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의 포제

2024. 11. 8. 23:04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복령의 포제

 

 

 

 

고대포제방법(古代炮制方法)

 

南朝宋有去皮心神(雷公)唐代有煮制(新修)宋代增加了炒制(博濟)乳拌制(扁鵲)金元時期增加了蒸制(儒門)焙制(世醫)酒浸法(湯液)面裹煨制(寶鑒)等炮制方法

 

明代新增了砂仁蒸制(正宗)乳炙制(滇南)乳浸制乳蒸制(宋氏)乳煮制(保元)酒蒸制(景嶽)酒洗法(濟陰)米泔制(普濟方)等炮制法清代增加了雄黃制(時病)童便複制(逢原)肉桂合酒複制(從眾錄)酒煮法(尊生)酒炒法薑汁蒸制(幼幼)土炒法(玉尺)此時其炮制方法已達20餘種

  

 

현대포제방법(现代炮制方法)

 

  

1.茯苓取原药材大小个分开浸泡洗净润透稍蒸后趁热切厚片或块同时切取茯苓皮(另作药用)干燥

  

2.朱茯苓取茯苓片喷水湿润加定量朱砂细粉拌匀茯苓每10kg用朱砂0.2kg

  

 

음편성상(饮片性状)

 

茯苓为不规则厚片或块大小不一表面白色淡红色或淡棕色体重质坚实切面颗粒性无臭味淡嚼之粘牙朱茯苓形如茯苓片表面朱红色茯苓皮为不规则带皮薄片大小不一外表面褐棕色或黑褐色内面白色或浅棕色质地松软略具弹性

  

 

질량표준(质量标准)

 

茯苓水分不得过18.0%总灰分不得过2.0%醇浸出物不得少于2.5%

  

 

포제목적(炮制目的)

 

茯苓味甘性平归心经肺经脾经肾经具有利水渗湿健脾宁心作用多用于水肿痰饮热淋泄泻呕吐茯苓皮擅于利水消肿多用于水肿尿少朱茯苓宁心安神力强多用于失眠惊悸健忘

  

 

응용선택(应用选择)

 

  

1.生用

  

(1)水肿常配伍猪苓泽泻桂枝白术等能加强利水消肿之功可用水湿停聚水肿胀满小便不利等如五苓散(伤寒论)亦可用本品配伍白术郁李仁生姜汁煎服治水肿

  

(2)痰饮常与桂枝白术甘草等同用能加强温脾化饮作用可用于脾阳虚不能运化水湿水饮停胃或上逆犯肺而致的胸胁痞满眩晕心悸或短气而咳食少便溏小便短少精疲力倦等如苓桂术甘汤(伤寒论)

  

(3)热淋常配伍栀子木通滑石等能清热利尿通淋可用于下焦湿热而致的小便淋漓涩痛等

  

(4)泄泻常配伍党参白术山药砂仁等能健脾止泻可用于脾虚夹湿大便泄泻食欲不振等如参苓白术散(局方)

  

(5)呕吐配伍半夏生姜等能和胃止呕健脾利水可用于饮停胃中脾失运化清阳不升而致的呕吐水液心下痞满眩晕心悸等如小半夏加茯苓汤

  

 

2.制用(朱茯苓)

  

(1)失眠常与酸枣仁远志等同用能加强安神作用可用于心神不宁之失眠如心脾两虚之失眠可配伍党参白术酸枣仁等同用虚火旺者配伍生地熟地黄连五味子等同用痰热内扰者又当配伍竹沥半夏胆南星陈皮远志等同用

  

(2)惊悸常配伍人参龙齿磁石等能益气安神镇心可用于心神不宁心悸善惊坐卧不安等若为阴虚火旺的惊悸配伍生地黄连朱麦冬等痰火扰心者又当配伍黄连竹沥半夏陈胆星等同用

  

(3)健忘常配伍党参白术五味子等可用于心脾两虚心失所养记忆力减退遇事善忘等若为心肾阴亏髓海空虚精血不能上承养脑而致者常与龙骨龟甲菖蒲等同用

  

3.茯苓皮

  

水肿常配伍生姜皮大腹皮陈皮桑白皮等能加强利水消肿之功可用于水肿小便不利者如五皮散(中藏经)

  

 

참고자료(參考資料)

 

水分很难浸入茯苓内部据试验茯苓切作块终日煎之不透必须切薄片或捣为末方能煎透尤以制成颗粒状扩大接触面才能提高疗效

   

茯苓不同部位的药材微量元素含量有别如茯苓皮中ZnMn含量均高于浆茯苓和茯苓而且还含有后两者所没有的CuSe有的地区只图商品美观茯苓 皮丢弃不用确是一种损失采用薄层层析法分析比较茯神和茯苓所含成分的差异发现茯神有7个斑点而茯苓仅有6个斑点可见茯神与茯苓所含化学成分是有 差异的认为茯神块炮制规格不宜过大应以最小常用量为基本单位每个茯神块的重量最好控制在6g左右

  

采用正交设计的方法以茯苓主要有效成分茯苓多糖为指标优选茯苓的最佳炮制工艺为发汗212倍量水2每次洗3分钟20分钟趁热去皮后用刀切成大小约为0.5cmx0.5cm×0.5cm的茯苓丁于608小时其间翻动2

