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상인

2006. 10. 29. 16:44백두산과 인근지역 이야기/인근지역 이야기

 

  가정집에서 이렇게 돼지를 도축하여 판매를 합니다. 이곳의 돼지는 비계가 유난히 두꺼운데, 이곳

사람들은 먼지를 많이 먹는 산과들의 일을 하는 관계로 비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잘 먹습니다. 위의 남자는 등을 보이고 있는 사람의 아들인데, 다른 사람들은 저녁을 먹고 대강 오후 7시 정도면 잠을 자고 아침

5시에 일을 하는데, 위의 남자는 고기를 많이 먹어서 인지, 다른 유부녀들과 생활이 문란하다고 하여 여자들이 기피 하면서도,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곳에서는 농촌이라서 이야기만을 할 뿐이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간통,이혼) 않고, 쉬쉬 하면서 살아 가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우리와는 정서는 달라도 남자가여자를 좋아 하는 것은 이곳도 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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