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 15:26ㆍ[신농본초경]/중경(中經)
편복(蝙蝠)[본경/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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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翼
味鹹平。
主目瞑,明目,夜視有精光。久服,令人喜樂,媚好無憂。
一名蝙蝠。生川谷,(舊作禽部,今移)。
《吳普》曰:伏翼,或生人家屋間,立夏后,陰乾。治目冥,令人夜視有光。(藝文類聚)。
《名醫》曰:生太山,及人家屋間,立夏后採,陰乾。
案《說文》云:蝙、蝙蝠也,蝠、蝙蝠,服翼也。《廣雅》云,伏翼,飛鼠,仙鼠,(口式)(口墨)也。《爾雅》云:蝙蝠服翼。方言云:蝙蝠,自關而東,謂之伏翼,或謂之飛鼠,或謂之老鼠,或謂之仙鼠,自關而西,秦隴之間,謂之蝙蝠,北燕謂之(蟲只)(蟲厘),李當之云:即天鼠。
天鼠屎
味辛寒。
主面癰腫,皮膚洗洗,時痛,腸中血氣,破寒熱積聚,除驚悸。
一名鼠澐,一名石肝。生山谷。
《名醫》曰:生合浦,十月十二月取。
案李當之云:即伏翼屎也。李云:天鼠,方言,一名仙鼠。
案今本方言云:或謂之老鼠,當為天字之誤也。
[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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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翼
복익(伏翼)
쥐性平(一云微熱)味醎無毒(一云有毒)
성(性)은 평(平)하고<일운(一云) 미열(微熱)> 미(味)는 산(酸)하며, 무독(無毒)하다.<일운(一云) 유독(有毒)>
主目暝痒痛明目夜視有光療五淋利水道一名蝙蝠[本草]
목맹(目盲)으로 가려우면서 아픈 것, 명목(明目)하며, 야맹증(夜盲症), 오림(五淋)을 치료(治療)하고, 이수도(利水道)하며, 일명(一名) 편복(蝙蝠)이라고도 한다[본초].
伏翼以其晝伏有翼爾[本草]
복익(伏翼)이라고 한 것은 낮에는 엎드려 있고 날개가 있다는 것이다[본초].
在山谷及人家屋間立夏後採暴乾[本草]
이것은 산골짜기나 지붕 사이에서 산다. 입하(立夏) 후에 잡아서 볕에 말려 쓴다[본초].
此物善服氣故能壽[本草]
이것은 복기(服氣)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다[본초].
先拭去毛及腸肚嘴脚灸乾用之[入門]
쓰는 방법은 먼저 털을 없애버린 다음 내장과 주둥이와 다리를 떼버리고 자건(炙乾)해서 쓴다[입문].
糞
복익분(伏翼糞)
名夜明砂能明目治內外障又炒服治瘰癧[入門]
야명사(夜明砂)라고도 하는데 눈을 밝게 하고 내장과 외장[內外障]을 치료한다. 또한 볶아 먹으면 나력(瘰癧)이 낫는다[입문].
天鼠
천서(天鼠)
셕죵유나굴에이쥐一名仙鼠卽伏翼也在乳石洞中食其精汁色白大如鳩鵲壽皆千歲此仙經所謂肉芝也食之令人肥健長年今蝙蝠多生古屋中其色白而大者盖稀有料其出乳石洞中者如此爾[本草]
일명 선서(仙鼠)라고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박쥐이다. 유석동(乳石洞)에서 살면서 그 정기를 빨아 먹는다. 빛이 흰데 큰 비둘기나 까치같이 생겼다. 천년 동안 산다. 이것이 선경(仙經)에 씌어 있는 육지(肉芝)인데 먹으면 살찌고 건강해져서 오래 살 수 있다. 지금 보통 박쥐는 흔히 오래된 집에서 사는데 빛이 희면서 큰 것은 대체로 드물다. 석종유(石鍾乳)가 있는 굴 속에 사는 것이라야 희고 크다[본초].
在洞中皆倒懸盖其腦重故也[本草]
굴 속에 거꾸로 매달려 사는데 그것은 대가리가 무겁기 때문이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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