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0. 23:02ㆍ[신농본초경]/중경(中經)
오수유(吳茱萸)[본경/동의보감]
오수유/오수유(吳茱萸)
오수유
이명:[당수유] [약수유나무] [오수유나무]
학명:Euodia officinalis Dode
분류군:Rutaceae(운향과)
일명:ヤクヨウゴシュユ(Yakuto-goshuyu)
漢名:吳茱萸(나라이름 오, 수유 수, 수유 유)
잎
잎은 대생하며 기수1회우상복엽이고 소엽은 7-15개이며 소엽병이 짧고 난형, 타원상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점첨두 또는 예두이고 예저 또는 원저이며 길이 7~8cm로서 표면은 어릴때 털이 있지만 중륵 이외의 것은 점차 없어지고 뒷면에 털이 있다.
열매
삭과는 붉은 빛이 돌며 원두이고 4개의 심피(心皮)가 있으며 길이 5-6mm로서 거칠며 종자는 거의 둥글고 윤채가 있으며 길이 4mm정도로서 하늘색이 돈다. 과실을 오수유라고 한다.
꽃
산방화서는 정생 또는 측생하며 지름 6-11cm로서 털이 있고 꽃은 녹황색으로 5~6월에 피며 빽빽이 나며 거의 소형이다.
줄기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원산지
중국 원산이다.
분포
수직적으로 표고 50m, 수평적으로 경북(경주), 중국에 분포한다.
형태
낙엽 활엽 소교목이다.
크기
높이 5m에 달한다.
생육 환경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따라서 냉량한 산록 지방에서 재배에 가장 적당하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겉흙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다.
광선
양생
토양
보통
꽃/번식방법
꺾꽃이 및 포기나누기법으로 한다.
①꺾꽂이법
*시기: 3월하순~4월 상순이 적기이다.
*꺾꽂이감: 전해에 자란 새가지 중에서 충실한 것을 선택하여 3마디의 길이로 잘라 위의 1~2마디가 땅위로 나오도록 비스듬히 꽂는다.
*꺾꽂이상은 반음지인 나무밑이나 꺾꽂이상을 별도로 만들어 인위적으로 환경조건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모판흙은 부드럽고 거름기가 없는 모래참흙으로서 적습하며 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다.
*꺾꽂이상 관리
꺾꽂이 후에는 충분히 관수하고 짚이나 낙엽등을 덮어 주어 건조를 막고 완전히 발아한 후 부터는 서서히 햇빛에 쬐인다.
7~8개월후에 액비를 사용한다. 생육이 좋은 것은 가을에 정식하고 작은 것은 1년간 더 육성해서 2년생 모를 정식한다.
②포기나누기법
수간주위에 어린싹이 자란 포기를 나누어 심은 방법인데 포기나누기하여 바로 정식하거나 1년동안 모판에서 육묘하여 정식한다.
포기나누기 적기는 가을처럼 낙엽이 된 직후와 이른 봄 싹이 트기 전 즉 휴면기간 중에 하는것이 좋다. 모판 육묘시에 비료분이 적은 곳에 심는다.
재배특성
▶정식
정식시기는 가을과 봄 어느때 해도 좋다.
심을때는 잘 썩은 퇴비를 넣고 심는다. 재식거리는 평지 및 개간지에 있어서는 사방 5m되게 심고 발뚝, 심을 수 있는 제방에는 4~5m거리로 심는다.
▶주요관리
나무의 자람세에 강하여 잡초에 치어 큰 피해를 받지 않으나 정식 후 작은 나무일때는 주위를 제초해 주는 것이 좋다. 모가 활착하게 되면 나무주위로부터 30cm정도 떨어져서 잘 썩은 인분뇨를 물에 묽게 타서 주거나 깻묵을 썩혀서 액비로 하여 준다.
매년 자라는 대로 비료를 증시하며, 꽃이 피고 결실하기 시작하는 3~4년째부터는 인산, 칼리 등의 비료를 충분히 준다. 키가 크지 않으므로 전정 및 정지는 별로 할 것 없지만 반주간형으로 길러 물주기에 편리하도록 한다.
이용방안
▶오수유, 쉬나무의 미성숙 과실은 吳茱萸(오수유), 근(根)은 吳茱萸根(오수유근), 엽(葉)은 吳茱萸葉(오수유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吳茱萸(오수유)
①9-10월에 과실이 녹갈색이 되고 심피가 벌어지지 않았을 때 따서 햇볕에 말린다. 습기가 많거나 비에 맞았을 때는 불 옆에서 말린다.
