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山茱萸) 사증사폭(四蒸四曝)

2019. 9. 4. 03:19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산수유(山茱萸) 사증사폭(四蒸四曝)

 

 

 

 

心下(심하)邪氣(사기), 寒熱(한열), 溫中逐寒(온중축한)한다. 濕痺(습비), 三蟲(삼충)除去(제거)한다. 久服(구복)하면 輕身(경신)한다.

 

 

 

腸胃(장위)風邪(풍사), 寒熱(한열), 疝瘕(산가), 頭風(두풍), 風氣去來(풍기거래), 鼻塞(비색), 目黃(목황), 耳聾(이롱), 面皰(면포), 下氣出汗(하기출한)하고 強陰益精(강음익정)하며 五臟(오장)安定(안정)하게 하고, 九竅(구규)通利(통리)하며, 小便利(소변리)를 멎게 한다. 久服(구복)하면 明目(명목)하고 强力(강력)하게 하며, 天壽(천수)延長(연장)한다.

 

 

 

 

腦骨痛(뇌골통)()하고 耳鳴(이명)()하며, 補腎興陽(보신흥양)한다. 陰莖(음경)堅固(견고)하게 하고, 精髓(정수)()하며, 老人(노인)節度(절도)가 없는 ()를 멎게 하고, 面上(면상)()()한다. 곧잘 發汗(발한)하고 月經不順(월경불순)을 멎게 한다.

 

 

 

 

腰膝(요슬)을 덮게 하고, 水臟(수장)()하며, 一切(일체)()除去(제거)하고, 一切(일체)()逐去(축거)하며, 癥結(징결)()하고, 주비사(酒鼻齇)를 치()한다.

 

 

 

 

온간(溫肝)한다.

 

 

 

 

 

()하는 경우에는 기탈(氣脫)한다. 삽제(澀劑)는 수렴(收斂)하는 것이다. 산수유(山茱萸)가 소변리(小便利)를 멎게 하고, 정기(精氣)를 비()하는 것은 그 산()하고, ()한 미()로 수활(收滑)하기 때문인 것이다. 장중경(張仲景)은 팔미환(八味丸)에 이것을 군()으로 사용하였다. 그 성미(性味)를 알 수 있을 것이다.

 

 

 

 

仲景(중경)八味丸(팔미환)陰火(음화)를 지닌 不足(부족)한 것을 메우는 方劑(방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