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사법제(白花蛇法制)

2016. 6. 16. 19:30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백화사법제(白花蛇法制)







【氣味】

甘,鹹,溫,有毒。


時珍曰︰得酒良。

술과 配合(배합)하는 것이 좋다.



【主治】



中風濕痺不仁,筋脈拘急,口面喎斜,半身不遂,骨節疼痛,腳弱不能久立,暴風瘙癢,大風疥癩(《開寶》。

中風(중풍), 濕痺(습비)의 不人(불인), 筋脈拘攣(근맥구련), 口眼喎斜(구안괘사), 半身不遂(반신불수), 骨節疼痛(골절동통), 脚弱(각약)으로 오래 서 있지 못하는 경우, 暴風瘙癢(폭풍소양), 大風疥癩(대풍개라)



頌曰︰花蛇治風,速於諸蛇。黔人治疥癩遍體,諸藥不效者。生取此蛇中劑,以磚燒紅,沃醋令氣蒸,置蛇於上,以盆覆一夜。如此三次,去骨取肉, 以五味令爛,頓食之。 一晝夜乃醒,瘡 隨皮便退,其疾便愈。


화사(花蛇)는 치풍(治風)의 공력(功力)이 제사(諸蛇)보다 신속(迅速)한 것이다. 黔地方(검지방)에서는 疥癩(개라)가 全身(전신)에 發(발)하고 諸藥(제약)이 主效(주효)하지 않는 경우 이 蛇(사)를 生(생)으로 잡아 分量(분량)을 재고 잘라 전(磚)을 붉게 燒(소)하여 醋(초)를 붓고, 氣(기)가 增發(증발)하고 있는 것에 그 蛇(사)를 얹어 하룻밤 뚜껑을 덮어 둔다. 이렇게 三回(삼회) 反浸(반침)한 다음 膏(고)를 除去(제거)하고, 肉(육)을 取(취)하여 五味(오미)를 섞어 菜羹(채갱)으로 煮爛(자란)하여 一回(일회)에 먹는다. 一晝夜(일주야)를 昏睡狀態(혼수상태)에 빠지는데 깨어나면 瘡疕(창비)는 皮(피)와 함께 退所(퇴소)하고, 그 疾(질)은 그것으로 治癒(치유)된다.



治肺風鼻塞,浮風癮疹, 體白癜風, 癧瘍斑點. (甄權)。

肺風(폐풍), 鼻塞(비색), 浮風瘾疹(부풍은진)風(제풍), 身體(신체)의 白癜風(백전풍), 癧瘍(역양)의 斑點(반점)을 治(치)한다.


通治諸風,破傷風,小兒風熱,急晩驚風搐搦, 癩癧漏疾, 楊梅瘡, 痘瘡倒陷. (時珍)。

諸風(제풍), 破傷風(파상풍), 小兒(소아)의 風熱(풍열), 急性(급성), 慢性(만성)의 驚風搐搦(경풍축닉), 癩癧漏疾(나력루질), 楊梅瘡(양매창), 痘瘡倒陷(두창도함)을 痛治(통치)한다.



雷斅曰︰蛇性竄,能引藥至於有風疾處,故能治風。

사(蛇)의 성(性)은 찬(竄)하는 것으로 곧잘 약(藥)을 인도(引導)하여 풍질(風疾)이 있는 부분(部分)에 도달(到達)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곧잘 풍(風)을 치(治)하는 것이다.



時珍曰︰風善行數變,蛇亦善行數蛻,而花蛇又食石南,所以能透骨搜風,截驚定搐,為風痺驚搐、癩癬惡瘡要藥。取其內走臟腑,外徹皮膚,無處不到也。凡服蛇酒、藥,切忌見風。


풍(風)은 곧잘 주행(走行)하고 여러 가지로 변(變)하는 것이다. 사(蛇) 또한 곧잘 주행(走行)하고 다양(多樣)하게 변(變)하는 것인데 화사(花蛇)는 또한 석남(石南)을 먹는다. 그것이 곧잘 투골수풍(透骨搜風)하여 재경정축(載驚定搐)하고, 풍비(風痹), 경축(驚搐), 라선(癩癬), 악창(惡瘡)의 요약(要藥)이 되는 이유(理由)인데 그것은 이 사(蛇)가 안으로는 장부(臟腑)를 주행(走行)하고 밖으로는 피부(皮膚)에 철(徹)하며 이르지 않는 곳이 없는 점(點)을 취(取)하는 것이다. 대개 사주약(蛇酒藥)을 복용(服用)하에 있어서는 절대 바람을 맞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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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性味)

甘、咸,性温,有毒。

귀경(歸經)

入肝、脾经。

공능(功能)

거풍습(祛風濕)、투근골(透筋骨)、정량휵(定惊搐)。

주치(主治)

풍습탄탄(风湿瘫痪)、골절동통(骨節疼痛)、마풍(痲瘋)、개라(疥癩)、소인량풍휵닉(小儿惊风搐搦)、파상풍(破傷風)、양매창(楊梅瘡)、라력악창(瘰疬恶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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