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2. 01:48ㆍ백두산 산삼 이야기/산삼
고지대 종급산삼
산삼에 대한 이야기
◯ 소송(蘇頌):1020年-1101年) 의 이야기
이 초(草)는 봄에 묘(苗)를 생(生)하는 것으로서 심산(心山) 속 양(陽)을 등진 곳에 가(椵), 칠수(漆樹)의 근처(近處)에 습윤(濕潤)한 장소(場所)에 많다.
생초(生草)의 작은 것은 삼~사촌(四寸) 정도(程道)로서 일지오엽(一枝五葉)이다. 사~오년 후에 이지오엽(二枝五葉)이 생하나 아직 화경(花莖)은 없고, 십년 후에 가서야 삼지(三枝)를 생(生)하고, 더 많은 세월(歲月)이 지나야 사지(四枝)가 된다. 삼월 사월경에 속(粟) 모양의 세소한 꽃이 달린다. 예(蘂)는 사(絲)모양으로 자백(紫白)색이다.
◯ 산삼의 진위구분
산삼(山蔘)인가 아닌가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한 사람에게는 산삼(山蔘)을 머금게 하고, 한 사람은 머금지 않은 채 3~5지리(支里)정도를 주행(走行)시켜 보면 산삼(山蔘)을 머금지 않는 자(者)는 반드시 헐떡이고, 산삼(山蔘)을 머금은 자(者)는 기식(氣息)이 평연(平然)하다는 것이다. 그 산삼(山蔘)이면 진물(眞物)인 것이라고 한다.
◯ 진가모(陳嘉謨1486-1570)本草蒙筌(본초몽전)의 저자)의 이야기
요동삼(遼東參)은 황색인데 윤(潤)이 나며, 섬장(纖長)하며 수(鬚)가 있다. 사람들이 황삼(黃參)이라 호칭(呼稱)하는 것으로서 특별히 타지(他地)의 것보다 뛰어나다.
“누구나 배우기는 쉽지만, 묘(妙)를 얻기는 어렵다.” 라고 하였습니다.
약 BC.502년 ~ 약 BC.422년의 노나라 좌구명(左丘明)은
감언이설(甘言利說)로 보기 좋은 표정을 하고 영접하는 자세를 취하며 굽실거리며 지나치게 공경하는 것을 좌구명(左丘明)은 이런 사람을 수치스럽게 여기고, 원한을 가슴에 담고, 우호적인 척하는 것을 좌구명(左丘明)은 이런 사람을 수치스럽게 여겼습니다.
생각하여보면 좌구명(左丘明)은 사람들이 정직하고 솔직하며 성실해야 하며, 말과 마음이 다르고 겉과 속이 다른 것을 항상 경계하는 건강한 인격을 소유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