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활주

2007. 8. 15. 12:09백두산 약술&효소이야기/약술사진

 

 

 1).동의보감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맵고 쓰며 독이 없다. 주로 치료하는 것이 독활과 같다.

강활은 수족태양과 족궐음과 족소음의 표리가 되는 경맥에 인경하는 약이다. 혼란해진 것을 바로잡아 원기를 회복하게 하는 데 주로 쓰는 약으로써 통하지 않는 것이 없고 들어가지 못하는 곳도 없다. 그러므로 온몸의 뼈마디가 아픈 데는 이것이 아니면 치료하지 못한다.


강활은 기운이 웅장하므로 족태양경에 들어가고 독활은 기운이 약하므로 족소음에 들어간다. 이 약들은 다같이 풍을 치료하는 데 표리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2). 동의학사전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방광경, 소장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땀이 나게 하고 풍습을 없애며 아픔을 멈춘다. 진정작용, 염증 없애기 작용, 억균 작용 등이 실험 결과 밝혀졌다. 풍한표증, 머리 아픔, 풍한습비 등에 쓴다. 감기, 신경통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임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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