  

 

()

  

1.近代炮制方法还有乳汁拌制米汤蒸制明矾米汤蒸制用米汤燀煮法复制

   

2.文献摘录茯苓凡采得后去皮神了捣令细于水盆中搅令浊浮者去之是茯苓筋若误服之令人眼中童子并黑睛点小兼盲目甚记之” (雷公)去皮净若消浮肿水肿病不必去皮五皮散单用茯苓皮是也”(粹言)去皮补阴人乳拌蒸利水生用补脾炒用研细入水浮者是其 筋膜误服之损目”(得配)

  

 

총결(總結)

 

茯苓有利尿作用能促进Na+CI-K+ 等电解质的 排泄可能是抑制肾小管重吸收的结果茯苓有降血糖作用茯苓对家兔离体肠管有直接松弛作用对大鼠幽门结扎所形成的胃溃疡有预防效果并能降低胃酸对 四氯化碳所致大鼠肝损伤有保护作用茯苓煎剂对小鼠有镇静作用茯苓中所含的茯苓次聚糖和水溶性羧甲基茯苓次聚糖对小鼠肉瘤180均有抑制作用后者能 显著增强小鼠腹腔巨噬细胞的吞噬功能且可使荷瘤动物低下的巨噬细胞吞噬功能恢复正常

  

古代茯苓炮制方法繁多内容丰富茯苓质硬难 切作丸散者皆先煮之两三沸乃切曝干(集注)并要去皮指黑皮黑心松根赤筋若多服能损目(雷公)

 

 

醋制治男子小便白浊妇人经候不利混浊淋沥(普济方)去皮面煨治水气虚肿(宝鉴)

  

炒制治肺壅塞咳嗽咽不利(博济)

 

酒制滋补元气治梦遗精滑(景岳)

 

乳制治痨嗽(仁术)肉桂

 

酒制治吐利厥冷有时阴火上冲头面赤热(从众录)这些方法现已失传现行中国药典收载有茯苓块与茯苓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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茯巔

 

 

 

性平味甘無毒

 

()은 평()하고 미()는 감()하며, 무독(無毒)하다.

 

 

 

開胃止嘔逆善安心神主肺浔痰壅伐腎邪利小便下水腫淋結止消渴療健忘

 

개위(開胃)하고, 구역(嘔逆)을 지()하며 심신(心神)을 안정(安定)한다. 폐위(肺痿), 담옹(痰壅)을 주()하며 신사(腎邪)를 벌()하고 이소변(利小便)한다. 수종(水腫)과 임병(淋病)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잘 나가게 하며 소갈(消渴)을 지()하고 건망(健忘)을 요()한다.

 

 

仙經服食亦爲至要云其通神而致靈和魂而鍊魄明竅而益肌厚腸而開心調榮而理胃上品仙藥也善

能斷穀不飢

 

 

선경(仙經)에서는 음식 대신 먹어도 좋다고 하였다. 이 약은 통신(通神)하고, ()과 혼()을 치()하며, 구규(九竅)를 잘 통하게 하며 기()를 익()하고 장()을 후()하고 개심(開心)하며, ()을 조(調)하고 위()를 이()하므로 상품(上品)의 선약(仙藥)이다. 곡식을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다고 하였다.

 

 

生山中處處有之松脂入地千歲爲茯巔其抱根而輕虛者爲茯神二月八月採皆陰乾大如三四升器外

皮黑細皺內堅白形如鳥獸龜鱉者良本草

 

산 속의 곳곳에 있다. 송지(松脂)가 땅속에 들어가 천년(千年)이 되면 복령(茯苓)이 된다(회남자(淮南子)). 소나무뿌리를 싸고 있으면서 가볍고 퍼석퍼석한 것은 복신(茯神)이다. 이월(二月), 팔월(八月)에 채()하여 다 음건(陰乾)한다. 크기가 삼()-사승(四升) 되며 껍질이 검고 가는 주름이 있으며 속은 굳고 희며 생김새가 조(), (), (), () 같은 것이 좋다[본초].

 

 

 

有白赤二種白者入手太陰經足太陽經足少陽經赤者入足太陰經手太陽經少陰經又云色白者入壬

癸色赤者入丙丁湯液

 

적백(赤白) 이종(二種)이 있는데 흰 것은 수태음경(手太陰經), 족태양경(足太陽經), 족소양경(足少陽經)에 들어가고 붉은 것은 족태음경(足太陰經), 수태양경(手太陽經), 소음경(少陰經)에 들어간다. 또한 빛이 흰 것은 임계(壬癸)로 들어가고 빛이 벌건 것은 병화(丙火)로 들어간다[탕액].

 

 

白色者補赤色者瀉本草

 

흰 것은 보()하고 빛이 벌건 것은 사()한다[본초].

 

 

 

凡用去皮爲末水飛浮去赤膜望乾用免致損目陰虛人勿用入門

 

쓸 때에 거피(去皮)하고 가루내서 수비(水飛)하여 물 위에 뜨는 적막(寂寞)을 버리고 망건(望乾)하여 사용(使用)한다. 이렇게 해서 써야 눈이 상하지 않는다. 음허(陰虛)한 사람에게는 쓰지 말아야 한다[입문].

