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2. 00:30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반룡환(斑龍丸)
미려불금(尾閭不禁)이면 창해갈(滄海竭)하고, 구전영단(九轉靈丹)은 각만설(却慢說)이라, 반룡정상(斑龍頂上)에 유유주(惟有珠)하고, 능(能)히 옥당관하(玉堂關下) 혈(穴)을 보(補)한다.
대원례(戴原禮)의 증치요결(証治要訣)에서는 두현운(頭眩運)으로 심하면 가옥(家屋)이 전도(轉到)하는 듯하며, 눈이 암흑(暗黑)하여, 혹은 물(物)이 나는 듯이 보이고, 혹은 물체(物體)가 둘로 보이는 것 등을 치료(治療)하는 데는 용주단(茸珠丹)을 사용(使用)하는 것이 심히 유효(有效)하다고 하였다.
諸虛百損,殊有奇效。歌曰∶尾間不禁滄海竭,九轉靈丹都慢說,惟有斑龍項上珠,能補玉堂關下穴。
鹿茸(酒炙) 鹿角膠(炒成珠) 鹿角霜 陽起石( 紅酒淬) 酸棗仁(炒)肉蓯蓉(酒浸去甲) 柏子仁 黄耆(酒炙,各二兩) 當歸(酒炒) 黑附子(炮)熟地(杵膏,各八錢) 辰砂(五錢) 爲末,酒糊丸,桐子大,空心酒下。腎氣虛則督脈傷而精竭,鹿性熱而得天地之陽氣最全,以鼻向尾能通督脈,故足於精者也。
茸、膠、霜三物同用,蓋以陽氣在頭,取其全耳。陽起、蓯蓉、附子,取其直入少陰,酸棗、柏子、辰砂,皆安神之品。《仙經》曰∶神足則氣旺,氣旺則精生也。
黄耆、當歸和上下之氣血,酒糊爲丸,通表裏之隧道,且助藥勢,令諸品無微不達,命曰斑龍者,龍配東方屬木爲陽,且取其雄矯,此方爲健陽而投,故以名之。如真陰下損,亢陽上乘者,不宜輕投反濟其火。
가감반룡환(加減斑龍丸)
녹용(鹿茸), 적지(赤芝), 녹각교(鹿角膠)(炒成珠子)녹각상(鹿角霜) 토사자(菟絲子)(酒浸,研細)백자인(柏子仁)(取仁,洗淨)숙지황(熟地黃) 各25克 백복령(白茯苓) 보골지(補骨脂)各12克
가(加)/육종용(肉苁蓉), 구기자(枸杞子), 생지황(生地黃)
공능(功能)
자신전정(滋腎填精),익기양혈(益氣養血),승고기경(升固奇經),통보독맥(通補督脈),육자첨사(育子添嗣),온보원양(溫補元陽),연년익수(延年益壽)。
주치(主治)
진양부족(真陽不足),요슬동통(腰膝疼痛),양위조설(陽痿早泄),或소변증다(小便增多),이명(耳鳴),체권심번(体倦心烦),或노년양허(老年陽虛),시상외한(時常畏寒),기력쇠미(氣力衰微)。
허로신허(虛勞腎虛),진음휴손(真陰虧損),정기부족(精氣不足),유정활정(遺精滑精),양위요통(陽痿腰痛),도한이명(盜汗耳鳴)。
각가논술(各家論術)
《古方选注》:《干宁记》云:鹿与游龙相戏,必生异角,故得称龙;鹿有文,故称斑。用其角为方,故名斑龙。
鹿卧则口朝尾闾,故为奇经督脉之方。
凡入房竭精,耗散其真,形神俱去,虽温之以气、补之以味,不能复也。
故以有情之品,专走督脉,复以少阴、太阳之药治其合,乃能搬运精髓,填于骨空,大会于督脉之囟会而髓海充盈。
鹿角霜通督脉之气也,
鹿角胶温督脉之血也,
菟丝、補骨脂温肾中之气也,
熟地、柏仁补肾中之精也,
柏仁属木性润,補骨脂属火性燥,非但有木火相生之妙,而柏仁通心,補骨脂通肾,并有水火既济之功。
使以茯苓、性上行而功下降,用以接引诸药,归就少阴、太阳,达于督脉,上朝髓海,而成搬运之功。
摘录 《医学正传》卷三引《青囊集方》
時珍曰︰鹿之茸角補陽,右腎精氣不足者宜之;
鹿茸(녹용), 鹿角(녹각)은 補陽(보양)하며, 右腎(우신), 精气不足(정기부족)한 者(자)에게 適宜(적의)하다.
麋之茸角補陰,左腎血液不足者宜之。
麋茸(미용), 麋角(미각)은 補陰(보음)한다. 左腎(좌신), 血液(혈액)의 不足(부족)한 者(자)에게 適宜(적의)하다.
此乃千古之微秘,前人方法雖具,而理未發出,故論者紛紜。
이것은 千古(천고)의 機微(기미)한 秘意(비의)로서 이전에도 方法(방법)은 存在(존재)했으나 理(이)에 대해는 아직 發揮闡明(발휘천명)되지 않았으므로 論者間(논자간)에 紛紜(분운)하는 諸說(제설)이 往來(왕래)한 것이다.
《楊氏家藏方》,治虛損有二至丸,兩角並用。但其藥性過溫,止宜於陽虛寒濕血痺者耳,於左腎無與焉。
또 家藏方(가장방)에는 虛損(허손)을 治(치)하는 二至丸(이지환)이란 것이 있어서 二者(이자)의 角(각)을 竝用(병용)하고 있으나 그 藥性(약성)이 過溫(과온)하여 陽虛(양허), 寒濕(한습), 血痺(혈비)한 者(자)에게만 有效(유효)하며, 左腎(좌신)에는 功效(공효)가 없다.
孫思邈《千金方》言︰麋角丸凡一百一十方,惟容成子羔所服者,特出眾方之外,子羔服之羽化。今觀其方,比二至丸似可常服,並集於下。
孫思邈(손사막)의 千金方(천금방)에는 “麋角丸(미각환)에는 무릇 一白一十(일백일십)의 方(방)이 있으나 오직 容成子羔(용성자고)가 福(복)한 것이 특히 衆方(중방)에 傑出(걸출)한 것으로, 子羔(자고)는 이것을 복(服)하여 羽化(우화)했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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