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6. 18:26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공진단[동의보감]
공진단(拱辰丹)
凡男子方當壯年而眞氣猶怯此乃稟賦素弱非虛而然僭燥之藥尤宜速戒滋益之方羣品稍衆藥力細微難見功效但固天元一氣使水升火降則五臟自和百病不生此方主之
凡男子, 方當, 壯年而眞氣猶怯. 此乃稟賦素弱, 非虛而然. 僭燥之藥, 尤宜速戒. 滋益之方, 群品稍衆, 藥力細微, 難見功效. 但固天元一氣, 使水升火降, 則五臟自和, 百病不生, 此方主之
무릇 남자(男子)가 한창 장년(壯年)에 진기(眞氣)가 오히려 약(弱)함에 이는 품부(稟賦/선천적으로 타고 남)가 본래 약한 것이지, 허(虛)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조제(燥劑)를 쓰는 것은 한층 더 마땅히 경계(警戒)해야 한다. 자익(滋益)의 방(方)도 종류나 품(品) 많기만 하면서 약력(藥力)이 세미(細微)하여 공효(功效)를 보기 어렵다. 다만 천원일기(天元一氣)를 고(固)하여 수승화강(水升火降)하면 오장(五臟)이 스스로 조화(調和)하여 백병(百病)이 발생(發生)하지 않으니, 이 방(方)이 주효(主效)하다.
鹿茸曧灸當歸山茱萸各四兩麝香五錢嶽硏右爲末酒恪糊和丸梧子大溫酒或鹽湯下七十丸至百丸《得效》
녹용(鹿茸/수자(酥炙)), 당귀(當歸), 산수유(山茱萸) 각(各) 사량(四兩), 사향(麝香)(따로 간 것)오전(五錢). 위를 가루 내어 주호(酒糊)로 화(和)하여 오자대(梧子大) 크기로 환(丸)을 만들어 온주(溫酒)나 염탕(鹽湯)으로 칠십(七十)~백환(百丸)씩 복용(服用)한다.[득효].
○ 肝虛藥
간허약(肝虛藥)
治虛勞肝損面無血色筋緩目暗宜用四物湯雙和湯(方見上)補肝丸(方見五藏)黑元歸茸元拱辰丹滋補養榮丸
허로(虛勞)로 간이 상해서 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힘줄이 늘어지고 눈이 어두워지는 것을 치료하는 데는 사물탕(四物湯), 쌍화탕(雙和湯, 처방은 위에 있다), 보간환(補肝丸, 처방은 오장(五臟)문에 있다), 흑원(黑元), 귀용원(歸茸元), 공진단(拱辰丹), 자보양영환(滋補養榮丸) 등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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