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7. 22:29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탕, 고, 환등)연구
강아출고(薑莪朮膏)
아출(莪朮) ,강황(薑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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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혈지통약(活血止痛藥)
강황(薑黃):辛苦溫。歸肝脾經。活血行氣,痛經止痛。
○ 파혈소징약(破血消癥藥)
아출(莪朮):辛、苦溫。歸肝脾經。破血行氣,消積止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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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薑黃) 아출(莪朮)
治脾血中之氣, 肝氣中之血,
간기중(肝氣中)의 혈(血), 비혈중(脾血中)의 기(氣)를 치(治)한다.
강황(薑黃)
藏器曰︰辛少苦多,性熱不冷。雲大寒,誤矣。
辛味(신미)가 적고 苦味(고미)가 많다. 性(성)은 熱(열)하고 冷(냉)하지 않다. 大寒(대한)하다는 것은 잘못이다.
時珍曰︰鬱金入心,專治血分之病;薑黃入脾,兼治血中之氣;術入肝,治氣中之血,稍為不同。
鬱金(울금)은 心(심)에 들어가서 오직 血分病(혈분병)을 治癒(치유)하며, 薑黃(강황)은 脾(비)에 들어가서 겸하여 血中(혈중)의 氣(기)를 治(치)하고 蓬莪朮(봉아출)은 肝(간)에 들어가서 氣中(기중)의 血(혈)을 治(치)한다. 약간은 꼭 같지 않는 點(점)을 認定(인정)할 수 있다.
古方五痺湯用片子薑黃,治風寒濕氣手臂痛。戴原禮《要訣》雲︰片子薑黃能入手臂治痛,其兼理血中之氣可知。
古方(고방)의 五痺湯(오비탕)에는 片子薑黃(편자강황)을 사용하여 風寒(풍한), 濕氣(습기)의 手臂痛(수비통)을 治(치)한다. 戴原禮(대원례)의 要訣(요결)에는 “片子薑黃(편자강황)은 能(능)히 手臂(수비)에 들어가서 痛症(통증)을 治(치)한다.”라고 하였다. 그것이 兼(겸)하여 血中(혈중)의 氣(기)를 理(이)하는 것을 認得(인득)한다는 뜻이 된다.
王執中《資生經》雲︰執中久患心脾疼,服醒脾藥反脹。用耆域所載蓬莪朮面 裹炮熟研末,以水與酒醋煎服,立愈。蓋此藥能破氣中之血也。
王執中(왕집중)의 資生經(자생경)에는 “執中(집중)은 오래도록 心(심), 脾疼(비동)을 患(환)했는데 醒脾藥(성비약)을 服用(복용)하면 오히려 부어올랐으나 耆域方所載(기역방소재)의 方(방)의로 蓬莪朮(봉아출)을 麵(면)으로 싸서 炮熟(포숙)하고, 부수고 作末(작말)하여 물고 酒(주), 醋(초)로 달여 服用(복용)했더니 금세 治癒(치유)되었다.”라고 하였다. 대개 이 藥(약)은 氣中(기중)의 血(혈)을 破(파)하는 것이다.
주치(主治)
혈어기체제증(血瘀氣滯諸證);포복협통(胞腹脅痛);부녀통경(婦女通經);폐경(閉經);산후어체복통(産後瘀滯腹痛);풍습비통(風濕痹痛);질타손상(跌打損傷);옹종(癰腫)
3~9g
“薑黃,功用頗類鬱金、三棱、蓬術、延胡索,但鬱金入心,專瀉心胞之血;
莪術入肝,治氣中之血;三棱入肝,治血中之氣;延胡索則於心肝血分行氣,氣分行血;此則入脾,既治氣中之血,複兼血中之氣耳。陳藏器曰:此藥辛少苦多,性氣過於鬱金,破血立通,下氣最速,凡一切結氣積氣,癥瘕淤血,血閉癰疽,並皆有效,以其氣血兼理耳。”(《本草求真》)
宜忌:血虛而無氣滯血淤者忌服。
아출(莪朮)
주치(主治)
심복창통(心腹脹痛)、징가(癥瘕)、적취(積聚)、숙식불소(宿食不消)、부녀혈어경폐(婦女血瘀經閉)、질타손상(跌打損傷)작통(作痛)。
5~10g
宜忌:氣血兩虛,脾胃薄弱無積滯者慎服,孕婦忌服。
○아출(莪朮)
治一切氣,開胃消食,通月經,消瘀血,止撲損痛下血,及內損惡血(大明)。
一切(일체)의 氣(기)를 治(치)하고, 開胃(개위), 消食(소식)하고, 月經(월경)을 順通(순통)하고, 瘀血(어혈)을 消(소)하며, 撲損痛(박손통) 下血(하혈)을 비롯하여 內損(내손)의 惡血(악혈)을 止(지)한다.
通肝經聚血(好古)。
肝經(간경)의 聚血(취혈)을 通(통)하게 한다.
○ “心腹痛者,非血氣不得調和,即是邪客中焦所致,中惡疰忤,皆由氣不調和,髒腑壅滯,陰陽乖隔,則疫癘疰忤得以憑之。荗氣香烈,能調氣通竅,竅利則邪無所容而散矣。解毒之義,亦同乎是。其主霍亂冷氣吐酸水及飲食不消,皆行氣之功也,故多用酒磨。又療婦人血氣結積,丈夫奔豚,入肝破血行氣故也,多用醋磨。”“蓬莪荗行氣破血散結,是其功能之所長,若夫婦人小兒,氣血兩虛,脾胃虛弱而無積滯者,用之反能損真氣,使食愈不消而脾胃益弱,即有血氣凝滯,飲食積滯,亦當與健脾開胃、補益元氣藥同用,乃無損耳。”(《本草經疏》)
○ “莪術,氣溫,味苦辛,無毒。主心膈腹痛,飲食不消。除霍亂冷氣,止嘔吐酸水。又破痃癖及婦人血氣,男子奔豚。黑者屬血,故其色黑者,破氣中之血。大都苦能泄實,辛能散積。此棱術二劑,氣味皆苦辛,用之者,中病即已,不可過服,以損真元。若用於破氣藥中,必須用補氣藥爲主。用於破血藥中,必須用補血藥爲主。用於消食藥中,必須用補脾藥爲主。此其大法也。”(《藥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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