(肺)를 열(悅)한다. 또한 조급(燥急)의 화(火)를완(緩)한다.사미(四味)는 모두 온량화후(溫涼和厚)의 약품(藥品)이다. 매우 귀중(貴重)한 보배이다. 곽기(郭機)는 내가 중병(重病)에 걸렸을 때 나를 구해 준 것이기 때문에 진새경요(珍賽瓊瑤)하여 그래서 경옥(瓊玉)의 명칭(名稱)이 있다.


《醫方集解》:此手太陰藥也。地黃滋陰生水,水能制火;白蜜甘涼性潤,潤能去燥;金爲水母,土爲金母,故用參、苓補土生金,蓋人參益肺氣而瀉火,茯苓清肺熱而生津也。


수태음약(手太陰藥)이다. 지황(地黄)은 자음(滋陰)하여 수(水)를 생(生)하고, 수(水)는 화(火)를 제(制)한다. 백밀(白蜜)은 감(甘), 량(凉)하며, 성(性)은 윤(潤)하여 윤(潤)은 조(燥)를 거(去)한다. 수(水)의 모(母)는 금(金)이고, 금(金)의 모(母)는 토(土)이므로 삼(參)을 사용(使用)한다. 복령(茯苓)은 토(土)를 보(補)하여 금(金)을 생(生)하여 대개(大蓋) 인삼(人參)은 폐기(肺氣)를 익(益)하여 화(火)를 사(瀉)하고, 복령(茯苓)은 폐열(肺熱)을 청(淸)하여 생진(生津)한다.



《醫方論》:人參、地黃氣血並補,金水相生,又加茯苓以寧心而補土,則水升火降而咳嗽自除矣。


인삼(人參), 지황(地黄)은 기혈(氣血)을 모두 보(補)하여, 금(金), 수(水)는 상생(相生)한다. 또 복령(茯苓)을 가(加)하여, 영심(寧心)하고 토(土)를 보(補)하면 수승화강(水升火降)하면서 해수(咳嗽)가 스스로 제거(除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