 

 

 

 

 

久服不飢延年却老取白茯笭合白菊花或合白朮丸散任意皆可常服又法白茯笭去皮酒浸十五日帪出搗爲末每服三錢水下日三久服延年耐老面若童顔本草

 

구복(久服)하면 불기연년(不飢延年)하고 노각(老却)한다. 백복령(白茯苓)에 백국화(白菊花)나 백출(白术/큰꽃삽주)를 배합(配合)하여 환(), (),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백복령(白茯苓)을 거피(去皮)하고 십오일(十五日)동안 주침(酒浸)하고 건져내어 가루를 낸 다음 한 번에 삼전(三錢)씩 하루 삼회(三回)를 물로 먹는다. 구복(久服)하면 연년내노(延年耐老)하고 안면(顔面)이 동안(童顔)과 같이 된다[본초].

 

 

淡能利竅甘以助陽氣除濕之聖藥也仙方有服餌之法修製久服爲佳本草

 

()은 능()히 이규(利竅)하고 감()은 양기(陽氣)를 조()하므로 제습(除濕)의 성약(聖藥)이다. 선방(仙方)에는 백복령(白茯苓)을 먹는 법이 있다. 법제(法製)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좋다고 하였다[본초].

 

 

 

治五淋主小便不通利水道煎服末服幷佳本草

 

오림(五淋)을 치()하며 소변불통(小便不通)에 주효(主效)가 있고, 수도(水道)를 이()하며, 전복(煎服)하거나 말복(末服)하여도 좋다[본초].

 

 

 

 

白茯巔

 

 

善能斷穀不飢

 

단곡(斷穀), 불기(不飢)하게 한다.

 


大麥恪(小麥恪亦可)一斤茯巔末四兩以生牛乳和爲方寸餠子煮熟飽食可百日不飢

 

대맥(大麥/소맥(小麥)도 좋다) 일근(一斤), 복령말(茯苓末) 사량(四兩)을 생우유(生牛乳)에 반죽하여 사방 일촌(一寸) 크기의 병()을 만들어 자숙(煮熟)하여 포식(飽食)하면 백일(百日)동안 불기(不飢)하다.

 


又白茯巔末四兩白恪二兩右水和得所以黃蠟代油憗成煎餠飽食一頓便絶食三日後飮脂麻湯少潤腸胃本草

 

또는 백복령(白茯苓)가루 사량(四兩), 백각(白恪) 이량(二兩)을 물에 알맞게 반죽하여 녹인 황랍(黃蠟)/기름 대신 쓴다)에 지져서 전병(煎餠)을 만들어 단번에 배가 부르게 먹으면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삼일(三日) ()에 지마탕(脂麻湯)을 복()하여 장위(腸胃)를 약간 윤()한다.[본초].

 

 

酒浸與光明砂同用能秘精東垣湯液

 

주침(酒浸)하여 광명사(光明砂)와 동용(同用)하면 정()을 비()한다[동원 탕액].

 

治心虛夢泄白茯巔細末每四錢米飮調下日三直指

 

심허(心虛), 몽설(夢泄)을 치()한다. 백복령(白茯苓) 세말(細末)하여 한번에 사전(四錢)씩 하루 세번 미음에 타 먹는다[직지].

 

 

去历獢及産婦黑礓如雀卵色爲細末蜜和常常塗面良本草

 

기미와 산부(産婦)의 얼굴에 작란(雀卵)같은 검버섯이 생긴 것을 없앤다.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꿀에 반죽해서 늘 얼굴에 바르면 좋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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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治

 

 

斅曰凡用去皮搗細於水盆中攪濁浮者濾去之此是茯苓赤筋若誤服餌令人瞳子並黑睛點小兼盲目

 

대개 이것을 사용할 때에는 피(), ()을 제거(除去)하고 세도(細搗)하여, 수분중(水盆中)에서 교탁(攪濁)하여 부()한 것을 여거(濾去)한다. 이것은 복령(茯苓)의 적근(赤根)인데 만약 잘못하여 복이(服饵)하면 동자(瞳子)와 흑정(黑睛)이 점소(點小)해지고 겸()하여 맹목(盲目)이 된다.

 

 

弘景曰作丸散者先煮二三沸乃切曝乾用

 

(), ()으로 하려면 먼저 자()하여 이~삼비(三沸)한 다음 그것을 절()하고 폭건(暴乾)하여 사용한다.

 

 

 

 

氣味

 

無毒

元素曰性溫味甘而淡氣味俱薄浮而升陽也

 

()(), ()(), (), 氣味(기미)는 모두 ()하고 浮升(부승), ()이다.

 

之才曰馬間為之使得甘草防風芍藥紫石英麥門冬共療五臟惡白蘞畏牡蒙地榆雄黃秦艽龜甲忌米醋及酸物

 

馬問(마문)使()로 한다. 甘草(감초), 防風(방풍), 芍藥(작약), 紫石英(자석영), 麥門冬(맥문동)과 함께 配合(배합)하면 五臟(오장)()한다. 白蘞(백렴)()하고, 牡蒙(모몽), 地楡(지유), 雄黃(웅황), 秦艽(진교), 龜甲(귀갑)()하며, 米醋(미초) 酸物(산물)()한다.

