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0. 03:17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산삼익수영진고(山參益壽永眞膏)의 맥문동
琼玉膏:常服開心益智,發白返黑,齒落更生,辟穀延年。治癰癤疽勞瘵,咳嗽唾血等病,乃鐵瓮城申先生方也
常服(상복)하면, 開心(개심), 益智(익지)하고 發白返黑(발백반흑)하며, 齒落更生(치락갱생)하고, 穀食(곡식)을 辟(피)하고, 延年(연년)한다. 癰疽(옹저), 勞瘵(노채), 咳嗽(해수), 唾血(타혈)등의 病(병)을 治(치)한다. 이것은 鐵甕城(철옹성)의 申先生(신선생) 方(방)이다.
生地黃汁十六斤(取汁),人參末一斤半,白茯苓末三斤,白沙蜜十斤,濾淨拌勻,入瓶內,箬封,安砂鍋中,桑柴火煮三日夜。再換蠟紙重封,浸井底一夜,取起,再煮一伏時。每以白湯或酒點服一匙。
生地黃(생지황) 十六斤(십육근)에서 汁(즙)을 取(취)하여, 人參末(인삼말), 一斤半(일근반), 白茯苓末(백복령말) 三斤(삼근), 白沙蜜(백사밀) 十斤(십근)을 濾淨(여정)하고 잘 버무려서 甁(병)에 넣어 箬(약)으로 封(봉)한 후 砂鍋(사과) 속에 넣고 三晝夜(삼주야) 동안 桑柴火(상시화)로 煮(자)한 다음 다시 封(봉)을 바꾸어 蠟紙(납지)로 二重(이중)으로 封(봉)하고 하룻밤 우물 안에 담갔다가 꺼내 다시 一伏時(일복시)를 煮(자)한다. 그것을 一匙(일시)씩 白湯(백탕) 혹은 술에 點(점)해서 服用(복용)한다.
丹溪云︰好色虛人,咳嗽唾血者,服之甚捷。
丹溪(단계)는 “房事(방사)의 過度(과도)로 虛弱(허약)해진 사람의 咳嗽(해수)나 唾血(타혈)에는 이것을 服用(복용)하면 甚(심)히 빠른 効果(효과)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國朝太醫院進御服食,議加天門冬、麥門冬、枸杞子末各一斤,賜名益壽永真膏。
明朝(명조)의 太醫院(태의원)에서는 皇帝(황제)의 服食進供(복식진공)의 規定(규정)에는 天門冬(천문동), 麥門冬(맥문동), 枸杞子末(구기자말), 各(각) 一斤(일근)을 加(가)하여 名稱(명칭)을 益壽永眞膏(익수영진고)라고 下賜(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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