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신(茯神)의 포제(炮制)

2017. 4. 27. 00:23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복신(茯神)의 포제(炮制)




茯神又名伏神。载《名医别录》。系多孔菌科真菌茯苓Poria cocos(Schw.)Wolf.菌核中间抱有松根的白色部分。

大多秋季采挖,除去泥沙,趁鲜削去皮,选茯苓中间抱有松根者,切成正方形薄片,阴干。

포제방법(炮制方法)

1.茯神《伤寒总病论》:“去皮木。”《三因方》:“去心木。”《局方》:“凡使,先去粗皮,并心中所抱木,锉碎,焙干入药。”《本草述钩元》:“去木,先以茯神去皮,细锉,入罗筛内,置水盆中荡筛,去筋膜,澄清,取水底细末晒干,复以人乳拌蒸三四次,或五六次更佳,

每茯神一两,蒸作二两。”现行,取原药材,大小个分开,浸泡,洗净,润透,稍蒸后趁热切厚片或块,干燥。产地已加工片者,筛去灰屑即可。

2.朱茯神:取茯神片,喷淋清水,稍闷润,加朱砂细粉,撒布均匀,并随时翻动,至茯神表面粘满朱砂为度。茯神片每100kg,用朱砂2kg。

음편성상(饮片性状)

茯神为方形薄片,厚约1.5mm,大小不一,呈白色或灰白色,片面中间或一侧可见切断的棕黄色松根及圈状纹理(年轮)。质坚实,具粉质。无臭,味淡。朱茯神形如茯神,表面朱红色。

포제(炮制)작용(作用)

茯神性味甘、淡,平。归心、脾经。具有宁心,安神,利水功能。本品多生用,用于惊悸,怔忡,健忘失眠,惊痫,小便不利。如治心神不定,恍惚不安的朱雀丸(《百一选方》);治心虚血少,睡卧不宁的茯神丸(《杨氏家藏方》);治虚劳烦躁不得眠的茯神汤(《圣济总录》);治心肾不交,惊悸痞塞的交感丹(《医学入门》);治健忘不记事的三神散(《古今医统大全》)。经净制切片后,可提高药物洁净度,利于药效成分溶出,便于调剂与制剂。朱茯神能增强宁心,安神的功能,多用于惊悸,怔忡,健忘失眠。

포제연구(炮制硏究)

茯神的炮制方法与茯苓相似,主要有焙,炒,干葛、灯心制,泔水煮,乳制。“恐燥,人乳拌蒸”(《本草汇》);”用于补剂人乳蒸,若用之异邪,止去其筋可也,不必取水底细末”(《本草述钩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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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茯神

복신(茯神)

性平味甘無毒

성(性)은 평(平)하고 미(味)는 감(甘)하며 무독(無毒)하다.

療風眩風虛止驚悸治健忘開心益智安魂魄養精神安神定志主驚癎

풍현(風眩), 풍허(風虛)를 요(療)하고, 경계(驚悸), 건망(健忘)을 치(治)하며, 개심(開心), 익지(益智), 혼백(魂魄)을 안(安)하며 정신(精神)은 양(養)하고, 신(神)을 안(安)며, 안지(安志)하고, 주로 경간(驚癎)을 치(治)한다.

茯巔乃採斫訖多年松根之氣所生盖其氣味壹鬱未絶故爲是物其津氣盛者方發泄於外結爲茯巔雖有

津氣而不甚盛止能結伏於本根故曰茯神《本草》

복령(茯苓)은 채작(採斫)한지 다년(多年)된 송근(松根)의 여기(餘氣)로 생(生)하는 것인데 대체로 그 기운이 몰려 있으면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되는 것이다. 고로 이것은 그 진기(津氣)가 차고 넘쳐 흘러 뿌리 밖으로 뭉친 것이 복령(茯苓)이고, 진기(津氣)가 있기는 해도 그다지 차고 넘치지 못하면 다만 나무뿌리에 맺혀 있기만 하기 때문에 이것을 복신(茯神)이라 한다(본초).

松木斫不再抽芽其根不死津液下流故生茯巔茯神因用治心神通津液《入門》

송목(松木)은 베이면 다시 싹이 나오지 못하나 그 뿌리는 죽지 않고 진액(津液)은 아래로 흘러 내리기 때문에 복령(茯苓)과 복신(茯神)이 생(生)하는 것이며, 심신(心神)을 치(治)하고 진액(津液)을 통(通)하는 용(用)이다.(입문).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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茯苓皮

【主治】

水腫膚脹,開水道,開腠理(時珍)。

水腫(수종), 膚瘡(부창), 水道(수도)를 開(개)하고, 腠理(주리)를 開(개)한다.

茯神

【氣味】

甘,平,無毒。

【主治】

辟不祥,療風眩風虛,五勞口乾,止驚悸、多恚怒、善忘,開心益智,安魂魄,養精神(《別錄》)。

不祥(불상)을 辟(피)하고, 風眩(풍현), 風虛(풍허), 五勞口乾(오로구건)을 療(요)하며, 驚悸(경계)하고, 많이 恚怒(에노)하며 곧잘 잊는 것을 멎게 한다. 開心益智(개심익지)하고, 魂魄(혼백)을 安定(안정)하게 하며, 精神(정신)을 養(양)한다.

補勞乏,主心下急痛堅滿。人虛而小腸不利者,加而用之(甄權)。

勞乏(노핍)을 補(보)하고, 心下急痛(심하급통), 堅滿(견만)에 主效(주효)가 있다. 虛(허)하여 小腸不利(소장불리)한 者(자)에게 加(가)하여 이것을 使用(사용)한다.

