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7. 10:21ㆍ백두산 본초 이야기/백두산 본초 도감
개구리밥/부평(浮萍)
개구리밥
이명:[부평초] [머구리밥]
학명/Spirodela polyrhiza (L.) Sch.
분류군/Lemnaceae(개구리밥과)
일어/ウキグサ
영문/Great Duckweed, Water Flaxseed
잎
식물체는 잎처럼 생긴 넓은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5-8mm, 폭 4-6mm로서 원두 또는 둔두이며 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5-11개의 장상 맥이 있다.
열매
열매는 낭과로서 병모양이다.
꽃
꽃은 백색이며 7-8월에 피는 것이 간혹 있고 엽상체의 뒷면에서 생긴다. 2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1개의 포 안에서 생기며 수꽃은 1개의 수술로 되고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며 화피가 없다.
줄기
가을철에 모체에서 생긴 둥근 동아는 물속에 가라앉았다가 다음해에 다시 물위에 떠올라 번식을 시작한다.
뿌리
뿌리는 길이 3-5cm로서 뒷면 중앙에서 5-11개가 나오며 1개의 관다발이 있고 끝에 뿌리골무가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구대륙의 온대와 북대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학명 Spirodela polyrhiza (L.) Sch.
Linnaea 13:391 (1839)
1. Lemna polyrhiza L.
Sp. Pl. (L., 1753)
국명 개구리밥
1) 한국식물도감(하권 초본부) (정태현, 1956)
2)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3)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4) 한국농식물자원명감 (안학수, 이춘녕, 박수현, 1982)
1. 머구리밥
1) 한국식물도감(하권 초본부) (정태현, 1956)
2. 부평초
1)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2) An Enumeration of Plants Hitherto Known from Corea (T.Mori, 1922)
3) 한국식물도감(하권 초본부) (정태현, 1956)
북한명 개구리밥(좀개구리밥,청개구리밥)
외국명 영문명
Great Duckweed, Water Flaxseed
일본명
ウキグサ
Spirodela polyrhiza (L.) Schleid.
Linnaea 13: 392. 1839
Links:
basionym:Lemnaceae Lemna polyrhiza L. Sp. Pl. 2: 970. 1753 [1 May 1753]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가표준식물목록.IPNI
紫萍
Spirodela polyrhiza (L.) Schleid.
이명(异名)
Spirodela polyrrhiza (Linn.) Schleid.
Lemna polyrrhiza L.
Spirodela atropurpurea Montandon
Spirodela maxima (Blatt. & Hallb.) McCann
Telmatophace orbicularis (Kit. ex Schult.) Schur
Telmatophace polyrrhiza (L.) Godr.
Lemna bannatica Waldst. & Kit. ex Schleid.
Lemna major Griff.
Lemna maxima Blatt. & Hallb.
Lemna orbicularis Kit. ex Schult.
Lemna orbiculata Roxb.
Lemna transsilvanica Schur
Lemna umbonata A.Br. ex Hegelm.
Lenticula polyrrhiza (L.) Lam.
Spirodela polyrrhiza var. masonii Daubs
Lemna polyrrhiza var. concolor Kurz
水生草本,漂浮水面。叶状体倒卵状圆形,长4~11mm单生或2~5个簇生,扁平,深绿色,具掌状脉5~11条,下面着生5~11条细根。花单性,雌花1与雄花2同生于袋状的佛焰苞内;雄花,花药2室;雌花子房l室,具2个直立胚珠。果实圆形,有翅缘。花期6~7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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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萍
味辛寒。
主暴熱身癢(藝文類聚初學記癢,此是),下水氣勝酒,長鬚髮(藝文類聚作烏髮),消渴。久服輕身。一名水華(藝文類聚引雲:一名水廉)。生池澤。
《吳普》曰:水萍一名水廉,生澤水上,葉員小,一莖,一葉,根入水,五月華白,三月採,日干。(《御覽》)
《名醫》曰:一始水白,一名水蘇,生雷澤,三月採,曝幹。
案《說文》雲:萍,蓱也,無根,浮水而生者。萍,蘋也,(上卄下賓),大萍也。《廣雅》雲:薸,萍也。《夏小正》雲:七月湟潦生蘋。《爾雅》雲:萍蘋。郭璞雲:水中浮萍,江東謂之薸.又其大者蘋。《毛詩》雲:於以采蘋。《傳》雲:蘋,大萍也。
《范子計然》曰:水萍出三輔,色青者善。《《淮南子》·原道訓》雲:萍樹根於水。高誘雲:萍,大蘋也。
[神農本草經/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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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萍
性寒味辛酸無毒
성(性)이 한(寒)하고 미(味)는 신산(辛酸)하며 무독(無毒)하다.
治熱毒風熱疾熱狂笂腫毒湯火瘡風疹暴熱身痒下水氣勝酒長鬚髮止消渴
열독(熱毒), 풍열(風熱)의 질(疾), 열광(熱狂), 종독(腫毒), 탕화창(湯火瘡), 풍진(風疹), 폭열(暴熱), 신양(身痒)을 치(治)한다. 수기(水氣)를 내리며 술에 이기며, 수발(鬚髮)을 장(長)하고, 소갈(消渴)을 지(止)한다.
卽是水中大萍葉圓滑寸許葉下有一點如水沫其㵋大者謂之撋春初生可敄蒸爲茹又可苦酒淹以按酒《本草》★주)
즉(卽), 수중(水中)의 대평(大萍)으로 엽(葉)이 원활(圓滑)하며 넓이는 일촌(一村)정도이다. 엽하(葉下)에 수말(水沫)과 같은 일점(一點)이 있다. 대(大)한 것을 빈(蘋)이라고 하는데 춘말(春末)에 시생(始生)하는 것으로 삼(糝)화 함께 찌고 여(茹)로 해서 먹는다. 또 고주(苦酒)에 지(漬)하여 순안주로 삼는다.[본초].