②성분 : 오수유의 과실에는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고 그 중에는 evoden, ocimene, evodin, evodol 등이 있다. 또 오수유산(酸)이 함유되어 있으며 alkaloid-evodiamine, rutaecarpine, wuchuyine, hydroxyevodiamine, evocarpine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溫中(온중), 散寒(산한), 理氣(이기), 止嘔(지구)의 효능이 있다. 嘔逆呑酸(구역탄산), 厥陰頭痛(궐음두통), 臟寒吐瀉(장한토사), 脘腹脹痛(완복창통), 齒痛(치통), 濕疹(습진), 黃水瘡(황수창)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환부를 씻거나 분말을 조합하여 붙이거나 蒸熟(증숙)하여 뜨거울 때 환부에 찜질한다.
⑵吳茱萸根(오수유근)
①오수유의 뿌리 또는 靭皮(인피)로,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行氣溫中(행기온중)하고 살충의 효능이 있다. 脘腹冷痛(완복냉통), 설사, 下痢(하리), 風寒頭痛(풍한두통), 腰痛(요통), 疝氣(산기), 經閉腹痛(경폐복통), 蟯蟲症(요충증) 등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하며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⑶吳茱萸葉(오수유엽)
①성분 : Hydroxyevodiamine 약 0.01g이 함유되어 있고 이것을 benzene에 넣어서 再結晶(재결정)을 하며 dehydroevodiamine을 얻을 수 있다. 또 flavonoid도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下氣(하기)하며 곽란, 心腹冷氣(심복냉기)와 內外腎釣痛(내외신조통)을 止痛(지통)시킨다.
유사종
▶쉬나무(E. daniellii Hensley): 잎은 7-11개의 소엽으로 구성되며 길이 5-12㎝이고 뒷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선점과 톱니가 있다.
학명 Euodia officinalis Dode
Bull. Soc. Bot. France 55 : 703
국명 오수유
1)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2)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1. 당수유
1)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2. 약수유나무
1)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북한명 오수유나무
외국명 영문명
일본명
ヤクヨウゴシュユ
Euodia officinalis Dode
Bull. Soc. Bot. France 55: 703. 1909 [1908 publ. 1909]
55: 703 1909
Original Data:
Notes: China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가표준식물목록.IPNI
Euodia officinalis Dode 【异名】
正名:Tetradium ruticarpum (A. Juss.) Hartley 吴茱萸
오수유(吴茱萸)
Tetradium ruticarpum (A. Juss.) Hartley
이명(异名)
Evodia rutaecarpa (Juss.) Benth.
Evodia rutaecarpa var. bodinieri (Dode) Huang
Evodia rutaecarpa var. officinalis (Dode) Huang
Evodia hirsutifolia Hayata
Evodia compacta Hand.-Mazz.
Ampacus ruticarpa (A. Juss.) Kuntze
Boymia rutaecarpa Juss.
Evodia compacta var. meionocarpa Hand.-Mazz.
Evodia baberi Rehder et E. H. Wilson
Evodia rugosa Rehder et E. H. Wilson
Evodia ruticarpa (A. Juss.) Benth.
Evodia ruticarpa var. bodinieri (Dode) C. C. Huang
Evodia ruticarpa var. officinalis (Dode) C. C. Huang
Evodia bodinieri Dode Evodia officinalis Dode
Evodia rutaecarpa f. meionocarpa (Hand.-Mazz.) Huang.
Euodia bodinieri Dode
Euodia compacta var. meionocarpa Hand.-Mazz.
Euodia compacta Hand.-Mazz.
Euodia hirsutifolia Hayata
Euodia officinalis Dode
Euodia rugosa Rehder & E.H. Wilson
Euodia ruticarpa var. bodinieri (Dode) C.C. Huang
Euodia ruticarpa var. officinalis (Dode) C.C. Huang
Euodia ruticarpa (A. Juss.) Benth.
Euodia rutaecarpa
형태특정(形态特征)
植物形态灌木或小乔木,高2.5~8m。幼枝、叶轴、叶柄及花序均被黄褐色长柔毛。羽状复叶对生;小叶5~11,长椭圆形或卵状椭圆形,长5~14cm,宽2~6cm,上面疏生毛,下面密被白色长柔毛,有透明腺点。花单性异株,密集成顶生的圆锥花序。蓇葖果紫红色,有粗大腺点,每果含种子1粒。花期6~8月,果期9~10月。
Tetradium ruticarpum ( A.Juss. ) T.G.Hartley
Gard. Bull. Singapore 34(1): 116. 1981
34(1): 116 1981
Links:
basionym:Rutaceae Boymia ruticarpa
Original Data:
Basionym: Boymia ruticarpa. (A.J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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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茱萸
(《御覽》引:無吳字,是)
味辛溫。
主溫中,下氣,止痛,欬逆,寒熱,除濕血痺,逐風邪,開湊(舊作腠,《御覽》作濤,是)理根殺三蟲。一名藙。生山谷。
《名醫》曰:生冤句,九月九日採,陰乾。
案《說文》雲:茱,茱萸,屬,萸,茱萸也。煎茱萸,漢律,會稽獻藙一斗。
《廣雅》雲:(木尻),榝,檔,樾,茱萸也。三蒼云:莍,茱萸也。(《御覽》)《爾雅》雲:椒、榝,醜莍.郭璞雲:茱萸子,聚生成房貌,今江東亦呼榝,似茱萸而小,赤色。禮記云:三牲用藙。鄭雲:藙煎茱萸也。漢律會稽獻焉,《爾雅》謂之榝.《范子計然》雲:茱萸,出三輔。陶宏景雲:禮記名藙而作俗中呼為藙子,當是不識藙字似雜字,仍以相傳。
[本經/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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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茱萸
性熱味辛苦有小毒
성(性)은 열(熱)하며 미(味)는 신(辛)하고 유소독(有小毒)하다.