神木

(即伏神心內木也。又名黃松節)

즉 茯神(복신)의 心內(심내)에 있는 木(목)으로서 黃松節(황송절)이라고도 한다.

【主治】

偏風的口眼歪斜, 毒風筋攣不語, 心神驚掣, 虛健忘 (甄權)。

偏風(편풍)의 口面歪斜(구면왜사), 毒風(독풍)의 筋攣不語(근련불어), 心神驚掣(심신경체), 虛(허)하여 健忘(건망)하는 것.

脚氣痹痛,諸筋牽縮(時珍)。

脚氣痹痛(각기비통), 諸筋牽縮(제근견축)

弘景曰︰仙方只云茯苓而無茯神,為療既同,用應無嫌。

선방(仙方)에는 복령(茯苓)이 있을 뿐 복신(茯神)이 없는데 요(療)하는 데 있어서는 같은 것이며, 사용(使用)하는데 우려(憂慮)할 것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時珍曰︰《神農本草》只言茯苓,《名醫別錄》始添茯神,而主治皆同。後人治心病必用茯神。故潔古張氏云︰風眩心虛,非茯神不能除。然茯苓亦未嘗不治心病也。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복령(茯苓)만을 언급(言及)하였고, 명의별록(名医别录)에서 비로소 복신(茯神)을 첨언(添言)하고 있는데 주치(主治)는 모두 같은 것이다. 후세(後世)에 일반적(一般的)으로 심병(心病)을 치(治)할 때는 반드시 복신(茯神)을 사용한다. 그래서 결고장씨(洁古張氏)는 “풍현(風眩) 심현(心痃)에 복신(茯神)이 아니면 제거(除去)할 수 없다.” 고 하였다. 그렇다면 복령(茯苓)도 심병(心病)을 치(治)하는 것임에 틀림없는 것이다.

陶弘景始言茯苓赤瀉白補。李杲複分赤入丙丁、白入壬癸。此其發前人之秘者。時珍則謂茯苓、茯神,只當云赤入血分,則白茯神不能治心病,赤茯苓不能入膀胱矣。

도홍경(陶弘景)이 처음으로 복령(茯笭)의 적(赤)은 사(瀉)하고, 백(白)은 보(補)한다고 하였는데 이고(李杲)는 다시 구분(區分)하여 적(赤)은 병정(丙丁)에 들어가고, 백(白)은 임계(壬癸)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것은 그것에 대해 전인(前人)의 비(秘)를 밝힌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복령(茯笭), 복신(茯神)에 대해서는 다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적(赤)은 혈분(血分)에 들어가고 , 백(白)은 기분(氣分)에 들어가는 것으로서 각각(各各) 그 류(類)에 따라야하는 것이 마치 목단(牧丹), 작약(芍藥)등의 경우와 같은 것이다. 병정(丙丁), 임계(壬癸)를 가지고 구분(區分)한다고 하면 백복신(白茯神)은 심병(心病)을 치(治)할 수 없고, 적복령(赤茯苓)은 방광(膀胱)에 들어 갈수 없다는 것이 된다.

張元素不分赤白之說,於理欠通。

장원소(張元素)가 적백(赤白)의 설(說)을 세우지 않았던 것은 이(理)에 맞지 않는 점(點)이 있다.

《聖濟錄》松節散︰用茯神心中木一兩,乳香一錢,石器炒,研為末。每服二錢,木瓜酒下。治風寒冷濕搏於筋骨,足筋攣痛,行步艱難,但是諸筋攣縮疼痛並主之。

성제록(聖濟錄)의 송절산(松節散)은 복신심중목(茯神心中木) 한냥, 유향(乳香) 일전을 석기(石器)에다 초(炒)하여 연말(硏末)하고, 매복(每服) 이전(二錢)을 모과주(木瓜酒)로 복용(服用)하는 것인데 풍한(風寒), 냉습(冷濕)이 근골(筋骨)을 박(搏)하고, 족근연통(足筋攣痛)으로 행보(行步)가 간난(艱難)한 것을 치(治)한다. 단, 이것은 제근(諸筋)의 연축(攣縮), 동통(疼痛) 등에 모두 주효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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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가론약(医家论药)]

茯神(《本草经集注》):系抱松根而生的茯苓菌的干燥菌核中天然抱有松根的白色部分入药者。亦称白茯神、抱木茯神、抱茯神、抱木神。味甘、淡,性平。入心、脾经。其功效与白茯苓相比,宁心安神之力较佳。《本草经疏》云:“其气味与性应是茯苓一体,茯苓入脾胃之用多,茯神入心之用多。”《济生方》归脾汤、《杨氏家藏方》茯神丸、《百一选方》朱雀丸等均配用茯神以治心虚血少、惊悸健忘、精神恍惚、睡卧不宁等证。内服:煎汤,10~15g;或入丸、散。

有报告指出,用茯神给实验动物灌胃,能使之进入安静欲睡状态,但无睡眠现象。用茯神煎剂给因苯甲酸钠咖啡因兴奋之小鼠灌胃或作腹腔注射,均表现有镇静作用。

茯苓皮(《本草纲目》):系茯苓菌的干燥菌核的外皮部分入药者。其外表呈黑褐色或棕褐色,内部白色或灰棕色,体软质松具弹性。味甘、淡,性平。功偏利水而消肿,行水而不耗气。主治水肿肤胀。《中藏经》五皮散即用其配伍生姜皮、大腹皮、桑白皮、陈皮治疗头面四肢悉肿的皮水证。内服:煎汤,10~1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