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개석송

2007. 9. 29. 12:24백두산 본초 이야기/백두산 본초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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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풍 소아마비 관절염 타박상 좌골신경통 사지마비에 신효

석송은 석송과에 속하는 상록성 다년생 초본인 석송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여름철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지면으로부터 길게 벋으면서 15~25센티미터 정도 곧추 선다. 잎은 밀생하고, 침형으로 비스듬히 처지는데, 8~9월경에 담황갈색의 포자를 형성한다. 포자는 석송자라고 하여 약용하며, 한라산, 흑산도, 울릉도 등의 어느 정도 햇볕이 들어오는 심산 숲속의 반음지와 일본,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란다. 여름에서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심장, 간장, 비장에 들어 간다. 거풍, 진통, 활혈, 이뇨, 풍습성 마비통, 관절염, 좌골 신경통, 근골연약, 소아마비, 수종, 타박상, 사지마비, 중풍에 사용한다.

우리나라에 사는 석송의 종류는 석송과 1속에 12종이 있는데 석송, 산석송, 개석송, 물석송, 비늘석송, 만년석송, 줄비늘석송, 다람쥐꼬리, 좀다람쥐꼬리가 있다. 석송의 다름 이름은 신근초(伸筋草), 소신근(小伸筋), 산묘아, 치산룡, 오공등, 대지모공, 봉미신근, 통신초, 반용초, 과근초, 사자모초, 사자초, 금요대, 금모사자초, 화탄갈 등으로 부른다. 석송의 씨앗은 피부염에 잘 듣는다. 어린이의 피부염에 활석인 곱돌과 혼합해서 환부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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