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7. 23:43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토복령포제(土茯苓炮制)
토복령(土茯苓)
一名土茯巔一名仙遺粮又名冷飯團
일명(一名) 토복령(土茯苓), 선유량(仙遺粮) 또는 냉반단(冷飯團)이라고도 한다.
性熱味甘辛無毒
성(性) 열(熱)하며 미(味)는 감신(甘辛)하며 무독(無毒)하다.
善治久病楊梅瘡,癰漏及曾誤服輕粉肢體廢壤筋骨攣疼者能收其毒而祛其風補其虛.尋常老弱亦可服酒浸或鹽水煮焙乾用若初起肺熱便秘者不宜服《入門》
오래 앓는 양매창(楊梅瘡)의 옹루(癰漏)와 이미 경분(輕粉)을 잘못 먹고 지체폐괴(肢體廢壞), 근골동통(筋骨疼痛)된 자(者)를 잘 치(治)하며 경분의 독(毒)을 수(收)하고 풍(風)을 거(祛)하고 허(虛)를 보(補)하므로 노약(老弱)자도 복용(服用)할 수 있다. 주침(酒浸) 또는 염수(鹽水)에 자(煮)하여 배건(焙乾)하여 사용(使用)한다. 만일 초기(初起)의 폐열변비(肺熱便秘) 자(者)는 불선복(不宣服)한다.[입문].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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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之當穀不飢,調中止泄,健行不睡(藏器)。
이것을 먹으면 榮養(영양)이 穀食物(곡식물)과 相當(상당)하고 시장하지 않는다. 調中止泄(조중지설)하고 步行(보행)을 健康(건강)하게 하고 不睡(불수)하게 된다.
健脾胃,強筋骨,去風濕,利關節,止泄瀉,治拘攣骨痛,惡瘡癰腫。解汞粉、銀朱毒(時珍)。
脾胃(비위)를 健實(건실)하게 하고, 筋骨(근골)을 強化(강화)하며, 風濕(풍습)을 去(거)하고 關節(관절)을 利(이)하며, 泄瀉(설사)를 멎게 한다. 拘攣(구련), 骨痛(골통), 惡瘡(악창), 癰腫(옹종)을 治(치)하고, 汞粉(홍분), 銀(은), 朱毒(주독)을 解(해)한다.
機曰︰近有好淫之人,多病楊梅毒瘡,藥用輕粉,愈而複發,久則肢體拘攣,變為癰漏,延綿歲月,竟致廢篤。
근래 淫蕩(음탕)한 風潮(풍조)가 盛行(성행)하게 된 데서 楊梅毒瘡(양매독창)을 앓는 者(자)가 많아졌고, 藥(약)으로는 輕粉(경분)을 使用(사용)하지만, 癒(유)하여도 다시 發病(발병)한다. 오래도록 계속되면 肢體(지체)가 拘攣(구련)하고, 變(변)하여 癰(옹), 漏(누)가 되며, 그대로 몇 해를 經過(경과)하면 마침내는 廢疾(폐질)이 되고 만다.
惟銼土萆薢三兩,或加皂莢、牽牛各一錢,水六碗,煎三碗,分三服,不數劑,多瘥。蓋此疾始由毒氣幹於陽明而發,加以輕粉燥烈,久而水衰,肝挾相火來淩脾土。
이것에는 오직 土萆薢(토비해) 三兩(삼량)을 剉切(좌절)하며 또는 皁莢(조협), 牽牛(견우) 各(각) 一錢(일전)을 加(가)하여 물 六盌(육완)에 三盌(삼완)으로 달인 다음 三回(삼회)로 分服(분복)하면 數劑(수제)를 넘기지 않고 대개는 瘥(채)한다. 하지만, 이 疾病(질병)은 當初(당초) 毒氣(독기)가 陽明(양명)을 幹(간)하여 發(발)하는 것이니 그에 輕粉(경분)의 燥列(조열)한 藥(약)을 加(가)하면 얼마 후 水衰(수쇠)하고, 肝(간)에 相火(상화)를 挾(협)하여 脾土(비토)를 凌(능)하게 한다.
土屬濕,主肌肉,濕熱鬱蓄於肌腠,故發為癰疽,甚則拘攣,
土(토)는 元來(원래) 濕(습)에 屬(속)하고 肌肉(기육)을 다스리는 것이기 때문에 濕熱(습열)이 肌腠(기주)에 鬱蓄(울축)한다. 그래서 發(발)하여 癰疽(옹저)가 되고, 심하면 拘攣(구련)하는 것이다.
