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6. 01:56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금앵자(金櫻子)[동의보감]
금앵자(金櫻子)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장미과의 금앵자(Rosa laevigata Michaux.)의 열매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에 수재되지 않았다.
금앵자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며 가을에 서리가 내린 후 과실이 완전히 성숙하면 채취한다.
이 약은 냄새가 없으며 맛은 조금 시고 떫으며 성질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 [酸澁平]
금앵자는 모든 새는 것을 수렴시키는 작용이 강하여 신체가 허약하고 하초가 부실하여 유정, 유뇨, 오줌이 잦은 것. 대하에 쓴다. 또한 이질, 설사, 자궁출혈을 비롯하여, 폐가 허하여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 절로 땀이 나거나 식은땀이 나는 데 쓴다.
생김새는 도란형으로 바깥면은 황적색이나 적갈색이며 윗쪽에는 쟁반모양의 꽃받침이 남아 있고 아랫쪽은 뾰족하며 전면에는 가시가 떨어진 자국이 있고 만지면 손을 찌른다. 질은 단단하고 횡단하여 보면 안쪽벽은 엷은 황색의 융모가 붙어 있고 광택이 있으며 여러 개의 엷은 황색의 딱딱한 씨가 들어 있다. 이 약은 크고 적색이며 가시가 떨어져 있는 것이어야 한다.
다른 이름으로 자이자(刺梨子), 자유자(刺楡子), 산석류(山石榴), 산계두자(山鷄頭子) 등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Rosa laevigata Michx.
Fl. Bor.-Amer. (Michaux) 1: 295. 1803 [19 Mar 1803]
1: 295 1803
Original Data:
Notes: Am. bor
출처:IPNI
금앵자(金櫻子)
Rosa laevigata Michx.
이명(異名)
Rosa amygdalifolia Ser.
Rosa argyi H. Lév.
Rosa cucumerina Tratt.
Rosa laevigata var. kaiscianensis Pamp.
Rosa nivea DC.
Rosa laevigata var. leiocarpa Y. Q. Wang et P. Y. Chen
Rosa ternata Poir.
Rosa triphylla Roxb. ex Lindl.
常綠攀援灌木,高約5米。無毛,有鉤狀皮刺和刺毛。羽狀複葉;小葉3,稀5,橢圓狀卵形或披針狀卵形,長2.5—7厘米,寬1.5-4.5厘米,先端急尖或漸尖,基部近圓形或寬楔形,邊緣具細齒狀鋸齒,無毛,有光澤,下面脈紋顯著;葉柄和葉軸無毛,具小皮刺和刺毛;托葉條形,與葉柄分離,早落。花單生於側枝頂端,白色,直徑5-9厘米,花梗和萼筒外面均密生刺毛。薔薇果近球形或倒卵形,長2-4厘米,有直刺,頂端具長而擴展或外彎的宿存萼裂片。
分布在華中、華東、華南。喜生向陽山野。根皮提栲膠;果實可熬糖及釀酒;根及果藥用,有活血散i3、收斂利尿、補腎、止咳等功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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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櫻子
性平溫味酸澁無毒
성(性)은 평온(平溫)하며 미(味)는 산(酸)하고 삽(澁)하며 무독(無毒)하다.
療脾泄下利止小便利澁精氣止遺精泄精
비설(脾泄), 하리(下痢)를 요(療)하고, 소변리(小便利)를 멎게 하며, 정기(精氣)를 삽(澁)한다. 유정(遺精), 설정(泄精)을 멎게 한다.
其子有刺黃赤色形如小石榴九月十月半黃熟時採紅熟則卻失本性《本草》
열매에는 가시가 있고 노라발간 빛이며 생김새는 작은 석류 비슷하다. 구월(九月), 십월(十月)에 반황(半黃)으로 익었을 때 채수(採收)한다. 홍숙(紅熟)하면 본성(本性)을 아주 상실(喪失)하게 된다.[본초].
叢生於籬落山野間類薔薇有刺經霜方紅熟《日用》
울타리 밑이나 산과 들에 떨기로 난다. 장미 비슷하며 가시가 있다. 서리를 맞아야 빨갛게 익는다[일용].
○ 澁精氣止遺泄和鷄頭實作水陸丹(方見正傳)補眞秘精甚佳《本草》
정기(精氣)를 삽(澁)하고 유설(遺泄)을 멎게 한다. 검인(芡仁)과 섞어서 수륙단(水陸丹, 처방은 정전에 있다)을 만들어 먹으면 진기(眞氣)를 보하고 정을 굳건히 간직하게 하는 데 매우 좋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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