主溫中下氣止痛心腹積冷絞痛諸冷實不消中惡心腹痛治囍亂吐瀉轉筋消痰破琋癖除濕血㴇痺療腎氣脚氣胃中冷氣
온중(溫中)하고 하기(下氣)하며, 지통(止痛)한다. 심복(心腹)의 적냉교통(積冷絞痛), 냉실불소(冷實不消), 중오(中惡), 심복통(心腹痛)에 주효(主效)하다. 곽란토사(霍亂吐瀉), 전근(轉筋)을 치(治)하고 소담(消痰)하며, 징벽(癥癖)을 파(破)하고, 습(濕), 혈비(血痺), 신기(腎氣), 각기(脚氣), 위중(胃中)의 냉기(冷氣)를 제거(除去)한다.
葉似椿闊厚紫色三月開花紅紫色七八月結實似椒子嫩時微黃至成熟則深紫九月九日採陰乾《本草》
엽(葉)은 춘(椿)과 같고, 闊厚(활후)하며, 三月(삼월)에 紅紫色(홍자색)으로 開花(개화)하며, 七(칠)~八月(팔월)에 結實(결실)한다. 椒子(초자)와 같은데 小時(소시)에는 微黃(미황), 成熟(성숙)하면 深紫色(심자색)이 된다. 구월구일(九月九日)에 채(採)하여 음건(陰乾)한다. [본초].
入足太陰經少陰經厥陰經多食則令人氣塞口開目琌《湯液》
족태음경(足太陰經), 소음경(少陰經), 궐음경(厥陰經)에 들어간다. 다식(多食)하면 기(氣)가 막히고 구개목징(口開目瞪)한다.[탕액].
色靑綠凡使湯浸去苦汁六七遍然後或鹽水或黃連水醋浸
색(色)은 청록색(靑綠色)이다. 탕침(湯浸)하여 고열(苦烈)한 즙(汁)을 육(六)~칠회(七回) 제거(除去)한 다음에 쓴다. 혹은 염수(鹽水), 혹은 황련수(黃連水), 초침(醋浸)한다.
製法以熱湯同浸半日方炒各揀用之《入門》
법제(法制)는 숙탕(熟湯)에 반일(半日) 동안 동침(同浸)하였다가 초(炒)하고 가려서 쓴다[입문].
我國惟慶州有之他處無《俗方》
우리나라에는 오직 경주(慶州)에만 있으며 다른 곳에는 없다[속방].
根白皮
오수유근백피(吳茱萸根白皮)
治喉痺咳逆止泄注療白白癬殺三盤
후비(喉痺), 해역(咳逆)을 치(治)하고 설주(泄注)를 멎게 하며, 백선(白蘚)을 요(療)하고 삼충(三蟲)을 살(殺)한다.
根東南行者爲勝道家去三尸方用之《本草》
뿌리가 동남쪽으로 뻗어간 것이 좋다. 도가(道家)들은 삼시(三尸)를 제거(除去)하는 방(方)으로 사용(使用)했다.[본초].
葉
오수유엽(吳茱萸葉)
性熱治囍亂心腹痛內外腎釣痛鹽炒硏椕神驗《本草》
성(性)은 열(熱)하다. 곽란(霍乱), 심복통(心腹痛), 내외신(內外腎)의 조통(釣痛)을 치(治)한다. 소금을 두고 볶아 갈아서 싸매면 좋은 효과가 난다[본초].
✳ 吳茱萸湯
오수유탕(吳茱萸湯)
治脾泄
비설(脾泄)을 치(治)한다.
吳茱萸尨煖每五錢白朮煮去滓入鹽小許通口服盖茱萸能煖膀胱水道旣淸大腸自固餘藥雖熱不能分解淸濁也《得效》
오수유(깨끗하게 가려낸 것). 위의 약을 한번에 오전(五錢)씩 물에 달여 찌꺼기를 버린 다음 소금을 조금 넣어서 단번에 먹는다. 대체로 오수유(吳茱萸)는 방광(膀胱)을 난(暖)한다. 수도(水道)가 청(淸)하면 대장(大腸)은 자고(自固)한다. 다른 약들도 비록 열(熱)하나 청탁(淸濁)을 분해(分解) 하지 못한다[득효].
[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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