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 나이 구별 요령 (2010.05.04 02:48, 네이버 본초이야기에서 옮겨온 게시물)

2012. 2. 9. 20:14백두산 산삼 이야기/임하삼, 수림삼등...

 

 

이제는 이곳도 봄의 기운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작년 같으면 옥수수의 새싹이 올라 왔을 텐데, 올해는 아직도 씨를 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뇌삼이 거의 대중화 되어 같이 공부를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 지혜를 갖추면 유통자들에게 속지 않고 효혐과 비례하여 적정가격을 지불하고 이용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보시는 것으로도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자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유통자 또는 기사등....글을 쓰는 사람들은 많은 미사여구(美辭麗句)를 동원하여 충동 광고를 하므로 보통 구매를 하시는 입장에서 실물의 정확한 확인보다는 글에 현혹되어 유통자가 유도(誘導)하는 방향으로 구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본초의 경우 진위여부 등의 지식에 대해서 논한다면 .....

 

 

생산자는 양 쪽 눈을 뜨고 있고, 유통자는 한쪽 눈을 뜨고 있으며, 구입자는 대부분 맹인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장뇌삼 쇼핑몰을 운영하는 모 회원분과 전화를 해 이야기를 하여 보니, 그분의 경우 두 눈을 뜨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한쪽 눈만으로 장뇌삼을 유통하고 있었습니다.

(산지 여러 곳을 다녀 보고, 채심도 해보지 않고는 10년 이상을 유통하였다고 하여. 장뇌삼을 모두 안다는 것은..... 모양은 백여 형태가 넘습니다. 우리나라 상인들이 들어와 어떤 모양의 것을 찾으니, 언젠가 부터는 그 모양의 장뇌삼이 생산이 되는 것이 이곳의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곳 현지 한족의 경우 오랜 시간 관계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오래 관계를 한 사람의 말을 신용합니다. 그리고, 타 지역의 사람과 같은 지역사람인 경우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잘 아시는 이도 백하 장뇌삼 상인과 연길의 장뇌삼 상인 그리고, 이곳 소규모 장뇌삼 상인이 장뇌삼을 구입하는 경우를 보면 가격과 질 등....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는 보통 흥정을 하여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곳의 경우는 먼 곳에서 온 상인들은 구입목적으로 왔으므로, 몇 몇 상인이 단합을 하여 가격을 내려 주지 않으면 거의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먼 곳에서 온 상인은 예상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하지 못하고 하품의 장뇌삼을 구입하여 돌아갑니다. 그러한 장뇌삼이 우리나라로 유통되어 장뇌삼 성장환경과 년 령 이

속여지고, 그러한 것을 드시는 분은 효혐이 없다고 합니다. 이곳의 장뇌삼이라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보면..... 이러한 악순환은 앞으로도 계속 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일례로 백두산을 관광 오는 중국 남방인 들은 산지인 이곳에서 좋은 장뇌삼을 구입하여 가는데,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는 구입을 하지 않는다는 관광 구역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좋은 장뇌삼을 보시려면 산지로 들어와 구입을 해야 하는데, 여행 오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사 등....... 그러한 방식은 코스가 정해져 있어 관광가이드 등을 통하여 장뇌삼을 보게 됩니다. 이곳 소규모 상인들도 잘 모르는 장뇌삼 특, 상, 중, 하품을 그러한 사람들이 구별 하지 못합니다. 작년에 백두산에 올라갔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우리 언어를 조금 하는 중국 사람이 장뇌삼을.... 산삼이라고 판매를 하고 있어 제가 우리나라 분에게 “아니다”라고 하여 판매하는 사람과 언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정서는 어떠한 광경이 벌어져도 보통 참견을 하지 않고 지나가거나 구경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불의를 보면.....)

 

 

이곳의 경우를 보면(중국의 최대 생산지) 중국에서 큰 규모로 장뇌삼을 움직이는 대규모 업자 몇 명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유통자와 같이(알고 속이는 사람은 아주 나쁘지만, 모르고 하는 경우는 선의로 봐야 할까요?) 대부분의 중국 상인들도 한쪽 눈의 시야로 장사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러한 환경이 조성되는 이유는 임하삼(林下蔘: 인위적인 방법으로 재배하지 않는 장뇌삼)의 경우 생산자로부터 구입 할 때,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고, 보통 장뇌삼의 경우도 연령이 오래된 것일수록 큰 금액이 초기 투입되어야

하므로 일반 상인들은 산지 접근이 어려워 두 눈을 뜰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상인의 경우 접근이 방법이 다르므로 지식의 두 눈을 뜰 수 없을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많이 보시고 기억하시면 다른 인터넷 공간의 장뇌삼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보았을 때, 그것이 인삼인지? 산에 옮겨 심은 인삼인지? 장뇌삼인지? 그리고 몇 년 근 인지? 정확히 구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아래는 뇌두에 년 령을 숫자로 표기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양심 있는 분들이 주장하는 년 령보다, 일 년을 줄여 설명을 하였습니다.

 

양심 없는 사람들은 보통 아래의 설명한 년 령보다 3~5년을 늘려 유통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쌀의 경우와 다르게 장뇌삼의 경우는 좋고 나쁨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므로 생산자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 것이 장뇌삼인 것 같습니다.

 

 

장뇌삼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져야 알맞은 가격인지? 많은 생각을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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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근

 

 

 

사람의 경우 나이가 어린 경우 몇 살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듯이 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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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근

 

 

 

 

위의 12년근은 제일 위의 8년 근에 비해서 나이를 구별하는데 약간 복잡하게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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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근

 

 

 

 

 

위의 18년을 보시면 옥주등이 굵으면서 지니고 있는 기운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사람과 같이 나이를 먹을 수록 구별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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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는 12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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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는 18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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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경우는 나이 구분이 육안으로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기운을 읽어 접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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