 

弘景曰藥無馬間或是馬莖也

 

()馬問(마문)이라는 것은 없다. 어쩌면 馬莖(마경)일 것이다.

 

 

恭曰李氏本草》︰馬刀為茯苓使間字草書似刀字傳訛爾

 

李氏本草(이씨본초)에서 馬刀(마도)茯苓(복령)使()가 된다고 하였다. 問字(문자)草書(초서)刀字(도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轉訛(전와)된 것이다.

 

 

志曰二注恐皆非也當是馬藺字

 

二氏(이씨)()은 공교롭게도 모두 틀리다. 이것은 馬藺(마린)이어야 한다.

 

 

 

主治

 

胸脅逆氣憂恚驚邪恐悸心下結痛寒熱煩滿咳逆口焦舌乾利小便久服安魂養神不飢延年(《本經》)。

 

胸脇(흉협)逆氣(역기), 憂恚(우에), 驚邪(경사), 恐悸(공계), 心下結痛(심하결통), 寒熱(한열), 煩滿(번만), 咳逆(해역), 口蕉(구초), 舌乾(설건), 小便(소변)通利(통리)한다. 久服(구복)하면 安魂養神(안혼양신)하고 不飢延年(불기연년)한다.

 

 

止消渴好睡大腹淋瀝膈中痰水水腫淋結開胸腑調臟氣伐腎邪長陰益氣力保神守中(《別錄》)。

 

消渴(소갈), 嗜睡(기면)을 멎게 한다. 大腹(대복), 淋瀝(임력), 隔中痰水(격중담수), 水腫(수종), 淋結(임결), 胸腑(흉부)()하고, 臟氣(장기)調和(조화)하며, ()()()하고, 長陰益氣力(장음익기력)하며, 神氣(신기)()한다.

 

 

開胃止嘔逆善安心神主肺痿痰壅心腹脹滿小兒驚癇女人熱淋甄權)。

 

開胃(개위)하고 呕逆(구역)을 멎게 하며, 心神(심신)安定(안정)하며, 肺痿(폐위), 痰壅(담옹), 心腹脹滿(심복창만), 小兒(소아)驚癎(경간), 婦人(부인)熱淋(열림)主效(주효)가 있다.

 

 

補五勞七傷開心益志止健忘暖腰膝安胎大明)。

 

五劳七伤(오로칠상)()하고 開心(개심), 益志(익지)하고 健忘(건망)을 멎게 하며, 腰膝(요슬)()하며, 安胎(안태)한다.

 

 

止渴利小便除濕益燥和中益氣利腰臍間血元素)。

 

止渴(지갈)하고, 小便(소변)()하며, 除濕益燥(제습익조)하고, 和中益氣(화중익기)하며, 腰臍間(요제간)()通利(통리)한다.

 

逐水緩脾生津導氣平火止泄除虛熱開腠理李杲)。

 

逐水緩脾(축수완비)하고, 生津導氣(생진도기)하며, 平火止泄(평화지설)하고, 虛熱(허열)除去(제거)하며, 腠理(주리)()한다.

 

 

瀉膀胱益脾胃治腎積奔豚好古)。

 

膀胱(방광)()하고, 脾胃(비위)()하며, 腎積(신적), 奔豚(분돈)()한다.

 

 

 

赤茯苓

 

 

主治

 

破結氣甄權)。

 

結氣(결기)()한다.

 

 

瀉心小腸膀胱, 濕熱利竅行水 (時珍)

 

(), 小腸(소장), 膀胱(방광)濕熱(습열)()하고 利竅行水(이규행수)한다.

 

 

 

茯苓皮

 

主治

 

水腫膚脹開水道開腠理時珍)。

 

水腫(수종), 膚瘡(부창), 水道(수도)()하고, 腠理(주리)()한다.

 

 

發明

 

 

弘景曰茯苓白色者補赤色者利俗用甚多仙方服食亦為至要云其通神而致靈和魂而煉魄利竅而益肌濃腸而開心調營而理衛上品仙藥也善能斷谷不飢

 

복령(茯苓)의 백색(白色)인 것은 보()하고, 적색(赤色)인 것은 통리(通利)한다. 속방(俗方)에서 매우 다용(多用)하며, 선방(仙方)의 복식(服食)에서도 역시 지요(至要)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통신지령(通神致靈)하고, 화혼연백(和魂煉魄)하며 이규익기(利竅益肌)하고, 농장개심(濃腸開心:후장개심(厚腸開心))하며 조영이위(調營理衛)하는 상품(上品)의 선약(仙藥)인데 또한 곧잘 단곡불기(斷穀不饑)하게 하는 것이라고도 하였다.

 

 

寇宗奭曰茯苓行水之功多益心脾不可缺也

 

복령(茯苓)은 행수(行水)의 공()이 많고, 심비(心脾)를 보익(補益)하는데 불가결(不可缺)한 것이다.