※蘋葉圓闊,闊寸許。葉下有一點,如水沫。一名浮菜。曝乾可入藥用。小萍是溝渠間者[陳藏器]
※《爾雅》云︰蓱,萍也。其大者曰蘋。又《詩》云︰於以采蘋,於澗之濱。
※ 陸璣注云︰其粗大者謂之蘋,小者為萍。季春始生。可糝蒸為茹,又可以苦酒淹之按酒。今醫家少用此蘋,惟用小萍耳。
★ 주)빈(蘋/네가래에 대한 설(說))
水萍發汗甚於麻黃此水中大萍非今溝渠所生者紫背者佳《丹心》
수평(水萍)은 발한(發汗)하는데 마황(麻黃)보다 뛰어 나다. 수중(水中)의 대평(大萍)으로서 지금 개천에 나는 것과는 다르다. 뒷면이 자줏빛인 것이 좋다[단심].
紫萍多蛭須寒月於山沼取之洗淨去泥略蒸乾用《正傳》
자평(紫萍)에는 수질(水蛭)이 많이 붙으므로 반드시 겨울에 산 속 못에서 걷어 깨끗이 씻은 다음 진흙을 없애고 약간 쪄서 말려 써야 한다[정전].
採萍歌曰
수평(水萍)을 채(採)하는 가(歌)에
天生靈草無根幹,不在山間不在岸。始因飛絮逐東風,泛梗青青飄水面。
천생영초무근간,불재산간불재안。시인비서축동풍,범경청청표수면。
神仙一味去沉痾,采時須在七月半。選甚癱風與大風,些小微風都不算。
신선일미거침아,채시수재칠월반。선심탄풍여대풍,사소미풍도불산。
豆淋酒化服三丸,鐵鏷頭上也出汗《高供奉》
두림주화복삼환,철박두상야출한 이라 하였다.[고공봉]
◯ 浮萍
부평(浮萍)
머구리밥主火瘡去面历消水腫利小便是溝渠間小萍子也治熱病亦堪發汗甚有功《本草》
화창(火瘡)에 주효(主效)하고, 면력(面历)을을 거(去)하며, 수종(水腫)을 소(消)한다. 소변(小便)을 이(利)하는데 이것이 작은 개천이나 도랑에 있는 평자(萍子)이다. 열병(熱病)을 치(治)함에 발한(發汗)의 공(功)이 심(甚)히 뛰어 나다.[본초].
◯ 水萍
수평(水萍)
發汗甚於麻黃治中風矒矑熱毒卽風門去風丹是也《丹心》
발한제(發汗劑)로서 마황(麻黃)보다 뛰어 나다. 중풍(中風)으로 반신불수가 된 것과 열독(熱毒)을 치(治)하는데 즉, 풍문(風門)에 있는 거풍단(去風丹)이다[단심].
取五錢水煎服《丹心》
오전(五錢)을 취(取)하여 수전복(水煎服)한다.
◯ 去風丹
거풍단(去風丹)
治一切諸風及矒矑風大風破傷風紫背浮萍不以多少以七月上半旬或望日採矋竹篩內下着水朜乾爲末蜜丸彈子大每一丸以豆淋酒化下《綱目》
일체(一切)의 제풍(諸風) 및몽노풍(矒矑風), 대풍(大風), 파상풍(破傷風)을 치(治)한다. 자배부평(紫背浮萍) 적당한 양을 칠월(七月) 상반순(上半旬)이나 망일(望日)에 채(採)하여 죽사(竹篩)에 탄(攤)한다. 그 밑에 물을 두어서 돈건(朜乾)한여 가루 내어 탄자대(彈子大) 크기의 환(丸)을 만들어 매(每) 일환(一丸)씩 두림주(豆淋酒)로 용화(溶化)하여 복용(服用)한다.[강목].
風非大汗則不除
풍비대한칙불제(風非大汗則不除)
風縱汗散故治風多用發汗之藥也
풍사(風邪)는 한산(汗散)하므로 풍(風)을 치(治)할 때는 발한(發汗)의 약(藥)을 다용(多用)한다.
續命排風越婢等悉能治風而千金多用麻黃皆以風邪不得汗則不能治也若自汗更用麻黃則反爲大害此時續命煮散復榮衛却風邪不可缺也《丹心》
속명탕(續命湯), 배풍탕(排風湯), 월비탕(越婢湯) 등은 모두 풍(風)을 치(治)한다. 천금방(千金方)에 마황(麻黃)을 다용(多用)한다. 풍사(風邪)는 한(汗)을 내지 않으면 잘 낫지 않는다. 만약 자한(自汗)에 마황(麻黃)을 경용(更用)하면 대해(大害)한다. 이 때는 속명자산(續命煮散)으로 영위(榮衛)를 득(得)하고 풍사(風邪)를 몰아내야 한다[단심].
治中風無密室不可療平人居室不密尙中風邪簯服藥發汗之人乎《千金》
중풍(中風)을 치(治)할 때는 밀실(密室)이 요(遼)할 수 없다. 평인(平人)도 방에 바람이 들어오면 풍사(風邪)를 맞게 되는데 하물며 약을 먹고 땀을 내는 사람이 바람이 들어오는 방에 있어서야 되겠는가[천금].
治風發汗宜用換骨丹去風丹
발한(發汗)하여 풍(風)을 치(治)하기 위해서는 환골단(換骨丹), 거풍단(去風丹)을 쓰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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