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오미자(北五味子)

2017. 11. 4. 19:41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북오미자(北五味子)

 

 

 

我國生咸鏡道平安道最佳《俗方》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도(咸鏡道)와 평안도(平安道)에서 나는 것이 제일 좋다[속방].

 

[東醫寶鑑]

 

 

時珍曰︰五味,今有南北之分,南產者,色紅;北產者,色黑,入滋補藥必用北產者乃良。亦可取根種之,當年就旺;若二月種子,次年乃旺,須以架引之。

 

五味子(오미자)는 現在(현재)의 것에는 南北(남북)의 區別(구별)이 있다. 南方産(남방산)은 紅色(홍색)이고, 北方産(북방산)은 黑色(흑색)이다. 滋補藥(자보약)에 넣으려면 반드시 北方産(북방산)을 使用(사용)하는 것이 좋다. 採根(채근)하여 심는 것도 可能(가능)한데 그 해에 旺盛(왕성)해 진다. 또한 二月(이월)에 子(자)를 심으면 翌年(익년)에 旺盛(왕성)해진다. 또한 棚(붕)을 만들어 뻗게 하는 것이 좋다.

 

機曰︰五味治喘嗽,須分南北。生津止渴,潤肺補腎,勞嗽,宜用北者;風寒在肺,宜用南者。

 

오미(五味)를 천수(喘嗽)치료에 사용(使用)하려면 산지(産地)의 남북(南北)에 따라 구별(區別)할 필요(必要)가 있다. 생진지갈(生津止渴)하고 윤폐보신(潤肺補腎)한다. 즉 노수(勞嗽)인 경우에는 북방산(北方産)을 사용하는 것이 가(佳)하다. 풍한(風寒)이 폐(肺)에 있는 경우에는 남방산(南方産)을 사용하는 것이좋다.

 

慎微曰︰《抱朴子》云︰五味者,五行之精,其子有五味。淮南公羨門子服之十六年,面色如玉女,入水不沾,入火不灼。

 

抱朴子(포박자)에는 “五味(오미)는 五行(오행)의 精(정)으로 그 子(자)에는 五味(오미)가 있다. 淮南公羨門子(회남공선문자)는 十六年間(십육년간) 이것을 服用(복용)하여 顔色(안색)이 玉女(옥녀)와 같았고, 물에 들어가도 霑(점)하지 않았으며, 불에 들어가도 灼(작)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南五味子品質較北五味子爲次,藥力也弱,幾無滋補作用;然有理氣、化濕、消痰之功,故可用於感寒咳嗽、痰喘之證。如臨證選用《傷寒論》小青龍湯方時,可酌情選用本品配伍。

 

 

北産紫黑者良

본초구진(本草求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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