 

 

 

元素曰茯苓赤瀉白補上古無此說氣味俱薄性浮而升其用有五利小便也開腠理也生津液也除虛熱也止瀉也如小便利或數者多服則損人目汗多人服之亦損元氣夭人壽為其淡而滲也

 

복령(茯苓)의 적()은 사()하고, ()은 보()한다. 상고(上古)에는 이 설()이 없었다. 기미(氣味)가 모두 박()하고 부승(浮升)한다. 소변(小便)을 통리(通利)하고, 주리(腠理)를 개()하며, 생진(生津)하고 허열(虛熱)을 제거(除去)하며, 지사(止瀉)하는 것이 그 공()인데 만약 이소변(利小便))하고, 혹은 삭()한 자()가 다복(多服)하면 사람을 손상(損傷)시키고, 자한(自汗)이 많은 자()가 이것을 복용(服用)하면 원기(元氣)가 손상되어 사람을 요()하게 한다. 이것은 담()하면서 삼()하기 때문이다.

 

 

又云淡為天之陽陽當上行何以利水而瀉下氣薄者陽中之陰所以茯苓利水瀉下不離陽之體故入手太陽

 

또 담()은 천()의 양()으로서 양()은 상행(上行)해야 하는 것이다. 왜 이수사하(利水瀉下)하느냐면 기()가 박()한 것은 양중(陽中)의 음()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복령(茯苓)은 이수(利水)함으로써 사하(瀉下)하게 하는 것인데 양체(陽體)를 떠나지 않는다. 그래서 수태양(手太陽)에 들어가는 것이다.

 

 

 

 

杲曰白者入壬癸赤者入丙丁味甘而淡降也陽中陰也其用有六利竅而除濕益氣而和中治驚悸生津液小便多者能止小便結者能通又云濕淫所勝小便不利淡以利竅甘以助陽甘平能益脾逐水乃除濕之聖藥也

 

 

()은 임계(壬癸)에 들어가고, ()은 병정(丙丁)에 들어간다. ()는 감담(甘淡)하고, ()하며 양중(陽中)의 음()인데 그 공용(功用)에는 이규제습(利竅除濕)하고, 익기화중(益气和中)하며, 경계(驚悸)를 치()하고, 생진(生津)하고, 빈뇨(頻尿)를 곧잘 멎게 하고, 결뇨(結尿)에는 통리(通利)하는 여섯 가지가 있다. 또 습음(濕淫)의 소승(所勝)으로 소변(小便)이 불리(不利)한 경우에는 담()으로 이규(利竅)하고, ()으로써 조양(朝陽)하며, 온평(溫平)은 곧잘 익비축수(益脾逐水)한다. 따라서 제습(除濕)하는 성약(聖藥)인 것이다.

 

 

 

好古曰白者入手太陰足太陽少陽經氣分赤者入足太陰手少陰太陽氣分伐腎邪小便多能止之小便澀能利之與車前子相似雖利小便而不走氣酒浸與光明朱砂同用能秘真元味甘而平如何是利小便耶

 

()은 수태음(手太陰), 족태양(足太陽), 소양경(少陽經) 기분(氣分)에 들어가고, ()은 족태음(足太阴), 수소음(手少陰), 수태양(手太阳)의 기분(氣分)에 들어간다. 신사(腎邪)를 벌()하여 다뇨(多尿)를 곧잘 멎게 하고, 색뇨(濇尿)를 곧잘 통리(通利)한다.차전자(車前子)와 비슷하게 소변(小便)을 통리(通利)하나 기()를 주()하게는 하지 않는다. 주침(酒浸)하여 광명주사(光明朱砂)와 함께 사용하면 곧잘 진원(眞元)을 비()한다. ()가 감()하고 평()한데 어찌하여 소변(小便)을 통리(通利)하는 것인지 모른다.

 

 

 

 

震亨曰茯苓得松之餘氣而成屬金仲景利小便多用之此暴新病之要藥也若陰虛者恐未為宜此物有行水之功久服損人八味丸用之者亦不過接引他藥歸就腎經去胞中久陳積垢為搬運之功爾

 

복령(茯苓)은 송()의 여기(餘氣)를 받아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금()에 속()한다. 장중경(張仲景)은 소변(小便)을 통리(通利)하는데 이것을 다용(多用)하였는데, 이것은 졸연(卒然)한 신병(新病)의 요약(要藥)인 것이며, 만약 음허(陰虛)한 자()의 경우라면 맞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행수(行水)하는 공()이 있기 때문에 구복(久服)하면 사람을 손상(損傷)한다. 팔미환(八味丸)에 이것을 사용한 것은 역시 다른 약()을 접인(接引)하여 신경(腎經)에 귀취(歸就)한 것에 불과(不過)하다. 포중(胞中)의 구진(久陳)한 적구(積垢)를 제거(除去)함으로써 반운(搬運)의 공()을 이루는 것뿐이다.