《內經》所謂濕氣害人皮肉筋骨是也。土萆薢甘淡而平,能去脾濕,濕去則營衛從而筋脉柔肌肉實而 拘攣癰漏愈矣。
內經(내경)에 所謂(소위) “濕氣(습기)는 사람의 皮(피), 肉(육), 筋(근), 骨(골)을 損傷(손상)한다.” 라고 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土萆薢(토비해)는 甘(감), 淡(담), 平(평)하여 곧잘 脾濕(비습)을 去(거)하는 것이다. 濕(습)이 去(거)하면 營衛(영위)가 순조롭게 돌고, 筋脈(근맥)이 柔(유)해지며, 肌肉(기육)이 充實(충실)해진다. 따라서 拘攣(구련), 癰漏(옹루)가 癒(유)하는 것이다.
初病服之不效者,火盛而濕未鬱也。此藥長於去濕,不能去熱,病久則熱衰氣耗而濕鬱為多故也。
이 病(병)의 初期(초기)에는 이 藥(약)을 服用(복용)하여도 效(효)가 나타나지 않는데 이는 火(화)가 盛(성)하고 濕(습)이 아직 不鬱(불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藥(약)은 去濕(거습)하는 特長(특장)이 있으나 熱(열)을 去(거)하는 힘은 없는 것이다. 病(병)이 長期(장기)에 걸치면 熱(열)이 衰(쇠)하고, 氣(기)가 消耗(소모)하여 濕鬱(습울)이 많아진다. 이런즉 效(효)가 나타나는 것이다.
時珍曰︰楊梅瘡古方不載,亦無病者。近時起於嶺表,傳及四方。
楊梅瘡(양매창)은 古方(고방)에는 記載(기재)되어 있지 않다. 病(병)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近世(근세)에 이르러 이 病(병)은 嶺表(영표)에서 發生(발생), 그것이 四方(사방)에 傳染波及(전염파급)한 것이다.
蓋嶺表風土卑炎,嵐瘴熏蒸,飲啖辛熱,男女淫猥。濕熱之邪積蓄既深,發為毒瘡,遂致互相傳染,自南而北,遍及海宇,然皆淫邪之人病之。
그러나 嶺表(영표)는 土地(토지)가 卑炎(비염)하고, 山川(산천), 林野(임야)에서 일어나는 毒邪(독사)의 氣(기)가 있어서 人間(인간)에게 熏蒸(훈증)하는 곳이다. 그러함에도 많은 腎熱物(신열물)을 飮食(음식)하고, 男女(남녀)간의 生活(생활)이 淫猥(음외)하기 때문에 濕熱(습열)의 邪(사)가 自然(자연)히 깊이 蓄積(축적)하게 되었다. 그것이 發(발)하여 毒瘡(독창)이 되고, 마침내 各人(각인)들 사이로 서로 傳染(전염)되고, 南(남)에서 北(북)으로 侵入(침입)한 데서 이윽고 全世界(전세계)로 波及(파급)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事情(사정)으로 이 病(병)은 모두 淫邪(음사)가 오랜 時間(시간) 경과 후에 發(발)하는 것이다.
其類有數種,治之則一也。其証多屬厥陰、陽明二經,而兼乎他經。
種類(종류)에는 數種(수종)이 있으며 治療方法(치료방법)에는 한 가지 밖에 없으며 그 病症(병증)은 대개 厥陰(궐음), 陽明(양명)의 二經(이경)에 屬(속)하고 거기에 다른 經(경)을 兼(겸)하는 것이다.
邪之所在,則先發出,如兼少陰、太陰則發於咽喉;兼太陽、少陽則發於頭耳之類。
病(병)은 먼저 邪(사)가 있는 곳에서 發生(발생)하는 것인데 少陰(소음), 太陰(태음)의 經(경)을 兼(겸)한 경우에는 咽喉(인후)에서 發(발)하고, 太陽(태양), 少陽(소양)의 經(경)을 兼(겸)한 경우에는 頭耳(두이)에서 發(발)하게 된다.
蓋相火寄於厥陰,肌肉屬於陽明故也。醫用輕粉、銀朱劫劑,五、七日即愈。
相火(상화)는 厥陰(궐음)편제하고 肌肉(기육)은 陽明(양명)에 屬(속)하기 때문인 것이다. 醫師(의사)가 이에 대해 輕粉(경분), 銀朱(은주)의 劫劑(겁제)를 사용하면 五(오)~七日(칠일)로 愈(유)한다.
蓋水銀性走而不守,加以鹽、礬升為輕粉、銀朱,其性燥烈,善逐痰涎。涎乃脾之液,此物入胃,氣歸陽明,故涎被劫,隨火上升,從喉頰齒縫而出,故瘡即乾痿而愈。
그러나 水銀(수은)의 性(성)은 走(주)하여 지키지 않는다. 그 水銀(수은)을 鹽(염), 礬(반)으로 升發(승발)시켜 만든 것이 輕粉(경분)인 것이다. 銀朱(은주)의 性(성)은 燥列(조열)한데 곧잘 痰涎(담연)을 逐(축)하는 것이다. 涎(연)이라는 것은 脾液(비액)으로 이것이 胃(위)에 들어가면 氣(기)가 陽明(양명)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涎(연)이 그들의 金石藥(금석약)으로 劫(겁)을 먹게 되면 火(화)에 따라 上升(상승)하고 喉頰(후협), 齒縫(치봉)에서 나오기 때문에 瘡(창)은 乾痿(건위)하게 되고 愈(유)하는 것이다.
