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 00:07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철옹성신선생(鐵甕城申先生)의 내복단(來複丹)
내복단(來複丹)
至陽佐以至陰
지양좌이지음(至陽佐以至陰)
太白丹佐以硝石來復丹用硝石之類至陽佐以至陰與仲景白通湯佐以人尿猪膽汁大意相同所以去格拒之寒兼有伏陽不得不爾如無伏陽不必以陰藥佐之也《湯液》
태백단(太白丹)에 초석(硝石)을 좌(佐)약으로 하고 내복단(來復丹)에 초석(硝石)을 쓰는 것은 지양(至陽)을 지음(至陰)으로 보좌하기 위해서이다. 이것은 중경(仲景)이 백통탕(白通湯)에 저담즙(猪膽汁)을 넣어서 쓴 것과 의미가 대체로 같다. 왜냐하면 한(寒)이 겸(兼)하면 양(陽)이 복(伏)해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복양(伏陽)이 없으면 반드시 음약(陰藥)을 좌약(佐藥)으로 쓸 필요가 없다[탕액].
至聖來復丹
지성내복단(至聖來復丹)
治痼冷心腹冷痛藏府虛滑及囍亂吐瀉怴微欲絶
고랭(痼冷)으로 심복냉통(心腹冷痛), 장부허활(臟腑虛滑), 곽란토사(霍亂吐瀉)하며, 맥(脈)이 미(微)하고, 절(絶)할 것 같은 것을 치(治)한다.
又治榮衛不交養心腎不升降上實下虛氣塞痰厥一切危急之證但有胃氣無不獲安此藥配類二氣均調陰陽可冷可熱可緩可急功效殊勝
또 영위(榮衛)가 조화되지 못하는 것, 심(心)과 신(腎)의 불승강(不升降)으로 상실하허(上實下虛)한 것, 기색담궐(氣塞痰厥)등 일체(一切) 위급한 증상을 치(治)하는데 다만 위기(胃氣)가 있으면 다 낫는다. 이 약(藥)은 이기(二氣)의 배합되었으므로 음양(陰陽)을 고르게 하여 냉(冷), 열(熱), 완(緩), 급(急)하게 하는데 특히 우수한 공효(功效)가 있다.
硫黃硝石各一兩爲細末入汛內以微火慢炒用柳木摆不住手攪令陰陽氣相入再硏極細名曰二氣砂乃入水飛五靈脂陳皮靑皮末各二兩次入太陰玄精石末一兩和勻醋糊和丸豌豆大空心米飮下三十丸或五十丸《活人》
유황(硫黃), 초석(硝石) 각(各) 일량(一兩)를 세말(細末)하여 냄비에 넣어 미화(微火)로 만초(慢炒)하면서 유목(柳木)주걱으로 쉬임 없이 젓는다. 음양(陰陽)의 기(氣)가 서로 섞이게 한 다음 다시 극세연(極細硏)한다. 이것을 이기사(二氣砂)라고 한다. 여기에 수비(水飛)한 오령지(五靈脂), 진피(陳皮)과 청피(青皮) 가루 각(各)이량(二兩), 태음현정석(太陰玄精石) 가루 일량(一兩)을 넣고 초(醋), 호(糊)를 화(和)하여 완두대(豌豆大) 크기로 환(丸)을 만들어 공심(空心)에 삼십환(三十丸)~ 오십환(五十丸)을 미음(米飮)으로 복용(服用)한다.[활인].
鐵甕城八角杜先生方也一名正一丹《局方》
철옹성(鐵癰城) 팔각두선생(八角杜先生)의 방(方)이다. 일명(一名) 정일단(正一丹)이라고도 한다[국방].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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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珍曰︰玄精石稟太陰之精,與鹽同性,其氣寒而不溫,其味甘咸而降,同硫黃、消石治上盛下虛,救陰助陽,有扶危拯逆之功。故鐵瓮申先生來複丹用之,正取其寒,以配硝、之熱也。《開寶本草》言其性溫,誤矣。
玄精石(현정석)은 太陰(태음)의 精(정)을 받은 것으로 鹽(염)과 性(성)이 同一(동일)하고 그 氣(기)는 寒(한)하며 溫(온)하지 않다. 그 味(미)는 甘(감), 鹹(함)이어서 降(강)하는 것이다. 硫黃(유황), 消石(소석)과 함께 쓰면 上盛下虛(상성하허)를 治(치)하고, 陰(음)을 救(구)하며, 陽(양)을 助(조)하고, 危(위)함을 扶助(부조)하여 逆(역)을 돕는 功力(공력)이 있다. 그러므로 鐵甕城(철옹성) 申先生(신선생)은 來複丹(내복단)에 이것을 用(용)하였던 것으로 正確(정확)하게 그 寒(한)의 氣(기)를 取得(취득)해서 消(소), 硫(유)의 熱(열)에 配合(배합)했던 것이다. 开宝本草(개보본초)에 “그 性(성)은 溫(온)” 이라 한 것은 잘못이다.