 

 

 

 

時珍曰茯苓本草又言利小便伐腎邪至李東垣王海藏乃言小便多者能止澀者能通同朱砂能秘真元而朱丹溪又言陰虛者不宜用義似相反何哉

 

복령(茯苓)은 본초(本草)에서 소변(小便)을 통리(通利)하고, 신사(腎邪)를 벌()한다고 하였으며, 이동원(李东垣), 왕해장(王海藏)은 다뇨(多尿)를 곧잘 멎게 하고, ()하는 경우에 곧잘 통리(通利)한다. 주사(朱砂)와 함께 사용하면 곧잘 진원(眞元)을 비()한다. 그러나 주단계(朱丹溪)는 음허자(陰虛者)에게 사용하는 것은 부적(不適)하다고 하여, 그 의미(意味)가 상반(相反)되 것 같아 수긍(首肯)이 가지 않는다.

 

 

 

茯苓氣味淡而滲其性上行生津液開腠理滋水之源而下降利小便故張潔古謂其屬陽浮而升言其性也東垣謂其為陽中之陰降而下言其功也

 

 

복령(茯苓)은 기미(氣味)가 담()하고 삼()하며, 그 성()은 상행(上行)하여 생진(生津)하고, 주리(腠理)를 개()하여 수원(水原)을 자()하게 하고, 하강(下降)하여 소변(小便)을 통리(通利)한다. 그래서 장결고(張洁古)는 이것이 양()에 속()하여 승()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성()을 말한 것이었다. 동원(東垣)은 이것이 양중(陽中)의 음()으로서 강()함으로써 하()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 공()을 말한 것이다.

 

 

素問飲食入胃游溢精氣上輸於肺通調水道下輸膀胱觀此則知淡滲之藥俱皆上行而後下降非直下行也小便多其源亦異

 

소문(素問)에서 <음식(飮食)은 위()에 들어가서 정기(精氣)를 유일(遊溢)하게 하여 위의 폐()로 보내고, 수도(水道)를 통조(通調)하여 아래의 방광(膀胱)으로 보낸다> 고 한 것을 보면 담삼약(淡滲藥)으로 모두 상행(上行)한 후에 하행(下行)하는 것이며, 즉시 하행(下行)하는 것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소변(小便)이 많은 것도 그 근원(根源)이 역시 다른 것이다.

 

 

 

素問肺氣盛則小便數而欠虛則欠欬 小便遺數心虛則少氣遺溺下焦虛則遺溺胞移熱於膀胱則遺溺

 

소문(素問)에서 <“폐기(肺氣)가 왕성(旺盛)한즉 변삭(便數)하여 흠()한다. ()하면 흠해(欠欬)하고, 소변(小便)은 유삭(遺數)이 된다. 심허(心虛)한즉 소기(少氣)하고 유닉(遺溺)한다. 하초허(下焦虛)한 즉 유닉(遺溺)한다. (), ()이 방광(膀胱)으로 옮긴즉 유닉(遺溺)한다.”> 고 하였다.

 

 

膀胱不利為癃不約為遺溺厥陰病則遺溺閉癃所謂肺氣盛者實熱也其人必氣壯脈強宜用茯苓甘淡以滲其熱

 

방광(膀胱)은 통리(通利)하지 않으면 융()이 되고, ()하지 않으면 유()가 되며, 궐음병(厥陰病)은 즉 유닉(遺溺)하고, 폐륭(閉隆)한다. 이른바 이에는 복령(茯苓)의 감담(甘淡)으로 그 열()을 삼()해야 하는 것이다.

 

 

故曰小便多者能止也若夫肺虛心虛胞熱厥陰病者皆虛熱也其人必上熱下寒脈虛而弱

 

그래서 다뇨자(多尿者)를 곧잘 멎게 한다고 한 것인데 ()의 폐허(肺虛), 심허(心虛), 포열(胞熱), 궐음병자(厥陰病者)인 경우에는 모두 허열(虛熱)인 것으로서 그는 반드시 상열(上熱), 하한(下寒)하고, ()은 허약(虛弱)하게 마련이다.

 

 

 

法當用升陽之藥以升水降火膀胱不約下焦虛者乃火投於水水泉不藏脫陽之症其人必肢冷脈遲法當用溫熱之藥峻補其下交濟坎離二症皆非茯苓輩淡滲之藥所可治故曰陰虛者不宜用也仙家雖有服食之法亦當因人而用焉

 

치법(治法)으론느 승양(升陽)의 약()으로 수()를 승()하게 하고, ()를 강()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방광(膀胱)이 불약(不約)하고, 하초(下焦)가 허()한 자()는 화()가 수()에 들어가 수천(水泉)치 장()할 수 없는 탈양(脫陽)의 증()인 것이다. 이사람은 반드시 지랭(肢冷)하고 맥지(脈遲)하게 마련이다. 치법(治法)으로는, 온열약(溫熱藥)을 사용하여 그 하()를 준보(峻補)하고, 감리(坎離)의 이증(二症)을 교제(交濟)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모두 복령(茯苓)등의 담삼약(淡滲藥)으로 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음허(陰虛)한 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한 것이다. 선가(仙家)에는 복식(服食)의 방법(方法)이 있지만, 역시 사람에 따라 구별(區別)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

 

 

 

백복령(白茯苓)

 

 惡白蘞密蒙地榆雄黃秦艽龜甲忌醋酸之物中有筋最損目宜去之

 