若服之過劑,及用不得法,則毒氣竄入經絡筋骨之間,莫之能出。痰涎既去,血液耗涸,筋失所養,營衛不從,變為筋骨攣痛,發為癰毒疳漏。
그러나 劑(제)가 過渡(과도)하다든지 用法(용법)을 잘못하면 毒氣(독기)는 經絡(경락), 筋骨(근골) 사이에 竄入(찬입)하여 體外(체외)로 出去(출거)할 수 없게 된다. 또한 痰涎(담연)이 이미 去(거)하여 血液(혈액)이 消耗涸渴(소모학갈)하고, 筋(근)은 그 養(양)하는 바를 失(실)하게 된다. 榮衛(영위)가 充分(충분) 또 完全(완전)하지 않게 된 거이기 때문에 變調(변조)를 일으키고 筋骨(근골)이 攣痛(연통)하고 發(발)해서는 癰毒(옹독), 疳瘻(감루)가 된다.
久則生蟲為癬,手足皴裂,遂成廢痼。惟土茯苓氣平味甘而淡,為陽明本藥。能健脾胃,去風濕。脾胃健則營衛從,風濕去則筋骨利 言之妙也。
얼마 후에 生蟲(생충)하고, 癬(선)이 되며, 手足(수족)은 皴裂(준열)하고 마침내 廢疾(폐질)이 되는 것이다. 土茯苓(토복령)의 氣(기)는 平(평), 味(미)는 甘淡(감담) 陽明(양명)의 本藥(본약)으로 곧잘 脾胃(비위)를 健(건)하고, 風濕(풍습)을 去(거)하는 것이다. 脾胃(비위)가 健全(건전)하면 榮衛(영위)가 充分(충분) 또한 完全(완전)해지며, 風濕(풍습)이 去(거)하면 筋骨(근골)이 通利(통리)한다. 따라서 위의 諸症(제증)이 대개는 愈(유)하는 셈이다.
今醫家有搜風解毒湯,治楊梅瘡,不犯輕粉。病深者月餘,淺者半月即愈。服輕粉藥筋骨攣痛、癱瘓不能動履者,服之亦效。
요즘 醫家(의가)들은 搜風解毒湯(수풍해독탕)이라는 것으로 楊梅瘡(양매창)을 治療(치료)한다. 이것은 조금도 輕粉(경분)을 犯用(범용)하지 않고, 病(병)의 깊이도 一個月餘(일개월여), 얕은 것은 半個(반개)월로 癒(유)한다. 輕粉(경분)약을 服(복)하여 筋骨(근골)이 攣痛(연통)하고, 癱瘓(탄탄)하며, 步行不能(보행불능)인 者(자)도 이것을 服(복)하면 역시 効果(효과)가 있다.
其方用土茯苓一兩,薏苡仁、金銀花、防風、木瓜、木通、白鮮皮各五分,皂莢子四分,氣虛加人參七分;血虛加當歸七分。水二大碗煎飲,一日三服。惟忌飲茶及牛、羊、雞,雞、鵝、魚肉,燒酒,發面,房勞。蓋秘方也。
그 方(방)은 土茯苓(토복령) 一兩(일량), 金銀花(금은화), 防風(방풍), 木瓜(모과), 木通(목통), 白鮮皮(백선피) 각 五分(오분), 皁莢子(조협자) 四分(사분)을 사용하고 氣虛(기허)에는 人參(인삼) 七分(칠분)을 加(가)하여 血虛에는 當歸 七分을 加하여 물 二大盌(이대완)에 달여 마시고, 一日(일일) 三服(삼복)한다. 다만 茶(차)를 마시는 것과 牛(우), 羊(양), 鷄(계), 鵞(아), 魚肉(어육), 燒酒(소주), 發面(발면), 過渡(과도)한 房事(방사)를 忌(기)한다. 秘方(비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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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복령포제(土茯苓炮制)
포제(炮制)
用水浸漂,夏季每日换水1次,春、秋每2日换水1次,冬季可3日换水1次,防止发臭,以泡透为度,捞出切片,及时干燥。
성미(性味)
甘淡;平。
귀경(歸經)
肝;胃;脾经。
공능주치(功能主治)
清热除湿;泄浊解毒;通利关节。
主治
梅毒;淋浊;泄泻;筋骨挛痛;脚气;痈肿;疮癣;瘰疬;瘿瘤及汞中毒。
용법용량(用法用量)
内服:煎汤,10-60g.外用:适量,研末调敷。
주의(注意)
肝肾阴虚者慎服。医学教育|网搜集整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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