好古曰︰如太白丹、來複丹,皆用硫黃佐以消石,至陽佐以至陰,與仲景白通湯佐以人尿、豬膽汁大意相同。所以治內傷生冷、外冒暑熱、霍亂諸病,能去格拒之寒,兼有伏陽,不得不爾。如無伏陽,只是陰証,更不必以陰藥佐之。
太白丹(태백단), 來複丹(내복단)의 경우는 모두 硫黃(유황)을 使用(사용)하며, 消石(소석)을 佐(좌)로 해서 쓰고 있다. 이것은 至陽(지양)의 佐(좌)로서 至陰(지음)을 制用(제용)한 것으로 仲景(중경)의 白通湯(백통탕)이 人尿(인뇨), 猪膽汁(저담즙)을 佐(좌)로서 制用(제용)한 것과 大體(대체)로 同一(동일)한 뜻이다. 이것의 內(내)는 生冷(생랭)에 傷(상)하고 外(외)는 暑熱(서열)에 시달린 霍亂(곽란)의 諸病(제병)을 治癒(치유)하는 所以(소이)로서 格拒(격거)의 寒(한)을 去(거)하고 伏陽(복양)을 兼有(겸유)한 것을 治(치)하려 할 때에는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을 없다. 만일 伏陽(복양)이 없을 것 같으면 그것은 단순한 陰虛(음허)이므로 반드시 꼭 陰藥(음약)을 쓸 必要(필요)는 없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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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复丹
《宋·太平惠民和剂局方》:来复丹
별명(別名)
正一丹
처방(處方)
硝石一两(同硫黄并为细末,入定锅内,以微火慢炒,用柳篦子不住手搅,令阴阳气相入,不可火太过,恐伤药力,再研极细,名二气末),太阴玄精石(研飞)、舶上硫黄(用透明不夹沙石者),各一两;五灵脂(须择五台山者.用水澄去沙石.日干)、青皮(去白)、陈皮(去白),各二两。
래원(來源)
鐵甕城八角杜先生方。
포제(炮制)
上用五灵脂、二橘皮为细末,次入玄精石末及前二气末,拌匀,以好滴醋打糊为圆,如豌豆大。
공능주치(功能主治)
此药配类二气,均调阴阳,夺天地冲和之气,乃水火既济之方,可冷可热,可缓可急。善治荣卫不交养,心肾不升降,上实下虚,气闭痰厥,心腹泠痛,脏腑虚滑,不问男女老幼,危急之证,但有胃气,无不获安,补损扶虚,救阴助阳,为效殊胜。
常服和阴阳,益精神,散腰肾阴湿,止腹胁冷疼,立见神效。应诸疾不辨阴阳证者,并宜服之,灵异不可具纪。
용법용량(用法用量)
每服三十粒,空心,粥饮吞下,甚者五十粒,小儿三、五粒,新生婴儿一粒。
小儿慢惊风或吐利不止,变成虚风搐搦者,非风也,胃气欲绝故也,用五粒研碎,米饮送下。
老人伏暑迷闷,紫苏汤下。
妇人产后血逆,上抢闷绝,并恶露不止,及赤白带下,并用醋汤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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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來源)
《편작심서신방(扁鹊心书神方)》。
조성(組成)
陈皮(去白)6两,青皮6两,大川附(制)6两,五灵脂6两,硝石3两,硫黄3两。
주치(主治)
饮食伤脾,心腹作痛,胸膈饱闷,四肢厥冷,又治伤寒阴证,女人血气刺痛,或攻心腹,或儿枕作痛,及诸郁结之气。
제법(制法)
上为末,蒸饼为丸,如梧桐子大。
용법(用法)
每服50丸,白汤送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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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來源)
《普济方》卷二○九引《德生堂方》。
조성(組成)
硫黄(用甘草熬水、酒润,细研)半两,消石(细研,用厚朴、水、酒润)半两。
주치(主治)
上实下虚,气闷痰心,腹疼冷,脏腑虚滑,不拘男女老幼,危急但有胃气。
공효(功效)
配类二气,均调阴阳,夺天地冲和之气,乃水火既济之功,补损扶虚,善理荣卫,养气肾。
제법(制法)
上和匀一处,同淹少时,用砂铫于文武火上,炒令交构氤氲相结,取出埋土中去毒气,却碾为末,用糯米糊为丸,如黄豆大。
용법(用法)
每服30-50丸,空心浓米汤送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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