白茯苓味甘淡性溫無毒降也陽中之陰也其用有六利竅而除濕益氣而和中小便多而能止大便結而能通心驚悸而能保津液少而能生白者入壬癸赤者入丙丁

 

 

진주낭보유약성부(珍珠囊补遗药性赋)

 

 

 

복령(茯苓)

 

無毒附茯神)  寄生

茯苓出神農本經主胸脅逆氣憂恚驚邪恐悸心下結痛寒熱煩滿咳逆口焦舌乾利小便久服安魂養神不飢延年以上朱字神農本經止消渴好唾大腹淋瀝膈中痰水水腫淋結開胸腑調臟氣伐腎邪長陰益氣力保神守中茯神平主闢不祥療風眩風虛五勞口乾止驚悸多恚怒善忘開心益智安魂魄養精神以上黑字名醫所錄

 

 

본초품회정요(本草品汇精要)

 

 

백복령(白茯苓)

生於古松之下感土木之氣而成故味甘淡性平無毒入手足少陰手太陽足太陰陽明經陽中之陰也

甘能補中淡能利竅故爲滲濕扶脾解熱散結利水補中之要藥專入脾腎功多如入補脾藥中宜不制者方得淡滲之功若入補陰藥中宜人乳拌曬以減淡滲之勢茯神抱木而生有根據守之義故專入心經爲安種益智健忘卻驚之需其心木名黃松節治傷風口眼歪斜毒風筋攣不語凡神驚掣虛而健忘其所主與伏神大同小異耳

 

白茯苓主胸脅逆氣腹中痰水憂恚驚恐寒熱煩滿心下結痛咳逆舌乾水腫淋結五勞七傷安胎氣暖腰膝生津液健脾驅痰火益肺利血滲濕安魂卻驚開胃濃腸上以滲脾肺之濕下以伐肝腎之邪故爲利水燥濕之要藥入四君則佐參術以滲脾家之濕入六味則使澤瀉以行腎邪之餘赤入心脾小腸專功瀉熱利水白者兼補赤者專瀉白者入壬癸赤者之丙丁茯神專補心經主恍惚驚悸恚怒健忘辟不詳開心智安魂魄養精神蓋假松之氣而津盛發泄於外以成者爲茯苓其內守抱根而生者爲茯神有根據附之義爲收斂神氣之用取靜而能安也

 

茯苓皮本性淡而能滲濕色黑而象水故入五皮湯中以爲利水消腫之劑琥珀亦松液精華凝結地中千年而成象故生於陽而成於陰也屬陽與金色赤味甘肝心脾小腸血分之藥本性燥而滲濕故亦和水辛溫而色赤故能消瘀資稟斂澀故能長肌成於沖淨故能定魄

 

主治痘疹合參茯苓利水除濕益氣和中本爲扶脾養胃之藥但多淡滲走利之功故於痘瘡灌漿時忌服恐令水氣下行外不行漿內防發渴惟泄瀉者水泡者及收靨時並用之赤者惟利水瀉熱而不補如小便多及汗多陰虛者所當忌也

 

茯苓假土之精氣松之餘氣而成無中生有得地濃之精爲脾家之要藥。《素問飲入於胃遊溢精氣上輸於肺調通水道下輸膀胱則利水之藥皆上行而後下降也

潔古謂其上升東垣謂其下降各不相皆也

但小便頻多其源甚異

 

肺氣盛則便數虛則小便遺心虛則少氣遺尿下焦虛則遺尿胞絡移熱於膀胱則遺尿膀胱不約爲遺厥陰病則遺尿所謂肺氣盛者實熱也

宜茯苓以滲其熱故曰小便多者能止也

若肺虛心虛胞絡熱厥陰病皆虛火也必上熱下寒所當升陽膀胱不約下焦虛者乃火投於水水泉不藏必肢冷脈遲當用溫熱皆非茯苓可治故曰陰虛者不宜用也

茯神抱根而生有根據守之義故魂不守舍者用以安之赤者入丙丁但主導赤而已

 

 

 

풍씨금낭비록(馮氏錦囊秘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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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론약(医家论药)]

 

 

茯苓其味甘平性则无毒入手足少阴手太阳足太阴阳明经阳中之阴也胸胁逆气邪在手少阴也忧恚惊邪皆心气不足也恐悸者肾志不足也心下结痛寒热烦满咳逆口焦舌干亦手少阴受邪也甘能补中淡而利窍补中而心脾实利窍而邪热解心脾实则忧恚惊邪自止邪热解则心下结痛寒热烦满咳逆口焦舌干自除中焦受湿热则口发渴湿在脾脾气弱则好睡大腹者脾土虚不能利水故腹胀大也淋沥者脾受湿邪则水道不利也膈中痰水水肿皆缘脾虚所致中焦者脾土之所治也中焦不治故见斯病利水实脾则其证自退矣开胸腹调脏气伐肾邪者何莫非利水除湿解热散结之功也白者入气分赤者入血分补心益脾白优于赤通利小肠专除湿热赤亦胜白(《本草经疏》)

 

