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하수오의 포제(炮制) 일증일폭(一蒸一曝)

2017. 11. 30. 03:01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적하수오의 포제(炮制) 일증일폭(一蒸一曝)

 

 

 

此藥本名交藤,因何首烏服而得名也。唐元和七年,僧文象遇茅山老人,遂傳此事。

 

이 藥草(약초)는 원래의 이름은 交藤(교등)이라고 하는 것인데 何首烏(하수오)라는 사람이 服用(복용)하였다는 口傳(구전)으로 말미암아 그의 人名(인명)을 이 草(초)의 이름으로 한 것이다. 唐(당)의 元和七年(원화칠년/812년:壬辰年(임진년))에 僧文象(승문상)이라는 사람이 茅山(모산)의 老道士(노도사)를 만나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 또한 그것을 傳(전)해 들었던 李翶(이고)가 何首乌傳(하수오전)이라는 題目(제목)으로 一篇(일편)의 文(문)을 著述(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