茯苓伐肾邪小便多能止之小便涩能利之与车前子相似虽利小便而不走气酒浸与光明朱砂同用能秘真(《汤液本草》)

 

 

茯苓能利窍去湿利窍则开心益智导浊生津去湿则逐水燥脾补中健胃祛惊痫厚肠藏治痰之本助药之降以其味有微甘故曰补阳

但补少利多故多服最能损目久弱极不相宜若以人乳拌晒乳粉既多补阴亦妙(《本草正义》)

 

 

白茯苓味独甘淡甘则能补淡则能渗甘淡属土用补脾阴土旺生金兼益肺气主治脾胃不和泄泻腹胀胸胁逆气忧思烦满胎气少安魂魄惊跳膈间痰气盖甘补则脾脏受益中气既和则津液自生口焦舌干烦渴亦解又治下焦湿热淋沥水肿便溺黄赤腰脐不利停蓄邪水

 

盖淡渗则膀胱得养肾气既旺则腰脐间血自利津道流行益肺于上源补脾于中部令脾肺之气从上顺下通调水道以输膀胱故小便多而能止涩而能利(《药品化义》)

 

 

茯苓入四君则佐参术以渗脾家之湿入六味则使泽泻以行肾邪之余最为利水除湿要药(《本草求真》)

 

 

茯苓,……主治膈中痰火驱水肿除淋结开胃腑调脏气伐肾邪和中益气利窍宁心除湿之圣药也”“臣升芪而上行固能补气兼当归枣仁又养心血佐参术而下行亦能补血加枸杞仙茅又固肾气四君汤用之以补气地黄丸用之以补血痘家灌浆之时用恐水利而浆不能灌也

若见有水白泡即取升麻汁制用取其散表以利水也若见有红紫泡即取茜草汁制用取其行血以利水也(《药鉴》)

 

 

부주(附注)

 

茯苓系傍松根而生的茯苓菌的干燥菌核中不抱有松根的白色部分入药者通常称为白茯苓入药常加工成方片形故亦称方苓块片茯苓茯苓产地较多传统以云南产者质量较佳称云茯苓简称云苓视为道地药材。《滇海虞衡志茯苓天下无不推云南曰云苓亦有将产于浙江者称为浙茯苓品质也较佳本品味甘淡而性平偏长于渗湿健脾且利而不猛补而不峻既能扶正又能祛邪临床应用较广

 

 

 

附药 

 

 

赤茯苓 茯神 茯苓皮 茯神木赤茯苓(《本草经集注》):系茯苓菌的干燥菌核的近外皮部的淡红色部分入药者亦称赤苓(《本草再新》)、赤茯(《本草便读》)。味甘性平入心膀胱经有行水利湿热之功。《本草通玄认为赤茯苓但能泻热行水并不及白茯苓之多功也临床常用于治疗小便黄赤短少淋漓不畅等证内服煎汤612g或入丸但虚寒精滑或气虚下陷者忌服

 

茯神(《本草经集注》):系抱松根而生的茯苓菌的干燥菌核中天然抱有松根的白色部分入药者亦称白茯神抱木茯神抱茯神抱木神味甘性平入心脾经其功效与白茯苓相比宁心安神之力较佳。《本草经疏其气味与性应是茯苓一体茯苓入脾胃之用多茯神入心之用多济生方归脾汤、《杨氏家藏方茯神丸、《百一选方朱雀丸等均配用茯神以治心虚血少惊悸健忘精神恍惚睡卧不宁等证内服煎汤1015g或入丸

 

有报告指出用茯神给实验动物灌胃能使之进入安静欲睡状态但无睡眠现象用茯神煎剂给因苯甲酸钠咖啡因兴奋之小鼠灌胃或作腹腔注射均表现有镇静作用

 

 

茯苓皮(《本草纲目》):系茯苓菌的干燥菌核的外皮部分入药者其外表呈黑褐色或棕褐色内部白色或灰棕色体软质松具弹性味甘性平功偏利水而消肿行水而不耗气主治水肿肤胀。《中藏经五皮散即用其配伍生姜皮大腹皮桑白皮陈皮治疗头面四肢悉肿的皮水证内服煎汤1015g

 

 

临床也常用未去皮的茯苓块入药处方名为连皮茯苓简称连皮苓其健脾之功仍在而渗湿利水效增尤其适宜于脾失健运所致之水湿停留

 

 

 

茯神木(《本草纲目》):系茯苓菌的干燥菌核中的松根经劈成小块或碾碎入药者亦名黄松节(《药性论》)、松节(《脚气治法总要》)。因松根多位于菌核中间故亦有茯神心(《卫生宝鉴》)、茯神心木(《本草备要》)之名味甘性平有平肝安神之功可用于治疗惊悸健忘中风不语脚气转筋有人认为治疗冠心病心绞痛时在宽胸通阳活血开窍等方药的基础上如再加入茯神木则止痛效果更佳。《要药分剂肝风内煽发厥不省人事者余每重用茯神木治之无不效盖此证虽属肝而内煽则必上薄于心心君为之不宁故致发厥茯神本治心而中抱之木又属肝以木制木木平则风定风定则心宁而厥自止也内服煎汤510g或入散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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